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2학기 전국 시행 앞둔 늘봄학교…학부모 82%·학생 88% "만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5 15:30:04
조회 100 추천 0 댓글 0


2학기 전국 시행 앞둔 늘봄학교…학부모 82%·학생 88%


학부모 10명 중 8명, 학생 10명 중 9명꼴로 늘봄학교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교육부에 따르면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5월 31일부터 2주간 1학기 늘봄학교 운영학교 학생 417명과 학부모 1천51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늘봄학교 운영 설문' 온라인 조사를 시행한 결과 학부모 82.1%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매우 만족한다'가 47.1%로 가장 많았고, '만족한다'가 35.0%로 그다음이었다.

학생 만족도는 87.6%로 더 높게 나타났다.

'매우 만족한다'는 49.5%, '만족한다'는 38.1%로 집계됐다.

학생들에게 다음 학기에도 늘봄 프로그램에 다시 참여하기를 희망하는지 물어보니 89.3%가 재참여하겠다고 답했다.

56.7%는 '매우 그렇다', 32.6%는 '그렇다'였다.


2학기 전국 시행 앞둔 늘봄학교…학부모 82%·학생 88%


늘봄학교 정책으로 가정에서 자녀 양육·돌봄 부담이 경감됐는지에 대해서는 86.5%가 도움이 됐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52.1%는 '매우 그렇다', 34.4%는 '그렇다'로 확인됐다.

늘봄학교 참여로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교우 관계에 긍정적인 도움을 받았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매우 그렇다' 37.2%, '그렇다' 43.1%로 조사됐다. 80.3%가 도움 됐다고 답한 셈이다.

한편 교육부는 이날 경기 성남 오리초등학교에서 제7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월 발족한 지원본부는 부처별 특성에 맞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보급, 공간·인력 지원, 규제 개선 등으로 단위 학교를 지원해왔다.

