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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이야기
전에 보니까 HOMM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3)를 겜기에 설치해서 하는 이들이 있더라 오 이걸 아직도 하네 하고 생각했음 나도 HOMM 시리즈를 DOS 시절인 1편부터 해서 6편 제외한 7편까지 해봤심...HOMM을 말하기전 먼저 뉴월드 컴퓨팅의 킹스 바운티를 언급해야함제작사 뉴월드 컴퓨팅은 킹스 바운티을 먼저 출시한적 있었음.우리가 아는 킹스 바운티 시리즈의 원조인데 훗날 출시될 HOMM은 이겜의 조카뻘 되는 근본 게임임이야기가 잠시 딴데로 가지만 킹스바운티는 한참후인 거의 18년이 되고서야 러시아의 게임제작사에서 계승해서 나온다 이 시리즈도 열심히 했었는데 당시에 HOMM시리즈가 너무 하드하다고 느낀다면 숨돌리는 차원에서 이겜 시리즈 하면 되었다. 난 이거 후속작 게속 나왔음 했는데 아쉽더라.1995년 HOMM1이 출시되었다HOMM1은 전체적으로 유닛이 큼직하다.심도 있게 해보진 안았는데 인간진영이 유닛 기격이 저렴하고 막티어 유닛이 팔라딘임.팔라딘이 간지나긴 했는데 능치자체는 구려서 질보단 양으로 승부 하고 최강유닛인 용가리 생산되는 워록 진영은 자원 요구가 빡세서 중반에 좀 고생하는걸로 기억함.당시 소감은 맵사이를 뛰어댕기면서 여기저기 특이한 장소도 가보고 탐험하는 느낌이 나던 특이한 게임이였다.메인화면이 차분하게 유럽의 골목길 느낌 나는 HOMM2 전작보다 많이 발전하였다. HOMM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수 있는 매우 뛰어난 브금 사운드가 이때부터 부각된걸로 안다..HOMM 7편까지 거의 전 시리즈 음악을 맡은 폴 로메로 아재 . 정작 게임을 해본적은 없었다 한다 근데 어캐 판타지 세계관 느낌나게 음악을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 HOMM2는 적당한 심플함으로 HOMM 전 시리즈중에 제일 좋아하는 편임 현재는 HOMM3 느낌나게 마개조 작업한 리메이킹판이 있으니 구글링 하면 찾을수 있다. 사실 지금 해봐도 할만하다..최고 존엄 걸작인 HOMM3 뭐 설명할 필요가 있나 역시 아름다운 사운드 그리고 잘만들어진 갬페인 스토리 모드. 이것도 추억이 있는데 2차세계대전을 연상케 하는 친구와의 접전 에피소드가 있다.먼저 게임을 친구랑 2인용으로 하고 사전에 컴퓨터 ai 세력들을 다 쓸어버릴떄까지 친구랑 난 서로 안건드리기로 상호불가침 약속을 맺고 게임을 시작했었다>>상호 불가침 조약 맺는 독일과 소련 우리가 딱 그랬었지 ㅋㅋㅋㅋㅋ그런데 불가침 조약이란 다 깨지라고 있는법 아닌가.난 친구 녀석이 ai세력 상대하느라 저 멀리 주력부대를 보내고 텅비어버린 친구의 베이스기지가 너무나 먹음직스럽게 보여서 한눈판 사이에 비밀리에 국경지대에 주력부대를 배치 해놓고 2차세계대전 독일군처럼 국경 넘어서 총알처럼 빠르게 주력부대를 침투시켰고...늦게서야 상황을 파악한 친구녀석 극대노함 (사실 이것도 친구의 화난척 연기였다 ㅅㅂ)모스크바를 코앞에 둔 독일군처럼 한턴만 더 돌아오면 친구녀석의 허술한 본거지는 곧 나의 차지였다하지만 친구녀석 내가 불침조약 어길줄 알고 미리 함정을 파둔 거였음 그 함정이 뭐냐면.. 애초에 게임 시작 맵세팅을 그녀석이 했는데 처음시작 보유자금을 엄청나게 해놓고 술집에서 영웅을 무한으로 한턴안에 고용할수 있게 셋팅 해놓은 맵이였음..이게 무슨말인지 감이 안잡힐건데 설명을 하자면술집에서 1레벨 영웅을 뽑고 최하급 싸구려 유닛을 1명 단위로 쪼개서 배치 즉 이런식으로 어캐든 버텨서 마법 날릴수 있는 기회의 턴이 돌아오게끔 해놓은것이다 그다음 살아남아서 벌어놓은 턴이 돌아오면 파이어 볼같은 광역 공격 마법 한방 날리고 1레벨 영웅을 희생시키고 또 술집에서 영웅을 뽑아 출격시켜서 그짓을 무한 반복하는이른바 일본식 카미가제 자살 특공 전투법이였던 것.1레벨 영웅부대라 보잘것없는 파이어볼 한방 날리는 거지만 이거 게속 쳐맞으면 야금야금 병력 다 날라감. 