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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용의자 할매 의심스러운 점

ㅇㅇ(1.239) 2024.10.13 17:02:13
조회 2305 추천 37 댓글 2

1. 피해자 집 근처에서 소변 - 영월은 가는 길 자체가 외진 산골인데, 소변을 보고 싶으면 도로변 풀숲에서도 얼마든지 몰래 눌 수 있음.
굳이 피해자 집 근처에서 소변을?
왜 하필 피해자 집에다 소변을 뿌렸을까? 그냥 피해자 멸시하는 행동처럼 느껴지는거 나뿐임?
상식적으로 사돈네 집 근처에 소변테러 한 거 아니냐? 원한 관계 아닌 이상 너희는 남의 집 담벼락이나 근처에다 소변을 뿌림????



2. 피해자 집 안쪽에서 신발을 신고 온 족적이 발견되니까 본인 신발을 태워버림 - 본인이 범인 아니면 신발 태울 일이 뭐가 있음?
오히려 신발 밑창 문양 다른거로 알리바이 입증되서 개꿀 아닌가? 증거인멸 아닌 이상 그걸 왜 태우지??
범인이 아니라면, 발 사이즈는 그렇다 쳐도, 신발 밑면 문양이 같을 리가 없잖아
솔직히 발 사이즈도 의심가는게, 신발 사이즈가 235정도라함. 이거 99퍼 남자 족적이 아니라는 소리임.
훔쳐간 금품도 없는 시점에서, 전문가 의견과 다르게 난 강도일 가능성 거의 없다고 봄



3. 10년 만에 찾아갔는데 하필 그날 살해 당했다?? - 위에 정황들이 없었으면 단순히 운 나쁜 우연으로 치부 가능한데, 진짜 우연일까????
10년 만에 찾아 갔는데, 하필 그날???


4. 끊어진 전화선 - 계획 범죄면 '실내에 들어 서자마자 전화선부터 절단하기' 솔직히 얼마든지 가능함.
절단면이 가위가 아니라 유력 용의자 진술과 다르다는데
이건 일부러 용의자가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서 그렇게 증언했을 가능성도 따져봤어야 한다고 봄
진실 속에 교묘하게 거짓을 섞어 넣는 거지. 인터뷰에서도 CSI물 좋아한다고 인터뷰 했던데,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존재함

5. 시체를 보고도 바로 신고 안 함 - 이게 제일 이상함
그냥 돌아가신것도 아니고, 그냥 바닥에 피흘리고 쓰러져 있으면 차라리 사고사라고 착각할 법도 한데 청테이프로 묶여 있었잖슴
누가 봐도 범죄현장인 사건인데 신고를 안하고 그 자리를 이탈했다???
빨리 그자리를 이탈해야할 다른 이유가 범인이라 심리적으로 압박 되어서 도망친 거 아니면 저게 설명이 가능함?
CSI물 즐겨본다는 사람이 수사요청조차 안하고, 심지어 재수사도 개인 비용이 들까봐 무서워서 신청 안 했다??? 이해 불가

6. 용의자 할매에 대한 강압수사 의혹 - 대한민국은 강압 수사를 누워서 받음???? 그리고 살인 사건 용의자 면회금지는 감금이 아님.
용의자 할매 일가족 측 전부 용의선상에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면회까지 허락해 줄 이유가 경찰에게는 없음
진짜 수사 과정 중 불법적인 일이 있었으면 거기에 대해 따로 고소, 고발이 있었겠지
다른 사건도 아니고 살인 사건을 자백했다가, 아니라고 하는 게 말이 돼냐?


난 무죄 나왔어도, 유력 용의자 가족 말보단 수사했던 경찰들 쪽 말에 더 신뢰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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