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커터칼로 목" '하니♥'양재웅 병원, '의료사고 논란' 결국 국정감사 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9 02:50:04
조회 357 추천 0 댓글 1


EXID 멤버 '하니'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또 다른 사고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한겨례 측은 양재웅이 운영하고 있는 병원에서 근무했던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료사고 및 업무 대관 등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2017년 병원에서 환자가 스스로 커터칼로 목을 긋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그는 "2층 입원 환자가 병동 끝 흡연실에서 소지하던 커터칼로 목을 그었다. 입원, 외출, 외박한 뒤 복귀할 때 소지품 검사는 보통 보호사들이 하는데 그날 2층에 보호사가 없었다. 특정 시간대 의료진 부족으로 2~3시간 공백이 생기며 발생한 사건"이라고 전했다.

양재웅, 의혹에 부인하다 결국 '시인' 


사진=양재웅SNS


또 "과다 출혈로 사망할 뻔 했는데 병원의 명백한 관리소홀이었다. 보호자 사이에선 '병원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과,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환자 행동을 늦게나마 발견해줘서 죽지 않았다'는 의견으로 갈렸다. 결과적으로 형사사건으로 번지지 않고 잘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양재웅은 한 차례 '사실무근'이라 반박했으나 구체적인 사건 발생 연도를 언급하자 "해당 병동은 개방병동으로 환자들이 바깥에 자유롭게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반입금지 물품을 가지고 들어오기 용이했고 직원들이 검사하는 것에 한계가 있었다"고 시인했다.

그러나 A씨는 "2층을 보건소에는 개방병동으로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밖으로 나갈 수 없는 폐쇄병동이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A씨는 '대관업무'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그는  "보호사 출신 직원이 10여년간 대관 업무를 하며 억대 넘는 연봉과 고급승용차를 제공받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진=양재웅SNS


그러면서 "관할 지역 내 의료기관 간부와 병원 이사장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가 하면, 이들에게 소개받은 경찰과 검찰 관계자, 보건소 관계자, 보건복지부 산하 고위 간부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양재웅은 또 '부인' 했다가 직원의 실명을 언급하자 "대관 작업을 전담하는 게 아니라 일반적인 병원 행정 책임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고. 한편, 양재웅은 지난 9월 EXID 멤버 하니와 결혼식을 잠정 연기했다. 

지난 5월, 자신의 병원에서 다이어트약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입원했던 환자가 격리와 강박을 당한 끝에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유족들은 복통을 호소하고 있는 환자에게 병원이 적절한 응급 처치를 하지 않았다며 형사 고소했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했다.

