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재판 일주일 남았는데" 김호중, 호화 변호인단 '전부' 물갈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5 21:40:04
조회 22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로 충격을 안긴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한 배경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장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는 김호중과 이광득 대표, 소속사 본부장, 매니저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 더욱 의외라는 반응이다.

우선 김호중은 전직 국가정보원 감찰실장, 검찰총장 직무 대행을 역임한 조남관 변호사와 법무법인 현재 전상귀, 조완우, 추형운 변호사 등 6명을 선임한 바 있다. 이 중 이호선 변호사는 김호중의 부친이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호중은 지난 3일 해임신고서를 제출했다. 


사진=KBS뉴스


이호선 변호사는 "해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분이다"라며 "제가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러면서 '김호중 본인이 선임하지 않았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럼 내가 직접 접견해 보겠다'고 하니 '그래 보시라'라고 했다. 그래서 계속 진행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당초 이호선 변호사는 김호중 부친의 부탁에 따라 변호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호중 씨 부친과 친분은 없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맡아줄 걸 요청하셔서 무료로 변론을 맡기로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현행법상 피고인 본인이 아니더라도 법정대리인이나 직계가족, 배우자, 형제자매는 독립적으로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김호중의 부친은 이호선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호중 소속사 측에서는 추가 변호사 선임은 필요없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과 부친, 어릴 때부터 따로 살아 왕래도 없어