그리고 돌이킬수가 없음 서로 번갈아가면서 하는 턴제라서 상대가 멈출때까지 속수무책으로 구경만 하고 있어야 함 ㄷㄷ. 결국 주력부대를 갈아버린 난 판을 엎어버릴 수 밖에 없었음....ㅠㅠ 그후에 다른 방법으로 피의복수를 하긴 했었다 그이야기는 다음에HOMM4가 신작으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평작은 된다 보는데 전작인 HOMM3가 걸작이다 보니 기대치가 엄청 올라가 있었고 여러가지 변화는 유저들을 만족시키질 못했다.이 모든 원흉은 3DO측의 급한 납기재촉 압박이 원인인데 사실상 게임이 미완성인 상태로 출시 되었고 판매부진으로 제작사는 쫄딱 망해서 공중분해 되버리고 만다지금은 재평가 된 분위기인데 이후에 나온 6편 7편이 똥을 크게 싸서 그런지 선녀같지는 않지만 평작으로.... HOMM4가 그래도 브금 평가는 전 시리즈중 거의 톱자리를 다툴 수준임특히 인간나라 헤이븐의 테마 브금은 음악 중반에 갑자기 열창하는 성악 아저씨의 우렁찬 목소리가 정말 쩔어줬음.난 그 노래만 멍하니 빠져서 듣곤 했었다 모든 HOMM시리즈 브금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임링크 걸어둘테니 듣고 싶으면 들어봐https://youtu.be/5mZvb5bJkf0?si=HlShoLu_ekiScRpQ 뉴월드 컴퓨팅이 망하고 HOMM이 다시는 나오지 않을거 같은 상실감에 사람들은 HOMM을 그리워하며 꿩대신 닭이라고 아류작인 에이지 오브 원더스 같은 겜을 하기도 했었다.영영못볼줄 알았던 HOMM이 부활하였다. 2006년 ubi하청으로 러시아의 나이발에서 제작한 HOMM5. 당시 이거 출시전부터 화제였다 사람들의 관심사는 쫄딱 망한 시리즈 부활에 성공할수 있냐 였음.그래픽이 엄청나게 좋아졌음...좋은 브금도 그대로 계승함. 3과 4편의 요소를 적절하게 따옴 일단 재기에는 화려하게 성공했다고 할수 있는데 꽤나 수작이였지만 개인적으로 맘속 한구석에 느낀 쎄함이 있었는데ai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음 매니아들은 좋다고 하겠지만 뉴비나 라이트 유저들은 못버틴다.시스템도 복잡해지고 뭔가 한판 하면 사람이 피곤해지는 감이 있다 사람들이 괸스리 HOMM3 가 최고였어 하는게 아님게임이 접근성은 버리고 매니아 취향으로 가는 느낌이 있었음이름이 바뀌어 버린 HOMM6 이름이 길다고 생각했는지 MMH6 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음.이름이 긴거 맞긴 한데 너무 늦은감이 있다. 그래픽같은 외적인 요소보다는 안에 내부적인 시스템을 완전 많이 건드렸다던데 난 해보질 안아서 잘 모르겠다..전작 HOMM5에서 너무 힘이 빠져 버려서 이겜할 엄두가 안났음.버그덩어리 라고 할수 있는 미숙한 작품으로 평받고 있다고 하네. 이것도 미완성으로 급하게 만든감이 있는데 UBI의 공이 크고 그덕에 개발사만 타격받았음.MMH7이라고 적고 쓰레기 라고 부른다...5편에서 내가 우려한데로 그동안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접근성이 안좋아진거 애들도 인식했는지 편의성도 올리고 단순화 시켰는데 문제는 유저들의 선택폭을 지나치게 제한 해버렸음 그리고 캠패인 스토리도 별로인데다 특정 미션은 정말 빡치게 만들어 놨음..그래픽도 심하게 너프되었고 무엇보다 그 좋던 브금들은 다 어디감요??? 이거 그래도 가장 최근에 플레이 했던 겜인데 머릿속에 기억에 남는 브금이 하나도 없다..어떻게 몰락해도 이렇게 몰락할수가 있는건지 비유를 하자면화려했던 전작과 달리 갑자기 퀄리티가 확 떨어져서 B급 영화가 되어버린 스타쉽트루퍼스2 바로 이런걸 보는 느낌이였음 ㅋㅋㅋ마지막으로 내년에 출시될 HOMM 올든 에라 이겜의 성적에 따라 아마도 이 시리즈의 존페가 결정될거 같다 체험판 한 사람들 말로는 다시 HOMM3의 옛겜성으로 복귀하는거 같아서 기대한다 라는 말이 있던데 내심 기대할만 하다만 MMH7의 휴유증이 너무커서 ㄷㄷ 뭐 그거 나와 봐야 알지..내년에 보자꾸나여기까지만 애기한다...
