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與 박성중 "김기표, 대장동 사건 등 이재명 관련 변호사…'막장공천' 넘어 '투기공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6 15:07:05
조회 49 추천 0 댓글 0
														


기자회견하는 국민의힘 부천을 박성중 후보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4.10 총선 국민의힘 부천을 후보인 박성중 의원은 26일 더불어민주당 부천을 출마자인 김기표 후보에 대해 대장동 사건 등 이재명 관련 변호사이며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후보는 이재명 방탄 변호의 대가로 공천카드를 받았다는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그런데 지역에 와서는 마치 부천시민들을 위해 출마한 것처럼 주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히 김 후보가 2021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재직시절 신고한 재산현황에 따르면,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전후로 부동산을 집중 매입했는데, 서울 마곡동 상가 2채를 65억 4,800만원에 매입하는 과정에서 일반국민은 상상할 수도 없는 약 54억 원(83.45%)을 대출받았다"고 강조했다. 

또 "2017년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에 있는 맹지를 약 4,907만 원에 구입했다고 신고했는데, 인근 송정지구가 개발되면서 투기의혹이 제기됐다"며 "참고로 김 후보는 이미 2017년 전후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로 알려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4천9백만 원에 매입한 땅과 그 일대가 불과 몇 년 만에 30배 이상 치솟은 것것"이라면서 "또 이 땅을 담보로 타인이 45억원 대출도 한것이 추가로 드러났다, 어느 누가 자기땅을 담보로 45억대출을 할 수 있는가. 전문가들은 전형적인 투기꾼들의 솜씨라고 비판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김기표 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이었으나 오히려 '친부패 비서관'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린다. 이 논란이 거세지자 3개월 만에 청와대 반부패 비서관직에서 쫓겨나듯 사퇴한 사람"이라며 "부천에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이 부동산 투기의혹, 대장동 변호사 출신을 공천했다는 것은 '막장공천'을 넘어 '투기공천'이라고 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김 후보는 부동산 대출특혜 논란, 경기도 임야투기 의혹으로 애초부터 공천 자격이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그런데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김기표 후보의 의혹에 비하면 조족지혈인 부동산 갭투기 이영선 후보(세종 갑)의 공천은 박탈하면서 김기표 후보의 논란은 묵인하고 있다. 호위무사라서 봐주는 것인가. 이재명 대표는 답해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 또 "지난 20년간 부천시민들이 민주당을 전폭적으로 지지했지만, 그 지지에 대한 대가가 초라하기 짝이 없다"며 "90만 명에 육박하던 인구는 현재 77만 명으로 약 13만 명이 감소했다. 부천의 일자리를 창출하던 기업들이 서서히 빠져나가고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더 고통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28번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해 지역 발전의 구심점도 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민주당과는 다르게 부천의 현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집권여당의 최고 도시행정 전문가를 전략공천했다"며 "저 박성중은 부천시민을 위해, 도시행정 전문가로서 재건축문제, 교통문제, 교육문제 등 비효율적인 행정낭비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세계 일류 기업을 유치하고 부천을 서울로 편입해서 부천을 서울 강남보다 더 뛰어난 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을 부천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 김경율 비대위원은 전날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현장 선대위에서 "부천을 김기표 후보는 문재인 정부 반부패비서관으로 임명됐다가 불과 몇 개월 만에 자진 사퇴한 원인이 갭 투기였다. 재산 신고 내역을 보면 거의 해소되지 않았다. 강서 마곡 상가 2채, 65억원어치가 있고 부채가 57억원"이라면서 "갭 투기인가, 아닌가. 이 대표는 답변해달라"고 촉구한 바 있다.

(사진= 박성중 의원실 제공)



