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가벼운 관람후기

약스포)가벼운 관람후기앱에서 작성

와니와니당근당근

2025.02.10 14:14:11

조회 87 추천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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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러비들 후기들 볼 때 감동이다, 울었다 이런 글 볼 때마다 나 좀 눈물이 적은데 난 크게 안 와닿으면 어쩌지 싶었는데, 젤 처음 시작 부분 예전 뮤비에 물건들 나오는 부분부터 행복~ 멤버들이 말하는 각멤버들에 대한 생각까지 계속 그렁그렁 거리면서 봤어. 진짜 울컥하더라고.

내가 벨벳을 낳은 줄.

중반부는 그나마 진정하고 애들 이쁘다 와 유베럴노 선플라워 넉넉 뱃보 퀸덤 사이코 필마리

막 보면서 역시 애들 하나하나 몸짓에 보컬에 사운드에 너무 황홀해져서 아쥬그냥 막그냥 옆사람 앞사람한테 노래 너무 잘부른다! 그죠?!하고 말걸뻔한걸 참았어 ㅋㅋㅋㅋㅋㅋ

후반쯤 가서 우리 콤식 얘기 나오자마자 내가 콤식에 따로 큰 애착이 있는 것도 아닌데 울컥하더라. 노래 자체에서,애들이 말하는 목소리에서 감정이 느껴져서 울컥해버렸어. 진짜 그렇게 마이디어까지 계속 영화를봐야 하는 자아하고 눈물 나는 자아가 싸우면서 관람했어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엔딩 크레딧 짐살라빔 땐 이미 감정과 사운드 비주얼의 폭풍에 지쳐서 그냥 ㅋㅋㅋ 짐살라빔때 재밌었지 하면서 보고 왔어ㅋㅋㅋㅋ

너무 두서없지만 나도 그냥 일기처럼 안 까먹으려고 이렇게 적어봤어. 나중에 또 시간 지나도 팬콘 때 또 영화 볼 때, 크게는 내가 벨베를 좋아하는 순간에 내가 어떤 기분이었는지 기억하고 싶네. 진짜 경험하기 쉬운 감정은 아닌 거 같아.

영화 안본 완갤러들있으면 진짜 바빠도 꼭 한번은 영화관에서 봐줘 후회안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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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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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니는람이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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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플5장 사진없는 2장은 그냥 포스터 가로버전 세로버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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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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