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에 경기장 도착하자마자 좈오 봄. 테슬라에서 내려서 선수 전용 게이트로 들어감.

2. 날씨도 엄청 좋았고, 사람들도 엄청 많았음.

3. 용량 제한 때문에 사진은 안 올렸지만 현장 나이키 부스, 윌슨 부스 등등이 있었음. 페덜 뉴 라켓은 이미 판매 중. 가격은 라켓만 $275.

4. 여자경기 땐 경기장이 비교적 한산하다가 좈오 경기 시작하니 꽉꽉 들어참...ㄷㄷ;;

5. 좈오 리턴 진짜 정말정말 좋음. 샘 퀘리가 아무리 서브를 존나게 세게 넣어도 다 받음...ㄷㄷ; 스트록도 아주 좋고. 그러나 비교적 발리는 좀 시망....;;

6. 좈오 경기 끝나고 세레나 경기도 있었으나, 재미도 그닥 없고 급피곤해져서 그냥 중간에 나와서 집에 돌아옴. ㅇㅇ.

* p.s - 원래 내일 이브닝 세션 티켓은 미리 끊어놨었는데, 일요일 스케쥴 나온 거 보니 페덜은 낮 경기에 배정되어서... 집에 오자마자 급하게 데이 세션 티켓 또 구입....;; 내일 하루죙일 거기에서 죽치면서 낮엔 페덜, 밤엔 베이비 페덜 직관 예정. 돈 너무 많이 썼다. 큰일이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