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이름은 Determination(가칭)

원작과 무관한 설정도 나올 수 있으니 유의해서 보길 바람.

차라가 원래부터 세이브, 로드, 리셋이 가능했는데 더이상 이걸 쓰지 않으면서(리셋은 부섰는데 세이브와 로드가 남아있다는 설정) 언텔처럼 아스 몸을 차지해 인간을 어떻게 하려 했다는 설정으로 나가는 거임.

그런데 언텔과는 달리 차라가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며 되돌리려 하는데 리셋은 할 수 없었고, 로드하는데 성공했지만 마지막 세이브 시점이 버터컵 먹은 뒤였음. 그래서 결국 죽음을 맞이했지만 아스리엘이 언텔처럼 차라 영혼 흡수하여 밖으로 나가지 않음. 이때의 아스리엘은 차라의 영혼을 흡수했을 때 세이브와 로드를 경험한 적이 있고, 차라도 유언을 자신의 영혼을 흡수한 뒤 밖으로 바로 나가지 말라 유언했기 때문.

그 이후에 아스리엘이 놀랍게도 원작 프리스크처럼 의지(!)를 쓸 수 있게 되어 세이브, 로드, 리셋이 가능해짐. 원작 언더테일에선 괴물이 의지를 주입받으면 녹는다는 설정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ex.융합체) 여기선 아스리엘이 차라의 영혼을 두 번씩이나 흡수해서 의지를 쓰고도 몸이 안 녹는 것으로 설정 변경이 있음. 나머지 괴물들은 의지를 쓰면 언다인처럼 몸이 녹아내리는 건 원작의 설정 그대로임.

어쨌거나 아스리엘이 그걸 쓸 수 있다는 건 차라가 사망한 이후에도 인간들이 떨어져 괴물들과 싸우려 들거나 괴물 세계를 벗어나려 했으니, 그 인간들을 막는 과정에서 알아냄. 여기 Au 인간들은 지하에 봉인된 괴물들의 존재를 알고서 주기적으로 탐험가들을 보내 그 존재를 확인하고 있었던 것. 그 탐험가들 중에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성격의 인간들이 괴물들을 죽여대고 파괴하는데 아스리엘이 안 막고 있을 순 없었던 것임.

그런데 그 사실을 당시 왕실 과학자인 가스터가 또 알게 되어서 몰래 아스리엘을 꾀어내 그 의지를 추출하여(어떻게 살았냐면 원작 불살의 버텨냈다 모드 생각하면 될 듯)그걸로 나중에 샌즈와 파피루스를 창조(?)하는데 쓰여짐. 참고로 여기선 죽은 인간들 중 두 명의 뼈에다 아스리엘로부터 추출한 의지를 부었는데 그게 곧 샌즈와 파피루스의 탄생임. 그래서 가스트는 샌즈와 파피루스의 아버지가 된 것.

참고로 아스고어는 원작처럼 인간 영혼을 모으기로 하는데 그 이유가 지기는 차라의 유언을 듣지는 못 하였으나 아스리엘이 차라가 인간을 미워했었다 말하는 것에 내가 차라의 마음을 몰라주었구나 하며 차라의 한?을 달래기 위해 인간의 영혼을 모으기로 한 것임.

그래서 토리엘은 원작처럼 아스고어를 떠나 폐허로 가나 여기선 아스리엘이 살아서 토리엘과 같이 폐허로 감.

그렇개 차라 사후 몇 십년(원작 설정대로라면)이 흐르고 이 괴물 세계에 프리스크가 떨어짐.

다른 설정과 각 루트 이야기는 반응 좋으면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