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70만원 코스요리"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예약 10분만에 '매진'

나남뉴스

2024.10.23 10:15:04

조회 3491 추천 3 댓글 27

사진=나남뉴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미식행사'에서 안성재 셰프가 코스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인기리에 예약이 마감됐다.

앞서 파르나스호텔 측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안성재 셰프와 미식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행사에서는 안성재 셰프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디너코스'를 선보인다.

1인당 7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라는 가격으로 놀라움을 안긴 가운데, 예약은 오픈된 뒤 약 10분만에 마감되며 안성재 셰프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미식행사에서 안셰프는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모수의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마스터 셰프들과 공동으로 개발한 메뉴 또한 제공된다. 70만원 코스 요리 재료로는 참돔, 전복, 능이버섯 등 재료들이 쓰인다. 취소분에 대한 추가 예약은 매일 오후 2시부터 풀리며 카카오톡 예약하기로 예약할 수 있다.

70만원 VS 4만원, 17배 벌어진 가격 차

사진=파르나스 호텔 홈페이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측은 "파인 다이닝의 정수를 선사해 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셰프이자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으로 명성을 떨친 안성재 셰프와 협업해 호텔 개관 35주년 기념 디너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전통 위에 그려낸 혁신을 테마로 완성된 이번 캘래버레이션 디너는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모수'의 시그니처 요리와 함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마스터 셰프들이 특별히 개발한 창의적이고 정교한 '이노베이티브 한식' 코스로 준비되어 국내외 어디에서도 접하기 어려운 고품격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성재 셰프만의 요리 철학을 셰프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직접 만나보실 수 있다. 또 세계적인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의 정교한 와인 페어링으로 미식의 극치를 완성한다."고 예고했다.

사진=서울시

한편, 일각에서는 해당 호텔의 디너 가격이 '70만원'으로 책정된 것과 관련해 '가격 뻥튀기'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최근 비슷한 시기에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안성재 셰프의 '모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행사 가격이 4만원이었기 때문이다.

오는 11월 3일, 반포 세빛섬에서 진행되는 미식행사에서는 안성재 셰프를 비롯해 정영훈 셰프, 오종일 셰프, 강승원 셰프, 배경준 셰프 등이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시 측은 사전에 참여자 150명을 모집했으며 참여자들에게 4가지 요리의 파인다이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은 장소나 제공되는 음식의 가짓수 등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약 17배 차이나는 가격은 납득이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있다.