작성자 : 아틀라스K형고정닉
[도호쿠 바이럴] 눈과 술
[히로사키]방문일자 : 25.02.11히로사키역아오모리가 사과로 유명하지만 히로사키도 굉장이 유명하다'할배 할매 회춘하다' 였나 암튼 이 애니의 배경이 여기인지 역에 포스터 다 깔려있음도호쿠답게 눈이 어마어마하게 쌓였고 어마어마하게 옴역 앞에 버스 정류장들이 있는데 앵간한 버스들이 다 히로사키성으로 가니 눈치껏 타면 될듯(깡촌답게 구글 안내랑 안맞는 부분이 꽤 있다)히로사키성 입갤이 날 히로사키 방문한 목적이 눈등롱 축제인가가 열린다해서 어차피 도호쿠 여행하는 거 들러봤다평일임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나중에 알았는데 이 날 일본 건국일이어서 공휴일이었더라이런 걸 천수각이라고하나? 암튼 보고 옴대충 둘러보고 식당 걍 눈에 띄는 곳 드감(깡촌+공휴일 덕에 문 닫은 곳이 꽤 많았음)히츠마부시 먹었는데 존맛이더라오챠즈케까지 야무지게 말아 먹어줌 ㅇㅇ그리고 스벅가서 식후땡 조져주고소화시킬 겸 젠린가이 찍고옴숙소와서 애플파이 함 조지고 휴식 좀 하다가저녁에 또 옴 ㅋ낮보다 사람 더 많음ㅇㅇ[하치노헤]다음 날 하치노헤로 이동함목적? 하나임 '술'이 날 투어를 예약했다의외로 투어하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 물론 외국인은 나 혼자양조장 가는 이유? 투어도 좋지만 당연히 마시기 위함 아니냐대존맛투어 끝나고 양조장 근처에 덮밥집 눈에 보이길래 먹었는데 존맛 ㅇㅇ[센다이]투어 후딱 마치고 바로 센다이로 이동왜?ㅋㅋㅋㅋㅋㅋㅋㅋ이궈궈던ㅋㅋㅋ이게 ㄹㅇ 나마비루 아니냐그리고 센다이 왔으면 당연히 규탕 조져줘야지 ㅇㅇ;[야마가타]새벽기차타고 야마가타 입갤미.스.터.도.넛 조져주고야마데라 입갤생각보다 높음정상 함 찍어주고그 구도 함 보고절 풍경도 함 보고 하산내려오니 맑아짐 ㅅㅂ[센다이]다시 센다이 와서 양조장 입갤ㅋㅋ또 술 함 조져줌여긴 아쉽게도 투어가 없어뒤늦게 센다이 입국신고 해주고전망대 함 조져줌그리고 또 규탕을 먹어파칭코를 돌려페이백을 받음ㅋㅋ다음 날 그 불상 함 봐주고일본 위스키 근본 닛카 입갤ㅋㅋ오크통들 개꼴리는거봐라;;그리고 시음 조져주기그리고 에키벤 조지면서 도호쿠 퇴갤겨울에가면 눈 질리도록 볼 수 있는 도호쿠 너도 갈 수 있다
작성자 : 잡탕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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