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뉴욕 원유 시장, 중동 지정학적 위험과 여름 수요 증가로 강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25 08:23:23
조회 66 추천 0 댓글 0
														


뉴욕 원유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내 수요 강화와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원유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최민정 기자 = 뉴욕 원유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내 수요 강화와 중동 지역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다시 커지면서 원유 가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90달러(1.11%) 상승한 배럴당 81.63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도 8월 인도분이 전 거래일 대비 0.77달러(0.9%) 상승한 배럴당 86.01달러에 마감했다. 지난 5월에는 올해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했던 WTI가 6월에 들어서며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달에만 6.03% 상승했다.

PVM의 애널리스트 타마스 바르가는 "최근 원유 가격의 강세는 북반구의 원유 재고가 여름 동안 불가피하게 급감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7월 4일 독립 기념일 연휴를 맞이하여 약 7100만 명의 미국인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다.

원유 공급에 대한 우려도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 OPEC과 다른 산유국의 협의체는 이달 초 원유 생산 감축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TD 증권의 수석 제품 전략가 라이언 맥케이는 "우리 자체 에너지 공급 위험 지수가 다시 급등하고 있어 단기적으로 원유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WTI가 배럴당 81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투자자들은 롱 포지션을 청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동의 불안정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최근 몇 주간 이스라엘과 이란 지원 민병대 헤즈볼라 간의 전쟁 위협이 교환되면서, 투자자들은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유 공급 위험에 다시 집중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 지역에서의 전쟁이 정점을 지나면서 이스라엘 북부에 병력을 재배치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명, 대표 사퇴…사실상 연임 도전 결심 굳혔다▶ 중국 공산당 막무가내 학살 예고..."대만 독립 지지하면 사형"▶ 달라이 라마, 무릎 치료 위해 방미...바이든 만날지 주목▶ 청주 고교 70대 경비원, 교문 열다가 쓰러진 문에 깔려 사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4908 한국주택금융공사, 7월 보금자리론 금리 0.1% 포인트 인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38 0
4907 중랑, 만해 한용운 80주기 추모식 개최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84 0
4906 OpenAI, 타임 매거진과 협력…AI 성능 향상 기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357 0
4905 프랑스 총선, 마크롱의 도박… '중도 대통령과 극우 총리' 탄생할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33 0
4904 뉴욕 증시, 소폭 상승 마감… 실현 욕구로 상승 제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58 0
4903 2030년, 세계 자동차 시장의 3대 중 1대는 중국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8 119 0
4902 인천 아파트서 "누가 종이상자에 불붙여 던졌다" 신고...경찰 수사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60 0
4901 진료도 없이 환자 가족에게 마약성 진통제 처방한 제주대병원 의사 집유 [19]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5913 9
4900 "전쟁 멈추려면 노숙인을 죽여야 한다" 환각 따라 서울역서 흉기 살해한 30대 구속기소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74 2
4899 與 선관위, 대표-최고위원 러닝메이트·보좌진 파견 "문제없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30 0
4898 '우리편 안들어 줄거면 나가라'...기자들 출입 막아버린 의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42 0
4897 경찰 음주 측정 거부한 태국인 불체자 검거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36 0
4896 강원 홍천서 콘크리트 작업 중이던 레미콘 추락...60대 운전자 사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51 0
4895 '反이슬람' 프랑스 국민연합 대표, 이슬람 이민사회에 '문화 전쟁' 선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65 1
4894 한미일, 산업장관회의서 중국 견제 필요성 공감...중국 '반시장 행위' 대응해 협력 강화키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7 0
4893 與 '추경호 재신임' 결정…백령도 찾아가 뜻 전달하기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9 0
4892 우체국에서 저렴하게 국제우편 발송한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217 0
4891 중랑구, 장마철 대비 총력...우기 대비 빗물받이 대청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6 0
4890 與 국회부의장 후보 주호영…7개 상임위원장 후보 확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1 0
4889 마포구 버려지는 봉제 원단 700t, 부직포로 재탄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6 0
4888 황우여 "추경호 조속한 복귀 부탁…의총서 재신임 해달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8 0
4887 부천시, 원로만화가와 함께 만화·웹툰 산업... 발전 방향 모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7 0
4886 박찬욱 감독 신작 '동조자'...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특별 상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3 0
4885 트럼프 재집권 시, 한반도 핵무장 가능성↑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7 0
4884 현대차, 캐스퍼 전기차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 부산서 첫 선보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46 0
4883 SK그룹, '미래 투자' 및 '질적 성장' 박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96 0
4882 부산 70대 남성 거주하던 주택서 촛불 넘어지며 화재...거주자 2도 화상 입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2 0
4881 '與 침대축구' 비난에 성일종 "소림축구 중단하라" 응수 [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485 1
4880 [이 시각 세계] 駐日 미군 병사의 미성년자 강간 사건에 미·일 양국 '발칵' 外 [14]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84 4
4879 우원식 국회의장, 獨 미테구에 '평화의 소녀상' 존치 요구 서한 발송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70 0
4878 볼리비아 군사 쿠데타 시도, 대통령의 단호한 대응으로 3시간 만에 철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82 0
4877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AI 사업 호조에도 4분기 전망 실망으로 주가 하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28 0
4876 뉴욕 증시 상승 마감, 아마존 사상 첫 2조 달러 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7 111 0
4875 尹, 7월부터 임기 내 총 100만명에게 심리상담 서비스제공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00 0
4874 원희룡, '나경원과 단일화 ?'…"무엇이든 열려있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97 0
4873 서북도서방위사령부, 백령도·연평도서 K-9·천무 실사격 훈련 "5년 9개월만에"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5069 8
4872 신예 유형준 감독의 '우리와 상관없이'...26일 개봉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4634 1
4871 박강수 마포구청장, 효사랑 예술단 창단 축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82 0
4870 '미니언즈' 시그니처 패션 아이템 눈길...악당 전담 처리반 AVL 요원 '에이전트 미니언즈'까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33 0
4869 가스공사, 폭염 대비 '쪽방촌 긴급 지원' 나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311 0
4868 김동연, "확실한 산업안전과 이주노동자 대책 세우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9 0
4867 '보험금 노리고 고의로 쾅', 사고부터원천 차단... 보험사기 사전 예방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84 0
4866 BNK부산은행, 모바일로 한번에... 비대면 보증서담보대출 신청서비스 실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167 0
4865 김포·김해·제주공항에서 더 여유로워진 온라인 면세쇼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98 0
4864 與, 정청래 윤리위 제소 검토… 정청래, "與 의원 전원 제소" 맞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9 0
4863 정부, K반도체 산업 육성 프로그램 본격 가동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2 0
4862 홍준표, 원희룡에 "당 대표 선거 나와줘서 고맙다. 진짜 고맙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3 0
4861 김진태 강원지사, 6.25 당시 소련이 지원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위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2 0
4860 여야 27일 본회의서 원 구성 완료 예정…7월 5일 국회 개원식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1 0
4859 與 국회부의장 주호영-박덕흠, 외통위원장 안철수-김석기 경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26 74 0
뉴스 갓세븐 제이비(JAY B), 성공적 컴백 신고식 완료... 7일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열기 ing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