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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북한산 의상능선의 아름다운 일곱 개의 암봉(06.9.14)

빛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7.10.20 21:58:54
조회 594 추천 1 댓글 2

   

   전날 들뜬 마음으로 계획한 9월 14일(목요일)의 북한산 의상능선 산행은 홀로 가는 초행길이기에 더욱 기다려졌다.

   10시 10분에 집을 나서서 전철로 구파발역에서 내려 버스 정류장까지 걸어가니 11시 5분, 마침 정차한 34번 버스를 타고 북한산성 입구에서 내리니 11시 20분이다.
   날씨는 좀 더운 편이지만 맑고 조망이 뚜렷해서 산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마음이 흡족하다.
   매표소로 걸어가면서 디지털카메라의 시각 표시가 10분 가까이 빠른 것을 확인하고 시각을 제대로 맞춰 놓고 천천히 걷는다.
   왼쪽으로는 원효봉과 만경대, 노적봉이 치솟아 있고 오른쪽으로는 의상봉과 용출봉이 치솟아 있다.
   북한산성매표소를 통과하니 무료 셔틀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십여분을 기다리다 출발한 셔틀버스는 대서문 안으로 들어가서 삼사분 만에 종점에 닿는다.
  
대서문까지 되내려와서 돌계단을 올라 의상능선의 주능선을 초입부터 밟아보려고 했으나 성벽길의 초입에는 성벽의 보존을 위해 통행을 금지한다는 계도문이 설치돼 있어서 포장도로를 따라서 용암사 입구까지 되내려온다.
   용암사 입구에서 2분 정도 걸어서 용암사 창건주 기념 공덕비가 있는 곳에 이르면 ‘의상봉 가는 길’이라는 초라한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그 표지판의 화살표를 따라 좁은 개울을 건너면 낙엽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좁은 길을 걷게 된다.
   그늘진 숲길과 울퉁불퉁한 돌밭길을 15분 이상 오르다보면 조망이 터지면서 산 밑의 동네와 원효봉, 염초봉, 백운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무계단을 오르면 위험지역 안내표지판이 설치돼 있고 거칠고 한편으로는 아름다운 암릉길이 나타난다.
   소나무가 많은 암릉길을 오르다 10분 정도 쉬고는 다시 일어서서 밧줄이 설치된 암릉을 지나니 직벽에 가까운 암릉에 발을 디디고 올라설 수 있게끔 아이볼트가 설치돼 있는데 의상능선에서 가장 험난한 첫 번째 와이어로프지대에 직면하게 된 것이다.
   오른쪽에 밧줄이 설치된 쪽이 좀 더 쉬워 보여서 밧줄을 잡고 용을 쓰며 오른다.
   그리고 기암 밑의 암릉을 릿지로 오른다.
   암릉 위에 얹혀져 있는 기암은 산 밑으로 떨어지지도 않고 얼마나 오랜 세월을 저 곳에서 버티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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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번 버스 노선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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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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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산 들머리 - 용암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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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능선의 가장 험난한 첫 번째 와이어로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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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지로 오른 암릉을 내려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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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에 얹혀져 있는 기암.


   다시 팔의 힘을 요구하는 험난한 와이어로프지대가 나타난다. 와이어로프를 힘껏 잡고 오르니 의상봉까지 0.18 킬로미터가 남았다는 방향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왼쪽으로는 원효봉에서 용암봉에 이르는 북한산의 봉우리들이 장엄하게 펼쳐지고 오른쪽으로는 용출봉과 의상능선, 그리고 비봉능선과 응봉능선이 굳건하게 자리잡고 있다.
   의상봉의 전위봉을 지나면 의상봉이 유순한 둔덕처럼 보여지고 소나무들이 도열해 있는 그림 같은 암릉길을 지나면 헬리포트가 설치돼 있는, 해발 503 미터의 의상봉이다.
   의상봉에서 동양화 한 폭 같은 암릉길을 지나면 용출봉이 눈 앞에 삼각뿔의 모습으로 치솟아 있고 그 뒤로 용혈봉과 증취봉이 어서 오라고 손짓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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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와이어로프지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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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능선과 응봉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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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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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봉에서 바라본 의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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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포트가 설치돼 있는 의상봉 정상 - 해발 503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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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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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출봉.


