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그간 열애설 상대였던 프레데릭 아르노가 CEO로 있는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 행사에 참석해 화제다.
이날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행사 내내 서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럭셔리 소비재 기업 LVMH(루이비통 모엣헤네시)의 수장 베르나르 아르노의 넷째 아들로 지난 1월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로 승진했다.
지난 29일 외신에 따르면 리사와 아르노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로댕 미술관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미술관 곳곳을 활보하는 등 행복한 모습이었다.
이후 리사는 자신의 SNS에 파리 로댕 미술관 정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리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그녀는 보도된 사진과 같은 착장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리사가 자신의 SNS에 이같은 사진을 올리며 팬들 사이에서는 열애설을 그녀가 간접적으로 인정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 진짜였나?
팬들은 SNS 댓글을 통해서 "리사와 프레데릭은 진짜였다", "처음에는 소문인 줄 알았는데 리사가 직접 사진을 올렸다니", "당신의 모든 선택을 응원한다", "프레데릭과 데이트 한 게 맞냐"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7월부터 제기돼 왔었다. 둘은 열애설에 대해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키우고 있다. 열애설이 불거질 당시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파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었다.
다음달, 둘은 LA 공항 라운지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다. 리사는 8월 이탈리아 곳곳에서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해당 장소들이 LVMH가문 둘째 며느리 재럴드 구이엇이 올린 장소와 같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진=리사SNS
지난해 11월 두 사람은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렸던 파리 생제르맹VS뉴캐슬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함께 앉아있지는 않았지만 둘은 같은 장소에서 '또' 포착됐다.
한편, 리사는 최근 미국 LA에 대규모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6일 리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베버리힐스에 있는 주택을 약 395만달러, 한화 54억 6,838만원에 구입했다고.
해당 주택은 약 1,591평의 대규모 부지에 위치해 있으며 경치가 빼어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지난해 1월 리사는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에 있는 단독 주책을 약 75억원에 매입하기도 했었다.
최근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블랙핑크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하는 가 하면, 개인 소속사 라우드(LLOUD)를 설립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현재 HBO 오리지널 시리즈 '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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