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4∼18일 추석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 때 30∼50% 비용 더 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2 11:45:04
조회 154 추천 0 댓글 0


14∼18일 추석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 때 30∼50% 비용 더 내야[연합뉴스]


이번 추석 연휴에 병의원이나 약국을 이용할 경우 평소보다 30∼50%의 본인 부담 비용을 더 내야 한다.

1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이른바 '토요일·야간·공휴일 진료비 가산제도'가 적용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제도는 모든 의료기관(병의원, 약국, 치과, 한방 모두 포함)이 야간과 토요일 오후, 공휴일에 진료하거나 조제할 때 진찰료와 조제료를 가산해서 받을 수 있게 한 장치로, 병의원이나 약국 직원들이 초과 근무하는 시간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도입됐다.

이에 따라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 이전까지, 토요일 오후, 일요일 포함 공휴일 종일에 의료기관은 기본진찰료·마취료·처치료·수술료에 30∼50%를, 약국은 조제 기본료·조제료·복약지도료에 30%를 가산해서 환자한테 청구할 수 있다.

나아가 동네의원과 동네약국에서는 토요일 오후뿐 아니라 토요일 오전(오전 9시~오후 1시 이전)에 진료받거나 약을 지어도 30%의 가산금액이 발생한다.

구체적으로 환자가 평일에 동네의원에서 진료받으면 초진 진찰료(올해 1만7천610원) 중 본인부담금(30%) 5천283원을 내면 된다. 동네의원 같은 1차 의료기관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 진료비의 30%를 환자가 내고, 나머지 70%는 건강보험공단이 부담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환자가 토요일·공휴일이나 평일 야간, 동네의원에 가면 평일보다 30% 추가된 초진 진찰료(2만2천893원) 중 본인부담금(30%)으로 6천868원을 내야 한다.

특히 야간 또는 공휴일에 응급상황으로 마취·처치·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진료비에 50%의 가산금이 붙는다.

더구나 이런 가산금은 기본진찰료에 덧붙는 가산금액일 뿐이어서, 진료받을 때 별도로 추가 검사나 처치를 받게 되면 환자 부담금은 더 불어난다.


14∼18일 추석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 때 30∼50% 비용 더 내야[연합뉴스]


복지부는 전공의 집단사직 등으로 비상 진료체제 상황인 점을 고려해 이번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중소병원·동네의원· 한의원·치과 병의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의료서비스 대가)를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한시적으로 더 보상해 주기로 했다.

보상을 늘려줌으로써 연휴 당직의료기관을 늘리기 위해서다.

병의원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는 공휴일 수가 가산율을 30%로 적용해왔는데, 올해 추석 연휴 동안만큼은 한시적으로 이 가산율을 50% 수준으로 인상한다.

진찰료 가산율을 30%에서 50%로 올리면 늘어나는 금액이 대략 3천원이어서, 처리하기 쉽게 정액으로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진찰료만 3천원 올려주기로 했다.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에서 진료받은 후 처방전을 들고 당직 약국에서 조제할 경우 약국에 조제료로 1천원을 인상해주기로 했다.

이렇게 진료비나 조제료가 오르면 환자 부담도 늘지만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는 적용하지 않고, 환자 부담은 기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또 추석 연휴 기간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전문응급의료센터의 전문의 진찰료를 추가로 올린다.