▶ 與 '범죄자·종북' 현수막 게첩 철회…"여당으로서 역할 집중할 때"▶ 한동훈, 박근혜 전대통령 예방…"국정 전반·현안 이야기…따뜻한 말 많이 해주셨다"▶ 김경율 "부천을 김기표·청주 상당 이강일·천안갑 문진석…갭투기인가 아닌가"▶ 與 박성중, '컷 오프설' 유포한 野 김기표 후보에 고소·고발 예고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2589 尹대통령, '명동밥집'서 세번째 무료 급식 봉사 활동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6 0
2588 내일부터 13일간 4·10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與 "명·국 심판", 野 "정권 심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0 0
2587 무소속 도태우 후보, 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시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0 0
2586 국민의힘-개혁신당 '단일화' 할까?…일부 지역구서 연대 움직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0 0
2585 이재명, 韓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에 "선거 이기면 하겠다는 건 국민 기만하는 행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1 0
2584 與 "이용우 탈세, 이병진 갭투기, 이상식 허위 사실 유포…공천 취소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0 0
2583 조국, 서울대 교수직 '파면'→'해임' 징계수위 조정..."행정소송 제기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1 0
2582 與 "대도시-지방도시 연결해 공공주택·의료시설 제공…업시티 프로젝트 공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2 0
2581 [포토] 이승만 탄신 149주년 기념 '이화장 326 예술의 거리 선포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8 1
2580 [포토] 이승만 탄신 149주년 기념 '이화장 326 예술의 거리 선포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0 0
2579 이승만 탄신 149주년 기념 '이화장 326 예술의 거리 선포식' [130]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233 37
2578 이재명 '자유시장' 방문 지지 호소에 시민들 더 이상 안 속는다 "거짓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4 0
2577 홍준표 "남아공처럼 입법·사법·행정수도 각각 두는 것, 균형발전에 도움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0 0
2576 與, 인천발 KTX·수도권 무제한 교통권 원패스 공약…"인천 교통 격차 해소에 집중할 것"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6 0
2575 대전시, 데이터 기반 행정·산업 육성 위한 활성화 위원회 출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9 0
2574 민주당 전북 후보들 "尹정권 심판...10석 석권 도와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1 0
2573 MZ 공무원 이탈 막을 승진 확대‧처우 개선 '당근책' 마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4 0
2572 한동훈, 인천 현장 선대위서 "참정권 상호주의 원칙 지킬 것…재외동포 선택 필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9 0
2571 조국 "'검찰'→'기소청' 전환...22대 국회에서 검찰 개혁 철저하게 이뤄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9 0
2570 전군구국동지연합회·국방포럼, 천안함 폭침 14주기 맞아 추도식 거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5 0
2569 올해 여름휴가 준비는 케이뱅크 챌린지박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2 0
2568 이재명 '정부, 매만 때리는 의붓아버지'…與 "재혼가정 비하, 사죄하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7 0
2567 첨단산업 특화단지에 올해 대규모 R&D 기획, 예타 관련 절차 조기이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0 0
2566 서울시 시내버스 총파업 D-1...노조 막판 교섭 "시급 12.7% 인상" [7]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28 0
2565 정부 "27년만 의대 정원 확대 의료정상화 시작하는 필요조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3 0
2564 한동훈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워싱턴 DC처럼 정치·행정 수도로 완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0 0
2563 영화 '범죄도시4' 돌아온 히든카드 '장이수' ... 캐릭터 스틸 6종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3 0
2562 '몬스터 프렌즈' 남들과 다르게 생겼다고?... 특별한 메시지로 관객들 만날 준비 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4 0
2561 영화 '래빗스쿨 2: 부활절 대소동' 오늘 개봉...패밀리 관객 사로잡을 수 있을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1 0
2560 부산시, 토양 오염 방지 위해 오염 우려 지역 조사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2 0
2559 마포구, 자발적 운전면허 반납 노인 운전자 혜택... 대중교통 요금 지원 등 대책 내놓아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408 1
2558 뉴욕 증시, 연속 하락세 속에 혼조세 마감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92 0
2557 필라홀딩스 윤윤수 회장...패션 업계 최고 연봉자로 등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98 0
2556 메릴랜드주 발티모어 항구 다리 충돌...미국 동부 주요 수출입항 폐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34 0
2555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서 주목... AI 시대를 선도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 공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61 0
2554 서초구, '양재천 벚꽃 등(燈) 축제' 개최....이달 29~31일까지 다채로운 행사 열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9 1
2553 마포구, '약자와의 동행' 2개 사업 선정...장애인 대상 '키오스크 교육' 비롯해 '구강관리 지원'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3 1
2552 하와이서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9주년 기념행사..."애국하는 마음 모여 자리 마련"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8 1
2551 한동훈, 비례 재외선거 연설…상호주의 원칙확립·격차해소로 재외국민 선택 호소 전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60 1
2550 與 의대증원, '유연한 대응' 촉구…"2천명 재검토","숫자 얽매여선 안돼" [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74 1
2549 한동훈, 의대증원 규모 논의 가능성 시사 "의제 제한 않고 대화해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4 0
2548 치안 구멍난 뉴욕 지하철...당국, 경찰 병력 800명 투입해 무임승차 집중 단속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3 0
2547 與, 단통법 폐지 등 규제완화 공약…"국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해소하고 편익 증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1 0
2546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시지부, 이승만 대통령 탄신 149주년 기념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3 0
2545 이재명, "법정에 제가 없어도 지장이 없다"…與 장동혁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64 1
2544 경주 삼성생활예고, 취약계층 위해 직접 만든 반찬·카스텔라 전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87 0
2543 경주 다문화가정 새로운 주인공들 위해...한수원, 경주시가족센터에 출산키트 전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4 0
與 박성중 "김기표, 대장동 사건 등 이재명 관련 변호사…'막장공천' 넘어 '투기공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49 0
2541 與 '범죄자·종북' 현수막 게첩 철회…"여당으로서 역할 집중할 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3 0
2539 이달 말부터 나이 속인 청소년에 술·담배 판매한 소상공인 법으로 보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2 0
뉴스 [포토] 옥씨부인전, 화이팅 디시트렌드 11.2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