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xx아 세상의 멸망이 다가오고 있어앱에서 작성

아갤러(121.152) 2025.02.23 13:25:32
조회 81 추천 0 댓글 0
														

지금으로부터 약 4년 전 5월말쯤에 있던일이고
내가 카운터 알바하는데
남녀둘이 오후5시반에 토요일에 피자먹으러옴.


보니까 한명만 계산다한거같던데
만원중후반대쯤
남자가 한거겠지?친구1라면 반반냈을텐데


이남자는 이전에도 몇번온거 같은데
지금온 여자말고도 (동일인물인진 모르겠으나)
2달 1달반전쯤에도 다른여자랑 온거같은데
그때가 오후7시쯤
근데 헤어나 분위기가 좀 달라
현재온여자는 계1륜미단발 과거는 염색묶음머리.
그리고 그땐 명찰목걸이 같은거 했던데
직장인 아니면 대학원생인지 모르겠음


여자는 어려보였는데 뭐 여자고등학생이나
여대생이나 분간은 힘드니까 근데그냥 예쁘면 다 어려보이니까
남자는 딱 20대 후반처럼 생겼고
남자하고 둘이 대화하던데
웃으면서 무슨언니가 머리잘랐다 이얘기밖에 못들음

왜냐면 가증스런 늙탱이 매"니저가
날 착취하느라 날 뒤로 자꾸불러서
정말 피자대신 이년을 오븐에 넣어 구워버리고 싶었다
그동안 대화 둘이 했을텐데 뭔지는 당연히 모르지.


그리고 둘이 피자다먹고 잠시동안
아무말없이 잠시동안 여자는 폰만봤음
얼마나 오랫동안인지는 모름.
여잔 평범한 검정레깅스입었던데
같이온 남자에게 어필하려고 입고 온걸까


그리고 여자가 그릇다먹고 반납하러왔는데

요즘처럼 무식한 쌍꺼풀진한 수술박은 눈이아니라

옅은 쌍꺼풀에 적당한 크기 눈이었음

반납하면서 서로 눈마주쳤는데 뭔가 빨려들어가는느낌.

엿같은 가게 방침으로 손님나갈때 늘 안녕히 가세요라고

외쳐야 하는데 안녕히가세요라 할때

여자1만 뒤돌아봄 아주 잠시동안만.




