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일본 맹주’ DFM, 라우드 격파..RNG 맞붙는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04 11:13:09
조회 1943 추천 5 댓글 4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OSEN=임재형 기자] 황소같이 날뛰던 라우드를 DFM이 침착하게 잠재웠다. DFM이 라우드를 제압하고 RNG가 기다리고 있는 최종전에 진출했다.


DFM은 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패자조 라우드와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DFM은 최종전에서 중국 대표 RNG와 그룹 스테이지 진출을 놓고 대결하게 됐다.


1세트 혈투 끝에 아쉽게 패배한 DFM은 2세트 부터 흐름을 바꿨다. 다소 DFM에 유리했던 경기의 향방은 ‘스틸’ 문건영의 세주아니를 앞세워 빠르게 DFM 쪽으로 기울어졌다. 15분 경 무리한 DFM을 상대로 라우드의 반격이 있었지만 대세는 바꾸지 못했다.


19분, 20분 주요 딜러들의 화력을 선보인 DFM은 연이은 한타 승리와 함께 골드 차이를 6000 이상 벌렸다. 무난하게 ‘내셔 남작 버프’를 얻고 공성 단계에 돌입한 DFM은 라우드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30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도 DFM의 전투 능력은 빛났다. 라우드가 특유의 공격성으로 DFM을 흔들었지만 DFM은 꿋꿋이 주요 딜러 성장을 이뤄냈다. 라우드가 ‘화염 드래곤의 영혼’을 확보했어도 DFM은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28분 경 시비르-유미를 앞세운 전투력으로 한타 대승을 거둔 DFM은 29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라이엇 게임즈 플리커.

4세트에서 DFM은 라우드에 적응한듯 역공으로 8분 경 이득을 취했다. ‘협곡의 전령’ 근처 전투에서 라우드를 끌어들여 한타에 승리한 이후 ‘전령의 눈’을 확보했다. 라우드의 회심의 연계 카밀-갈리오의 궁극기가 없는 틈을 잘 이용했다. 라우드의 유효타가 떨어지는 동안 ‘야하롱’ 이찬주의 빅토르는 꾸준히 성장했다.


16분 전투 승리로 DFM은 결정타를 날렸다. 이번에도 ‘협곡의 전령’ 싸움이 라우드의 발목을 붙잡았다. 라우드의 연계가 밋밋한 사이 DFM은 소환사의 협곡 곳곳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DFM은 18분 만에 6000골드 이상 격차를 내며 승기를 잡았다.