현장 방문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서 각 부처 관계자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한 뒤 2학기 늘봄학교 전체 시행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총 2천963개교(지난달 28일 기준)에서 운영되는 늘봄학교는 2학기 모든 초등학교(약 6천100개교)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현재 운영 학교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돌봄 대기 수요가 100% 해소돼 학생 80.7%(15만3천9명)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 같은 운영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2학기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안정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의 늘봄학교 관련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따른 늘봄학교 연계·협력 추진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늘봄학교 협력 우수 사례 공모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학기 늘봄학교가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정부 각 부처, 지자체, 지역사회와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2학기 전국 시행 앞둔 늘봄학교…학부모 82%·학생 88% "만족"▶ "퇴직금 못 받았는데 어쩌나요"…AI가 근로감독·상담 돕는다▶ "홍명보 감독 선임은 업무방해" 정몽규, 결국 시민단체에게...▶ 경총 "국민 10명중 7명 '더내고 더받는' 연금개혁안에 부정적"▶ '아파트 화단 7천500만원' 주인은 80대…돈 둔 배경은 오리무중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8130 "졸업후 취업까지 11개월 '역대 최장'" 3년 이상 미취업자 24만명,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30 0
8129 "오늘부터 재산세 납부하세요" 총 5조4천억원 부과, 분할납부 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32 0
8128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 9월 들어온다" 이용가정 17일부터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16 0
8127 "정정하셨는데..." 가수 현철 별세,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히트곡 남겨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00 0
8126 "일반고 평균의 19배" 전국 자사고 학부모 부담금 1년 1천336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04 0
8125 "주식·카드 포인트·상품권도 기부 가능"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90 0
8124 금감원 "'고수익 보장하겠다'는 증권사 직원 사기 유의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94 0
8123 "취소 지연 잇따르자..." 민간 사전청약 당첨자 중복청약 제한 없앤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5806 1
8122 5년간 6회 이상 실업급여 받으면 50% 감액…법 개정 재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121 0
8121 '강남역'에 나란히 쓸 역 이름은?…10개 역이름 공개입찰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6 2901 2
8120 "낚시하다가 1억원 발견" 호수에서 건진 금고, '자석 낚시' 유행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212 0
8119 "반값에 드립니다" 도미노피자, KT 고객 50% '파격 할인' 판매 이벤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312 0
8118 "원치않는 계약서까지 작성" 쯔양, 구제역 등 4명 결국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55 0
8117 "20년이 지난 뒤에야" 밀양 가해자, 신상 털리자 얼굴 드러내고 '죄송하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002 0
8116 "협의된 행동 아냐" 인천공항, 변우석 과잉경호 공식입장 전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06 0
8115 "시한부 판정 받아" 트로트 가수 진성, 무명 벗어나자 '혈액암' 투병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15 0
8114 "과거는 과거로" 던, 현아♥용준형 결혼 발표에 '럽스타' 전부 삭제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55 0
8113 "배달의 민족 OUT!" 자영업자·라이더단체, 단단히 뿔났다... 집회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41 0
8112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노선 확대" 해외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6 0
8111 "장마철 침수차 차량 조회 어디서?" 중고차 살 때 꼭 확인하세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5367 5
2학기 전국 시행 앞둔 늘봄학교…학부모 82%·학생 88% "만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00 0
8109 "퇴직금 못 받았는데 어쩌나요"…AI가 근로감독·상담 돕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05 0
8108 "홍명보 감독 선임은 업무방해" 정몽규, 결국 시민단체에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8 0
8107 경총 "국민 10명중 7명 '더내고 더받는' 연금개혁안에 부정적"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139 0
8106 '아파트 화단 7천500만원' 주인은 80대…돈 둔 배경은 오리무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7 0
8105 농림어업 4인 이하 근로자·1인 경영주도 고용보험 가입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67 0
8104 '억대 소득' 1020 유튜버 1천300여명…2년 만에 2.5배 늘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5 92 0
8103 "사람이 달라져" 솔비, 15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리즈' 되찾아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57 0
8102 "트럼프가 돌아온다" 비트코인, 피격 소식 이후 '최대 자금 유입' 폭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32 0
8101 "지금 사세요" 밸류업 관련주, 삼천피 기대 UP 전문가들 의견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05 0
8100 "앉은 자리서 3억" 별내 자이더스타, 무순위 청약 줍줍 '3가구' 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39 0
8099 "무려 63명이나 당첨" 로또 1128회, 수동만 52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252 0
8098 "아메리카노 3천원" 스타벅스, 25년전 가격으로 파격 할인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29 0
8097 "라면 맛 다르면 회사탓 하나" 백종원, 정면돌파 고백 네티즌은 갑론을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21 0
8096 "총알 날아오는 순간 고개 돌려 살았다" 트럼프 피격, 충격적인 상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37 0
8095 "2금융권 가계대출 한파" 저축銀 빗장·카드돌려막기 수수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47 0
8094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 유예될까" 정부·여당, 비중있게 검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06 0
8093 "오리도 여우도 그대로 얼어붙어" 아르헨, 60년만의 강추위 강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108 0
8092 "역대 최대 비중" 1∼5월 서울 아파트 매매 5채중 1채는 15억이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96 0
8091 "보험사, 저출생 극복 동참해야…임신·출산 관련 질환 보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81 0
8090 온라인 충성고객 지갑 연 곳은…"결제액 G마켓 1위, 테무 꼴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87 0
8089 "직접 만들면 1인분 8천원" 삼계탕 재료비 작년보다 7.5% 떨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90 0
8088 "은퇴 자금 알아서 관리" 타깃데이트펀드 8년새 160배 급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76 0
8087 "3기신도시 제때 공급되나" 사전청약자에 본청약 19개월 지연통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4 84 0
8086 "정몽규 스스로 선택해야" 박지성, '홍명보' 부임 논란 참다못해 일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40 0
8085 "쯔양 지켜주려 받은 돈, 돌려주겠다" 구제역, 충격 고백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30 0
8084 "삼진아웃제 도입" 경남도, 428개 축제·행사 바가지요금 막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10 0
8083 "이재용도 뭄바이 도착" 印재벌 막내아들 결혼식에 역대급 하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88 0
8082 "현금 보상 앱테크 통했나" 국내 틱톡라이트 월 이용자 400만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99 0
8081 "60만원까지 지원" 친환경 보일러 참여가구 모집, 대체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13 104 0
뉴스 ‘로기완’ 이상희, 여우조연상 “연기 짝사랑 중…말도 안돼” 눈물 [45th 청룡] 디시트렌드 11.3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