둘이 나갈때 내기억으로는

거짓기억인진 몰라도 아마도 확실히

팔짱이나 손은 안잡았음

그렇다고 양사이 거리가 멀거나 너무 붙지도 않은거같음


이둘은 커플이었을까

아니면 오후5시반에 동거중인 커플? 레깅스는 편한차림이니까

이 여자는 날 기억이나 할까

78ea8873b1876ff63aec84e442866a37c31c74d696b02f946df612447c

78ea8873b1876ff63aec84e442896a3762e064ea2f5edbc658f43bab76

78ea8873b1876ff63aec84e442886a3799a5532155a23582e4ed6a7339e4

78ea8873b1876ff63aec84e443816a3796a064649b9210c5f3d4d51a45

78ea8873b1876ff63aec84e443806a37ee41e13f0de94e1aee54d1adc7

78ea8873b1876ff63aec84e443836a37c50c64126befadd585c6ea761c

78ea8873b1876ff63aec84e443826a37500841b2055c80399777858afb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AD 보험상담은 디시공식설계사에게 받으세요! 운영자 24/08/28 - -
7375504 인과 동시 존재에게로 열려가는 시간으로서의 문인 현재에 대한 각성 2월(119.193) 02.24 57 1
7375502 요새 챗지피티랑 채팅함 아갤러(211.235) 02.24 91 0
7375501 늦은밤 폭식 아갤러(211.235) 02.24 74 0
xx아 세상의 멸망이 다가오고 있어 아갤러(121.152) 02.23 81 0
7375497 활동사진 속 언어들 2월(119.193) 02.23 71 0
7375495 얼굴 반쪽이 땡땡 부음 ㅇㅇ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79 0
7375494 자식 ㄴ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2 61 1
7375491 아마 아빠가 의사였던가 구랬던거같은디 장기주택저당차입금(211.235) 02.22 112 0
7375490 난 캔디 유행하던 시절에 유승준 좋아했는데 장기주택저당차입금(211.235) 02.22 110 0
7375485 볼링도 못치러감 ㅠㅠ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54 0
7375483 서장일 진 희(117.111) 02.21 203 0
7375482 좆같은 대상포진 새끼 때매 얼굴 씹창나부렸네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1 69 0
7375477 조카는 슈학올림피아드1등도 했다던데 응애나AGI(211.200) 02.21 79 0
7375476 우주 절대 최강의 자연산 꿀미남 20살 MZ 2월이 대구 광주에 이어서 2월(119.193) 02.21 54 1
7375475 ㅎㅇㄴ 장기주택저당차입금(211.235) 02.21 85 0
7375472 왤케 한남충처럼 나왔노 ㄷㄷ ㅎㅇㄴ(211.235) 02.21 92 0
7375471 걍 죽어야겠다. 아갤러(218.155) 02.21 121 4
7375470 4~5월엔 세종을 뚫고 싶구나 ㅎㅇㄴ(211.235) 02.21 85 0
7375469 gds ㅎㅇㄴ(211.235) 02.20 82 0
7375467 누구 대가리 깨고 싶을때 빈지노 브릭 들으면 좋은듯 응애나AGI(211.235) 02.20 89 0
7375466 정신이 존내 나약한건 알고있었는데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67 0
7375465 병가 낼라니까 시발 병가가 무급이래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56 0
7375463 나중에 코웨이도 함 해보고싶은데 ㅎㅇㄴ(211.235) 02.20 81 0
7375462 벌써 우울증약 안먹는지 3년넘었네 ㅎㅇㄴ(211.235) 02.20 91 0
7375461 지난주 로또 샀는데 ㅎㅎㅎ 대박!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62 0
7375459 피곤하다 [1] 아갤러(211.235) 02.19 116 0
7375457 수두 바이러스 씹새끼 언제부터 신경절에 숨어있었냐 [2]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74 0
7375456 대상포진 존나 아프다고 들었는데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70 0
7375455 회사 퇴사 박아야 될거 같음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5 0
7375454 존나 아프네 씨발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46 0
7375451 순결한 수용성이란 무엇인가 2월(119.193) 02.19 48 0
7375450 이렇게 추운날씨에 ㅌㅌ이 잘지내려나 세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58 0
7375449 젊고 싱싱한데 무적의 끝판왕인 우주 최강의 자연산 꿀미남 이 2월이가 2월(119.193) 02.19 48 0
7375448 눈다래끼가 아니라 대상포진이라네 [3]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96 0
7375438 오늘 강타 닮은 총각이랑 데이트했다 [1] 응애나AGI(223.39) 02.18 142 0
7375436 랜섬웨어건 해결됨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61 0
7375435 눈 다래끼 남 ㄷㄷ 도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8 56 0
7375434 오늘 한거라곤 쌍욕밖에업군나 응애나AGI(223.39) 02.18 85 0
7375431 서장일 진희(117.111) 02.18 137 0
7375430 따뜻한 커피 한 잔에 여유로워지는 오유지족의 겨울날 예쁜 이 아침 2월(119.193) 02.18 50 1
7375415 딴 생각하면서 퇴근하다가 퍈티도 잃어먹고.ㅎㅇㄴ [1] ㅎㅇㄴ(223.39) 02.17 130 0
7375413 주변 사물에 관심을 좀 가져야할텤데 ㅎㅇㄴ(223.39) 02.17 88 0
7375412 자유로운영혼이라 힘드노 ㅎㅇㄴ(223.39) 02.17 86 0
7375411 20살 MZ 자연산 꿀미남 2월 저녁 묵는다 [1] 2월(175.194) 02.17 99 0
7375409 모갤러 조현병걸림? ㅇㅇ(112.150) 02.17 85 0
7375408 찬거리 사따 이제 해빤만 사문 대다 [1] 2월(61.254) 02.17 85 0
7375407 따뜻한 맹물 1잔에 여유로워지는 오유지족의 겨울날 예쁜 이 오후 2월(119.193) 02.17 67 0
7375406 오날으 커커커히 서서서ㅌㅇ 2월(119.193) 02.17 65 0
7375405 오는 길에 주웠다 줏었다는 틀린말이니까 2월(119.193) 02.17 67 0
7375403 대우주적 완벽함의 초절정 자연산 꿀미남 끝판왕 2월이가 선택한 2월(119.193) 02.17 56 0
뉴스 “나의 우승자” 데미 무어, 생애 첫 오스카 수상 불발 속 세 딸 격려 [왓IS] 디시트렌드 03.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