양재웅은 현재 경찰 수사를 받고 있으며 오는 23일, 국회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 "커터칼로 목" '하니♥'양재웅 병원, '의료사고 논란' 결국 국정감사 간다▶ "살다살다 이런 진흙탕이..." 최동석, 박지윤 '성 관련 범죄 의혹' 고발 접수▶ "이승기 번호 드릴게요" MC몽 설립 소속사, '연예인 전화번호' 담보 불법대출▶ "모른다더니 뽀뽀 쪽" 제시, 팬 폭행 '가해자' 코알라 인스타 영상 일파만파▶ "투샷 실화? 오래살고 볼 일" 이지혜-서지영, '불화설 인정'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0371 "긴 여행 떠났다" BTS 뷔, 군 복무 중 전한 반려견 '연탄이'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91 0
10370 "억울, 부당해서 싸우는 것" 정준하, 아파트까지 경매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75 0
10369 "음주 경고문구 더 세진다"…술병에 '과음' 아닌 '음주' 표기 검토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419 4
10368 "약속 10분 후 날아온 '취소할게요'" 자영업자 울리는 '노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69 0
10367 "예방 항체주사 접종해야" 사노피, 'RSV' 건강한 영유아에도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7 0
10366 "소멸 앞둔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현금으로 돌려받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2 0
10365 "지역번호+114 누르세요" 보일러 수리 원한다면... '업체 정보 제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0 0
10364 "제보자에 최대 1억원 지급" 경기도, 탈세 신고포상제 시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4 0
10363 "내년부턴 감정평가로 과세" 시가 180억 아리팍, 공시가격 75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9 0
10362 "한국이 주도" 비트코인 박스권 장세 속 리플 '급등' 시총 3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1 0
10361 "새로운 인터넷 주소 생긴다"…ai.kr, io.kr, it.kr, me.kr 도입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620 0
10360 "내년부터 제왕절개도 자연분만처럼 진료비 본인부담 무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6 0
10359 "한국에서는 컴백 안 한다더니" 빅뱅 출신 탑, '오징어게임2' 통편집 당했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4 0
10358 "활동 차질 생길까 무서웠다" 박서진, '군 면제 논란' 입장문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34 0
10357 "활동 전면 중단" 박정민, 내년 1년동안 '휴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29 0
10356 "베일벗은 AI교과서" 'I'm practicing…' 읽고 버튼 '꾹' 바로 평가 떠…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566 4
10355 삼성화재, 위고비 등 처방시 100만원지급 담보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24 0
10354 "로고 없는 옷 주세요"…요노족에 불황 없는 SPA 브랜드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638 5
10353 "멤버십 해지 막고 눈속임 가격 인상" 공정위, 쿠팡 제재 착수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5754 9
10352 "병원 코로나19 검사·마스크 중단 후 병원 호흡기 감염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84 0
10351 "온라인쇼핑도 찬바람" 10월 증가율 0.6%, 2017년 개편 이후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2 0
10350 尹 "영세업자 배달수수료 30% 인하…노쇼에 예약보증금제 마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5 0
10349 "병역미필자도 내년 5월부터 유효기간 10년 여권 발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95 1
10348 "임신 32주이전 태아 성별 고지 가능" 의료법 개정안 국회 통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71 0
10347 "좋은 일자리 없고 경기 둔화" '쉬었음' 10명 중 3명은 청년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69 0
10346 "집주인이 한국말을 못해요" 충격의 외국인 부동산 매입 현황 '1위 중국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181 0
10345 "깜짝 놀랄만한 근황 사진" 박시연, 음주운전 2회→'이혼' 인스타 공개 화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276 0
10344 "지적이고 우아해" 신현빈, 정우성 열애설 이후 5주만 '근황 사진' 공개 깜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215 0
10343 "정신질환 거짓말이었나" 박서진, 군대 '병역면제' 고백에 '추가민원' 제기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2 3602 21
10342 "다이소 품절대란템" LG생활건강 화장품, 석달만에 10만개 판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358 0
10341 "연말 홈파티 준비는 여기서" 세븐일레븐·이마트24, 디저트·주류 할인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68 0
10340 "의료비후불제 수혜 대상에 산모 추가" 300만원까지 무이자, 가능 지역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10 0
10339 '적정 음주량'은 없다…"연말연시 폭음 주의, 강요 문화 없애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2225 0
10338 "하이브리드차 200만대 시대" 친환경차 등록 비중 첫 두 자릿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6 0
10337 "교통·문화비 절감에 친환경까지" '1석 3조' 기후동행카드 1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3 0
10336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66개 추가 지정"…진단·치료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6 0
10335 "한은 깜짝 인하 효과" KB·신한·하나 대출금리 최대 0.19%p↓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00 0
10334 "투자 스팸문자 사기 막는다"…대량 발송·수신 차단 이달 시작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4577 3
10333 "고령층 스마트폰 개통시 악성 사이트 접속 원천 차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16 0
10332 "전기세 48만원 폭탄" 아이비, 부모님만 사는 '시골집'에 비상... "도와주세요" [5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8232 10
10331 "내일 모레 80세" 조영남, '여친' 여러명+서열도 있어 충격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1 197 0
10330 "안먹어서, 비싸서..." 늘어나는 '김장 졸업'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251 0
10329 "역시 임영웅"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원 전액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77 2
10328 "'헌혈 기부권' 아시나요?"…선행으로 연말정산 혜택도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6844 1
10327 "다음 주 휘발유 상승폭 클 듯" 주유소 기름값 7주 연속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62 0
10326 "곧 내칠것" vs "꽤 견고"…트럼프·머스크 브로맨스 언제까지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7210 5
10325 "비대면 진료로 처방 안돼" 위고비 등 '살 빼는 약' 12월부턴 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65 0
10324 "사랑아 사랑해"…딸 약값 46억 위해 아빠는 걸었다 [8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0653 28
10323 "아내는 누구?" 밴드 '혁오'리더 오혁, 12월 결혼 '품절남' 합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72 0
10322 "양육 지원 재정 정책 부족" 저출생 '골든타임' 8년 남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30 119 0
뉴스 김수현·변우석→김지원·김태리⋯‘2024 에이판 스타 어워즈’ 역대급 쟁쟁한 후보 공개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