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 앓이 주의



학교다니느라 현실입갤하고 연극뮤지컬도 못보고 지내가다 시험 끝나고 여유로워지니깐 그냥 갑자기 솜 생각이난다ㅜㅜㅜㅜㅜㅜㅠ

오랜만에 오스트듣는데 대사까지 자동재생ㅜ무대랑 동선도 기억나는데 솜은 이제 없네ㅜㅜㅜㅜ무대의 소품하나하나 배우들 목소리까지 들리는거 같다ㅜㅜ오랜만에 아트원가고싶음ㅜㅜㅜㅜㅜㅜ

오스트듣는데 레밍턴 선생님부분에 혼자 울컥하더라 모든 넘버가 좋지만 레밍턴 선생님이 그중 최고인듯
어느날은 앨빈과 톰이 만나는 그 장면이 너무나 예쁘고 좋아서 엄마웃음 띄고 있을 때도 있고 또 어느날은 그냥 레밍턴 선생님부터 폭풍눙물이ㅜㅜㅜㅜ끝부분에 톰과 앨빈이 마주보고 있는 장면이 계속 머리에서 자동재생ㅜㅜ
세상살땐 하나보다 둘이 낫다는걸ㅜㅜㅜㅜ어쩜 가사까지 이쁠까 우리엄만 천살보고 난 널봤다니ㅜㅜㅜㅜ엉엉엉 그냥 앓게된다ㅜㅜㅜㅜㅜㅜㅜ

뻘하나만 더 추가하면 요새 야구시즌이라 야구보고있으면 가끔 용용이 생각난다ㅜㅜㅜㅜㅜ용용이도 눈싸움할때 참 잘던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듯ㅋㅋㅋ시구한번 해주면 좋겠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