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월 도입한 카카오톡 기반의 AI 인지강화프로그램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6월 도입한 카카오톡 기반의 AI 인지강화프로그램 '새미톡'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새미톡'은 신체적 또는 시간적 제약으로 강북구치매안심센터나 관련 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치매 예방 인지훈련 챗봇 서비스로, 인지 강화게임, 생활 전반에 필요한 습관 형성, AI에이전트 새미와의 일상대화, 뇌 나이 테스트 등을 통해 뇌의 예비적인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카카오톡 기반으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인지 강화게임 △습관 형성 △대화 콘텐츠 △뇌 나이 테스트 등 4가지 기능이 있다.
인지 강화게임은 기억력, 언어능력, 집중력, 계산능력, 시공간능력, 실행능력 등 6가지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15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문제의 정답률에 따라 1~5단계까지 난이도가 조정된다.
생활 속 습관을 바로잡아 뇌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습관 형성 콘텐츠와 스마트폰 배우기, 과거 회상, 수다 일기 등 인지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일상대화 콘텐츠, 실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뇌 나이 진단 콘텐츠도 새미톡의 주요기능이다.
강북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민은 누구나 새미톡을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강북구치매안심센터(991-9831) 또는 번동치매기억키움쉼터(991-9832)로 유선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노인 인구가 많은 만큼 치매 예방에 특히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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