연이은 승전보로 라우드는 추격 의지가 꺾였다. 23분 만에 1만 골드 이상 차이가 나면서 라우드의 억제기에도 균열이 생겼다. ‘내셔 남작 버프’를 앞세운 DFM은 25분 만에 넥서스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다. /lisco@osen.co.kr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3228 불붙은 키움 타선, KT 마운드 초토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704 1
3227 르세라핌, 천만다행.."김채원·허윤진 경미한 타박상, 일정 취소"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9 1980 0
3226 이승엽 감독의 요청 “두산은 포수가 취약합니다” [1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8 3017 0
3225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역대최고의 감독”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8 1019 1
3224 나나, 타투 싹 가린 패션..영화 ‘자백’ 집중 원했나 [17]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8 4124 3
3223 이찬혁 “‘전국노래자랑’ 지나가는 길 노랫소리 들려서” [6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7 7629 31
3222 '동료가 흔들려도' 김민재 또 다시 증명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7 10927 7
3221 T1, 8강서 ‘MSI 복수전’ 나선다…젠지-담원 내전 [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7 14886 5
3220 AKMU 이찬혁이 '전국노래자랑' 객석에 [8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9796 48
3219 ‘우승청부사’ 홍명보 감독, 울산현대에 ‘우승 DNA’ 이식 [1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2779 7
3218 ‘잘 가라 TES’ 디알엑스, GAM 꺾고 8강 확정 [19]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6 21845 20
3217 '해리포터' 해그리드役 로비 콜트레인 사망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5 2407 0
3216 저력 보여준 담원, 4년 연속 롤드컵 8강 [10]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5 26339 17
3215 마라도나 ‘신의손 사건’ 사용구 경매..예상가 48억 [1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5 5631 13
3214 '스맨파' 바타, '새삥' 안무 표절 의혹 반박 [62]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4 12378 15
3213 이승엽 감독, 두산 왕조 재건을 외치다 [8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4 12852 27
3212 T1, 숙적 EDG 완파...A조 1위 8강행 [7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4 28020 59
3211 준PO행 이강철 감독 "키움에 강한 투수.. 좋은 승부될 것"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3 815 0
3210 사상 첫 100전 달성 ‘페이커’, 역대 최다킬 갈아치운다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3 18161 1
3209 '환상 발리골' 손흥민, UEFA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골'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3 6280 1
3208 ‘2위 확정’ 전북, 끝날 때까지 끝난 것 아니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1 508 0
3207 '한창♥' 장영란 "예전 연예인 된 것 후회" [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1 3492 4
3206 韓 4팀 모두 선전… 나란히 그룹 1R 2승 마무리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1 2565 0
3205 그리즈만, AT 마드리드 완전 이적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0 736 1
3204 김수미 “김용건子, 父쏙 빼닮았다”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0 2696 4
3203 '페이커 100전' T1, C9 꺾고 2승 신고 [1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10 18308 19
3202 [사진]강동원,'생각에 잠긴 모습도 조각'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9 1398 0
3201 무명의 반란 성공한 김지성, 두 번째 우승 꿈꾼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9 653 0
3200 ‘시즌 14호골’ 터트린 이승우, 득점왕 경쟁 계속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9 1131 0
3199 LCK 2번 시드 T1, 유럽 전통 강호 프나틱에 완패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9 18748 0
3198 "호날두, 빈 골문에도 못 넣는다"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8828 2
3197 남궁민, 진아름 결혼식날 겹경사..‘천변’ 최고시청률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1875 0
3196 담원, G2에 시원한 압승...쾌조의 출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19070 0
3195 "김민재 영입 나폴리, 이번에도 성공했다"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7 813 0
3194 父 박수홍 정강이 차며 감쌌는데..결국 친형 구속x형수 공범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7 1128 0
3193 "노출 NO" 김유정·전여빈·한지민, 레드카펫 드레스 [2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5650 3
3192 '홀란 또 멀티골!' 맨시티, 코펜하겐에 5-0 대승 [1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6 2054 7
3191 최강희, “금주·금연 실패”→“고깃집 알바" [83]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9851 44
3190 '관중 도발→물병 투척' 이상욱-부천, 250만원씩 벌금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308 0
3189 체급 차이 선보인 RNG, DFM 꺾고 그룹 스테이지 진출 [1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5 1550 1
3188 박수홍, 부친 폭행 부상에도 '동치미' 예정대로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248 0
‘일본 맹주’ DFM, 라우드 격파..RNG 맞붙는다 [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1943 5
3186 아스날, 19년만 우승? "리버풀 첼시 보다 가능성↑" [5]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4 2354 2
3185 [롤드컵] 디알엑스, 매드에 짜릿한 역전...5전 전승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3 943 0
3184 홀란, ‘지는 별’ 호날두 앞에서 3골+2도움 대폭발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3 10945 0
3183 디알엑스, 신바람 4연승....이수루스 4연패 탈락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2 4140 4
3182 "김민재, 더이상 쿨리발리 대체자 아니다" [48]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2 9162 57
3181 [사진]블랙핑크 제니,'수줍은 발걸음' [54]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2 11791 36
3180 박은빈, 美비평가협회 주관 라이징 스타상 수상 [1]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1 2157 1
3179 '손흥민 침묵' 토트넘, 아스날에 1-3 패 [6] ose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1 970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