추석 연휴를 앞뒤로 2주간의 비상 응급대응 주간에는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150% 가산에 100%를 더해 비상진료 이전의 3.5배 진찰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 14∼18일 추석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 때 30∼50% 비용 더 내야▶ "최고 50만원 현금 지급" 동해시가 여행경비 시원하게 쏩니다▶ "어떻게 부자 됐냐고요?" 자산 100억 넘는 '영리치', 이렇게 돈 벌었다 ▶ "앞니까지 잃었는데" 베트남 묻지마 폭행 유튜버, 해피벌룬 의혹 제기 왜?▶ "월 매출만 3200만원" 백종원, '연돈볼카츠' 판매 매출 124% 폭발 성장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9133 "온 집안 풍비박산" 30대 남성, 사촌동생 사진으로 '딥페이크' 범죄 경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483 0
9132 "이렇게 먹으면 살 덜 찐다" 추석 명절 다이어트, 체중 유지 비법은 '이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32 0
9131 "야구선수들 왜 이러나" LG트윈스 이상영, '만취' 음주운전 사고 징계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91 0
9130 "계약 끝났는데 돈 내놔" 슬리피, 前 소속사 상대 '5년 소송' 최종 승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63 0
9129 "혹시 해킹당한 거 아냐?" BTS 정국, '뉴진스' 지지 선언 해외팬들 '패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69 0
9128 "올해 최고의 재테크는 비트코인·금"…국내 주식은 '꼴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60 0
9127 추석 연휴 증권사 유튜브로 주식공부 해볼까…업로드 채널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43 0
9126 "1인당 396억원 세금 냈다" 상속세 상위 1% 199명, 얼마 냈나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16 0
9125 70대 이상에 40년 만기 주담대 팔렸다…정책금융 '구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14 0
9124 "전통 놀이부터 가요제까지"…추석 연휴 전북 곳곳서 행사 풍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65 0
9123 "혹시 우리집도?" 한전 착오로 과다청구됐다 환불된 전기료 128억원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1114 20
9122 "이럴거면 예매 왜하나?" 명절 기차표 10장 중 4장이 '노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19 0
9121 "정부지원 못받는 무주택 청년들도 월세 20만원 지원"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208 0
9120 "근로자 여부 관건" '뉴진스 인사 무시' 직장내 괴롭힘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56 0
9119 "작년보다 1만5천명 늘어" 의대 수시 모집에 7만2천명 몰렸다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8692 14
9118 "우아하게 즐기세요" 스타벅스, '모닝 세트' 출시 판매 1500원 할인 혜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55 0
9117 "누가 봐도 비슷한데" 빙그레, 메로나 아닌 '메론바' 패소 실제 맛 후기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80 0
9116 "소녀에서 엄마" 이연희, 결혼 4년만에 '득녀' ♥남편 직업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07 0
9115 "500만원 줄게" 지예은, 이수지 전세사기 피해 '의리 과시' 눈물 펑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67 0
9114 "나도 로맨스스캠 피해자" 김상혁, '1700만원' 피해 고백 수법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33 0
9113 "진심 알아주세요" 혜리, 역주행 '빅토리' 사재기 의혹? '눈물 펑펑' [10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4541 12
9112 "임신 20주인데 46kg" 이정현, 음식 거의 못먹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331 0
9111 "추석 연휴 교통 걱정, 스마트폰 앱으로 덜어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87 0
9110 "탈세 제보 포상금 현실화" 국세청, 내년 지능형 홈택스 구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22 0
9109 "챗GPT 일취월장"…추론력 더해 '망가진 한국어'까지 완벽 번역 [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0758 12
9108 "100원에 유명인 애장품 받아가세요"…G마켓-감별사 '기부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17 0
9107 "내달 1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시작"…65세 이상 등 고위험군 무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7 0
9106 신혼부부 '미리 내집' 서울 장기전세주택 평균 경쟁률 50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1 0
9105 "헬리코박터 감염 위궤양 환자, 치매 위험 3배 높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6 0
9104 "무상지원 해드려요" 은평구,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보관용기' 신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94 0
9103 "아이폰16 사전예약 시작" 통신3사, 지원금 혜택 보상 얼마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270 0
9102 "경증환자 응급실 진료비 본인부담률 60→90%" 13일부터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5 0
9101 "요즘 뭐하나 봤더니" 이유리, '♥목사' 태권도 금메달 2관왕 놀라운 근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415 2
9100 "반짝반짝 예뻐서 샀는데" 알리, 발암물질 92.8배 '납' 화장품 판매 충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331 0
9099 "준석 오빠 어떡해" 시크릿 한선화, 송지은과 대비된 행보 네티즌 '비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429 2
9098 "노래를 잘했었나" 최동석, 박지윤 명의집 이사→'가수 데뷔' 근황 사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41 0
9097 "女아이돌 만나면 어쩌려고" 40대 남성, 하이브 2박3일 '무단 취식'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322 1
9096 "박세리와 썸 해명" 김해준, ♥김승혜와 10월 13일 결혼 '축가 조혜련'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8878 7
9095 "뭘 보고 배우겠나" 뉴진스 작심발언 라이브, '따돌림 폭로' 까지... 충격 [1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0137 22
9094 "80여종 반값 할인" 이마트, '한가위 4일 특가' 계란부터 꽃게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48 0
9093 "출산하면 500만원" 제주, 월 2만5천원에 신혼부부 공공주택 임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221 0
9092 "2052년엔 노인이 절반 넘어" 노인가구, 2038년 1천만 시대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91 0
9091 "고립·은둔청년 '세상 밖으로'"…서울서 전국 첫 전담센터 오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312 0
9090 "무료 세무상담 받으세요"…전국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51 0
9089 "9월 재산세 잊지말고 납부하세요"…2천400만건·10조원 부과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816 0
9088 "펫 키우며 포인트까지" 네이버페이, '페이펫 키우기'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67 0
9087 與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2∼45%로 절충, 퇴직연금으로 보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61 0
14∼18일 추석 연휴 병의원·약국 이용 때 30∼50% 비용 더 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54 0
9085 "최고 50만원 현금 지급" 동해시가 여행경비 시원하게 쏩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55 0
9084 "어떻게 부자 됐냐고요?" 자산 100억 넘는 '영리치', 이렇게 돈 벌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385 0
뉴스 ‘1승’ ‘소방관’, 비상계엄 혼란 속 오늘(4일) 나란히 개봉…“무대인사 변동無”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