사진=KBS뉴스


이에 이호선 변호사는 "김호중 부친의 법률대리인으로서 대응을 해나가겠다"라며 "저는 소속사가 김호중을 방치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저에게 변호사 사임을 종용한 건 김호중 아버지의 변호인 선임권, 저의 변론권에 대한 침해 여지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이호선 변호사는 재판을 위해 검찰청에 사건기록 열람을 신청하러 갔지만, 사건 이후 15일에나 가능하다는 뜻밖의 답변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 말고 단 1명의 변호사만 열람을 신청했다고 하더라. 이 때문에 지난 2일 공판기일 연기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7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뒤늦게 공판기일 변경신청서가 제출된 만큼 재판이 미뤄질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한편 이호선 변호사는 선뜻 변호를 맡은 이유에 대해서 "김호중 아버님께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계시더라. 도움이 되고자 무료로 변론하겠다고 한 거다"라며 "김호중과 부친의 개인적인 가족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호중과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따로 살아왔고 최근까지 왕래가 거의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 "재판 일주일 남았는데" 김호중, 호화 변호인단 '전부' 물갈이 무슨 일?▶ "영화계까지 섭렵하나" 임영웅 주연 '단편 영화' 심상치 않은 돌풍 예고▶ "천억원대 자산가?" 이승철 연상 아내, 방송 최초 공개... 미모 무슨 일?▶ "싸우면 집에서 쫓아내" 소유진, ♥백종원 부부싸움 불화설 '해명' 진땀▶ "같이 살기로 결정" 이혜정, '♥산부인과 의사' 최근 악플 근황 공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7957 "손흥민 동네 축구장에 또 깜짝등장" 순식간 2천명 몰려 경찰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51 0
7956 "시청역 사고로 불붙은 고령운전"…'노인 비하' 변질 우려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15 0
7955 "에너지 절약하면 우대금리"…한전 경남본부-BNK경남은행 업무협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18 0
7954 "9급 공무원 초임 월급 222만원"…최저임금보다 16만원 많은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68 0
"재판 일주일 남았는데" 김호중, 호화 변호인단 '전부' 물갈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28 0
7952 "또 오른다" 주택용 도시가스, 8월부터 '인상 확정' 얼마나 비싸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76 0
7951 "선수들 쪄 죽는다" 파리올림픽, 40도 폭염 예고에 결국 '에어컨' 도입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322 0
7950 "성과급도 대박"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 깜짝실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30 0
7949 "21호 코미디언 부부탄생"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 깜짝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63 0
7948 "영화계까지 섭렵하나" 임영웅 주연 '단편 영화' 심상치 않은 돌풍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35 0
7947 "5만원 현금이 우르르" 경비원, 아파트 화단에서 '5000만원' 돈다발 발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84 0
7946 "할부지 알아본 듯"…푸바오와 할부지 92일 만에 중국서 재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74 0
7945 "1천배 중금속 검출" 평택세관, 중국 테무 판매 장신구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44 0
7944 손아카데미 학부모들 "한번도 체벌 없었다"…시민단체 "2차가해" [1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5889 41
7943 "지금이 기회?" 비트코인, 최근 두달 최저수준... '바이든 때문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87 0
7942 "2019년 이후 평균 71대 1" 갈수록 치열해지는 강남 청약 경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19 0
7941 '갤럭시 언팩' 앞두고 알뜰폰업계 보험 리뉴얼·전작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58 0
7940 금감원 "전세대출 등 모든 대출에 DSR 산정"…한도와는 무관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1408 7
7939 "꼭 사고 나시길"…고의 교통사고로 돈 챙긴 보험설계사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62 0
7938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 초등학생과 75세 이상 노인 혜택 늘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62 0
7937 네이버 지도, 과속·급가속 분석 '운전점수' 기능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71 0
7936 "바쁘다 바빠" 전청조, 남현희와 교제중 데이트앱서 '男 4명' 양다리 사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23 0
7935 "지금 사두자" 엔화, 역대급 최저 수준 '850원대' 일본 투자 해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47 0
7934 "골드바가 왜 여기에?" 반포자이 분리수거장, 쓰레기 더미 속 '골드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41 0
7933 "누구를 위한 인권이냐" 손웅정 아카데미 학부모, '학대 없었다' 분노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63 0
7932 "인간이 아냐" 시청역 참사, 끔찍한 '고인 모욕' 쪽지 경찰 내사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51 0
7931 "3억원대 시세 차익" 인천 송도 '로또 무순위 청약' 줍줍 또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03 0
7930 "천억원대 자산가?" 이승철 연상 아내, 방송 최초 공개... 미모 무슨 일?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0506 10
7929 "'살빼는 약' 오젬픽·위고비 복용시 시력잃을 희소질환 위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70 0
7928 "부가세 환급 언제?" 이달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671만명 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41 0
7927 "10명 중 9명 단기합격" 허위광고…공정위, 에듀윌에 시정명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44 0
7926 "업계는 물가안정에 동참해달라" 6월 외식물가 3%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27 0
7925 "교육받으면 정부 지원금·일자리 준다" 노인 3천500명 속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40 0
7924 "무료로 수강하세요" 서울시민대학, 여름 계절학기 강좌 65개 수강생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33 0
7923 "내년 국가검진에 'C형 간염' 도입" 골다공증 검사 대상도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29 0
7922 더 불행해진 한국인들…국민 74% "최근 1년 정신건강 문제 경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74 0
7921 "심상찮은 가계대출 증가세" 금감원, 15일부터 은행권 현장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17 0
7920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품질테스트 통과 언제쯤?…시장 관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19 0
7919 "치사율 50% 전염병 온다" 美, 팬데믹 '시간 문제일 뿐' 백신 연구 총력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300 0
7918 "늦은 나이에 찾아온 사랑" 최태원 SK회장, 동거인 김희영 '첫 입장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77 0
7917 "싸우면 집에서 쫓아내" 소유진, ♥백종원 부부싸움 불화설 '해명' 진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67 0
7916 "같이 살기로 결정" 이혜정, '♥산부인과 의사' 최근 악플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06 0
7915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태연, 신곡 'Heaven' 컴백 이번에도 대박 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34 0
7914 "임신+결혼 동시발표" 이유영, 겹경사 맞았다... '축하' 물결 쏟아져 [9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3321 24
7913 "꼴랑 400에... 부끄럽지 않게 살라"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59 0
7912 "배달·전기료도 지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45 0
7911 "무주택 배우자 청약 소득공제" 하반기 물가안정에 5.6조원 투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065 0
7910 "뷔가 모델" 컴포즈커피, 필리핀업체에 지분 70% 3천300억원 매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37 1
7909 "4만명이나" 쿠팡, 배송위탁업체 근무자 산재·고용보험도 가입 안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60 0
7908 "반도체 인재 대거 뽑는다" 삼성전자, '전영현 체제' 첫 채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14 0
뉴스 임영웅,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빅데이터 1위 차지 디시트렌드 11.2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