▶ "1인 70만원 코스요리"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 예약 10분만에 '매진'▶ "그분 잘 지내시죠?" 2AM 정진운, 공개연애만 '2번' 전여친 언급 화들짝 ▶ "차원이 다를 것" 백종원, 직접 기획한 '통영어부장터' 축제 일정 가격 먹거리 ▶ "어마어마한 연봉" 오나미, '♥박민' 한강뷰 펜트하우스 남편 직업 뭐길래 ▶ "이혼 통보받았나" 율희, 최민환 결혼생활 '위기 몰랐다' 폭탄 고백 오열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11150	"등산하다 쓰러져" 무한도전 출신 멤버, 심각한 건강 이상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01.25	213	0
11149	"그림 안팔아요" 부실복무 의혹 '톱가수'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	01.25	166	0
11148	"길가다 쓰러졌는데 모르는 사람이 몸 만져" 톱 아이돌 가수, 충격 근황	나남뉴스	01.25	180	0
11147	"작년 설 세뱃돈 평균 7만4천원…" 물가상승 영향 3년새 1.4배↑	나남뉴스	01.25	121	0
11146	"통신 3사, 설 연휴 맞이 커머스·멤버십 할인 '풍성'"	나남뉴스	01.25	126	0
11145	"새해 덕담부터 무료 주차장까지" 플랫폼 설 서비스	나남뉴스	01.25	101	0
11144	"설 연휴 고속도로에서 신권 바꾸세요"…은행권 이동 점포 운영	나남뉴스	01.25	105	0
11143	"아픈 주사 대신 먹는 약"…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 속도	나남뉴스	01.25	113	0
11142	"설 연휴에 갑자기 아프면?…" 지도 앱에서도 문 여는 병원 안내	나남뉴스	01.25	99	0
11141	"껐다 켜고 안쓰는 앱 삭제" 설연휴 부모님 스마트폰 점검 팁은?	나남뉴스	01.25	115	0
11140	"베인 손가락엔 지혈제부터?"…설 연휴 응급상황 대처요령	나남뉴스	01.25	117	0
11139	"최대 50% 할인" SSG닷컴, 29일까지 이마트 설 선물세트 판매	나남뉴스	01.25	100	0
11138	"선물인데 박스째 도난…" 끊이지 않는 명절 연휴 택배 절도	나남뉴스	01.25	113	0
11137	"종양이 뼈까지 침범" 대학가요제 인기 가수, 충격 안타까운 소식 근황	나남뉴스	01.24	171	0
11136	"22년간 기러기 아빠" 홀로 위암, 패혈증까지 겪고 시력 잃은 유명 연예인	나남뉴스	01.24	143	0
11135	"드라마일 뿐" 상대배우와 열애설 터진 탑 남배우, 단호한 입장 내놨다	나남뉴스	01.24	105	0
11134	"여대생 출산하면 지원금 10배" 저출생에 파격 대책 내놓은 이곳, 어디?	나남뉴스	01.24	130	0
11133	"노후 걱정 없어요" 월 5만원이면 밥까지 차려주는 최고의 가성비 노인아파트	나남뉴스	01.24	114	0
11132	"필리핀 갔다가 봉변" 이화여대 출신 아나운서, 최근 전한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01.24	119	0
11131	"금리 많이 내려야" 트럼프, 적절한 시기에 연준의장과 대화할 것	나남뉴스	01.24	88	0
11130	"트럼프 주니어와 어깨동무한 정용진" 미국서 마당발 인맥 과시	나남뉴스	01.24	101	0
11129	"작년 628만명 거주지 옮겨" 주택 매매 늘며 4년만에 증가	나남뉴스	01.24	79	0
11128	"사생활 확인 불가" 악뮤 이찬혁, 배우 하지수와 열애중?	나남뉴스	01.24	106	0
11127	"공채 906명·경력 1천21명" 올해 소방공무원 1천927명 선발 [12]	나남뉴스	01.24	3246	6
11126	"작년 설 세뱃돈 평균 7만4천원" 물가상승 영향 3년새 1.4배↑	나남뉴스	01.24	71	0
11125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화재 작년에도 121건…꼭 확인해야" [5]	나남뉴스	01.24	2994	1
11124	"버거킹 설 앞두고 가격 인상" 와퍼 100원 오른다	나남뉴스	01.24	102	0
11123	"갤S25 사전판매" 단통법 아래 마지막 공시지원금 최대 24만 5천원	나남뉴스	01.24	95	0
11122	"국민연금 월 300만원 수급자 처음 나왔다" 제도 도입 37년만	나남뉴스	01.24	178	0
11121	"아빠 닮아 우월한 얼굴" 샘 해밍턴, 아들 '3년' 안에 할리우드 영화 데뷔 예고	나남뉴스	01.23	183	0
11120	"3살 딸 인신매매 당해" 북한에서 목숨 걸고 9번 만에 탈출한 유명 방송인	나남뉴스	01.23	176	1
11119	"요즘 세상에 먹다 남긴 음식을" 남편 찬밥 대접 논란에도 또 임신한 연예인	나남뉴스	01.23	158	0
11118	"한국 왔다가 로또 당첨" 코리안 드림 찾아온 태국인 형제, '40억' 금의환향	나남뉴스	01.23	210	0
11117	"부모님과 절연했나" 심형탁, '어른 아무도 없다'... 출산 무서웠던 이유 [21]	나남뉴스	01.23	7685	16
11116	"아내 인스타 차단" 저스틴비버, 장인어른과도 불화설? 관심 집중	나남뉴스	01.23	174	0
11115	"설연휴 병의원·약국 이용때 본인부담 진료비 30∼50% 더 낸다"	나남뉴스	01.23	142	0
11114	"10만~50만원 지급" 전남 지자체들, 설명절 민생 지원금 지급	나남뉴스	01.23	135	0
11113	"한번 투여로 유방암 종양 제거…생쥐서 신약물질 효과 확인" [9]	나남뉴스	01.23	5728	5
11112	"승용차 최대 630만원" 서울시, 올해 전기차 9천276대 보급 지원	나남뉴스	01.23	113	0
11111	"설맞이 이벤트 진행" 롯테월드타워·몰, 수중 퍼포먼스·국악공연	나남뉴스	01.23	91	0
11110	"150만개 팔렸다" 세븐일레븐, 패티 3장 가성비 '메가 햄버거' 뭐길래?	나남뉴스	01.23	152	0
11109	여학생 84% "데이트비는 절반씩"…남학생 46%는 "남자가 더"	나남뉴스	01.23	175	0
11108	"당국에선 대출금리 내리라는데" 케이뱅크, 가산금리 또 올렸다	나남뉴스	01.23	106	0
11107	"10억 이상은 불러야죠"…서울시, 단톡방 이용 '집값 담합' 적발	나남뉴스	01.23	110	0
11106	"전처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결국 징역 2년 6월 법정구속	나남뉴스	01.23	130	0
11105	"30만원도 없다" 국민 엄마 배역 맡았던 '유명 여배우' 충격 생활고 고백 [22]	나남뉴스	01.22	4593	4
11104	"사랑 위해 한국까지" 유명 축구선수 아내, 암투병 3년만에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01.22	188	0
11103	"빚 때문에 일해야" 수백억 재산 보유했다고 알려진 '유명 배우' 부부 실체 [18]	나남뉴스	01.22	4195	1
11102	"두드려 맞았다" 티아라 소연♥조유민, 두바이 결혼 3년만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01.22	237	0
11101	"얼굴 보고 결혼" 박하선, 남편 류수영이 '헤어지자' 한 이유 충격 고백	나남뉴스	01.22	191	0
뉴스	‘환승연애2’ 정규민, 태국 치앙마이서 교통사고	디시트렌드	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