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어딘가에 있을 개죽이를 찾기위해 석학들이 열심히 연구함 

근데 어느날 갑자기 한국 과학자들이 개죽이 찾았다! 외침

물론 간단하게 개죽이를 찾는법과 그 내용을 서술한 논문을 발표함

그 소식을 듣던 기존 연구자들은 이새끼들 구라 같은데? 이생각이 드는게 당연하지 

기존 연구자들은 개죽이? 이름을 듣고, 선입견을 가지고, 일단 강아지 쪽으로 열심히 찾아봄

한국 과학자들은 개죽이? 라고 굳이 개라고 단정짓는것 조차 선입견 아닌가? 싶어서 변수 바꾸고 새롭게 도전함

기존 선입견인 온도와 압력을 무시하고, 새로운 방향인 구조적 왜곡으로 상온 초전도체를 만들어냄 

결국 찾아보니 개죽이는 아프리카에서 살고 있는 금발의 아리따운 여자였음 

근데 이름도 개죽이 ㅋㅋ 

실제 개죽이 만나는 방법을 적어서 친절하게 전세계에 인터넷으로 공표함

전세계 과학자들은 개죽이 실제로 만나보겠다고 지금 급하게 달려가는중 

물론 달려가면서도 한마디씩 함 " 말이 되냐? 아프리카에 개죽이라는 여자라고? 이상한데? 설명이 부족해 아프리카에 왜 여자가 하필 개죽이임? 자세한 설명이 없네?" 

논문 발표가 22일이니까 

지금 29일

이미 개죽이 만나고도 시간 한참 지났다 

근데 말이 없네? 

이유는 뭐다? 개죽이 만나서, 이것저것 물어보느라 

지금은 상온 초전도체 갖고, 실험중일거다 ㅋㅋ 

아니라곤 못하겠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