   국녕사가 내려다보이는 암릉길을 지나고 용출봉과 용혈봉 사이의 안부에 있는 가사당암문을 지나 와이어로프지대를 올라서 의상봉과 원효봉이 내려다보이는 바위전망대 같은 곳에서 20분 정도 쉬다가 다시 일어서서 5분 정도 더 오르니 해발 571 미터의 용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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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당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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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와이어로프지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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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본 의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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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출봉 오름길에 바라본 의상봉과 원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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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출봉 오름길에 바라본 염초봉,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용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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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출봉 정상 - 해발 571 미터.


   용출봉의 철계단을 내려서면 용혈봉과 증취봉이 사이좋게 붙어 있고 용혈봉 앞에는 기암이 우뚝 서 있다.

   눈 앞의 용혈봉과 증취봉, 그리고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나월봉과 나한봉, 716봉을 쳐다보니 빼어난 암봉의 준수함이 마음을 가득 채운다.
   철계단이 설치된 바위지대를 돌아보니 굳센 바위들이 남성적인 강건한 자연미를 보여준다.
   멀리서 봐도 뚜렷이 눈에 띄는, 용출봉과 용혈봉 사이의 기암을 지나니 용혈봉으로 오르는 험난한 와이어로프지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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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취봉과 나월봉, 716봉, 문수봉, 나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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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출봉 정상에서 바라본 용혈봉과 증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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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암릉길과 용혈봉, 증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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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철계단을 뒤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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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 용혈봉과 증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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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출봉과 용혈봉 사이에 있는 기암.


   와이어로프를 잡고 오르니 용출봉에서 15분 만에 해발 581 미터의 용혈봉 정상에 이른다.

   뒤를 돌아보니 용출봉이 우람한 근육질을 자랑하고 있고 그 밑에 특징적인 기암이 뚜렷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진행방향을 보니 기암 너머로 증취봉이 유순한 둔덕처럼 보여지고 의상능선의 일곱 개의 봉우리 중 유일하게 정상으로 오를 수 없는 나월봉의 험준해 보이는 정상과 함께 그 뒤로는 716봉과 나한봉이 솟아 있다.
   용혈봉에서 10분 만에 해발 593 미터의 증취봉에 닿는다.
   증취봉 정상의 큰 바위 밑의 그늘에 앉아 백운대 쪽을 바라보며 10분 정도 쉰다. 시원하게 바람이 불어와 땀을 식혀 주고 체온을 낮춰 주니 쾌적한 느낌이 든다.
   나월봉으로 가기 위해 증취봉을 내려서는데 길을 잘못 들어 증취봉에서 동쪽길로 내려서니 쓰레기가 많이 널려 있는 좁은 길로 내려가게 되어 제 길이 아닌 것으로 생각되어 되돌아 나와서 북한산성계곡으로 내려가는 길로 잠시 내려섰다가 다른 산행객에게 물어보고 되올라와 증취봉에서 서쪽길로 내려서니 나무계단이 설치된 번듯한 길이 나온다.
   앞을 쳐다보니 험준한 나월봉과 그 뒤로 716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고 나한봉이 그 옆에 얌전히 솟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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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봉 정상 - 해발 581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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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혈봉 정상에서 돌아본 용출봉과 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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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뒤로 보이는 증취봉과 나월봉, 716봉, 나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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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 다가온 증취봉과 그 뒤의 나월봉, 716봉, 나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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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몇 미터 밑에 설치돼 있는 증취봉 정상표지목 - 해발 593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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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바위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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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월봉과 그 뒤의 716봉, 나한봉.


   증취봉과 나월봉 사이의 안부에 부왕동암문이 자리잡고 있고 여기서 십여분 오르면 나월봉 우회로 방향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왼쪽의 우회로로 가지 않고 오른쪽길로 올라 본다. 이 길도 정상에 오르지는 못하는 우회로지만 꽤 위험한 길이 기다리고 있다.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지 않고 조금 위험해 보이는 암릉을 릿지로 5분 정도 오르다보면 왼쪽이 절벽인 위험지대에 이른다. 자세히 살펴보니 발을 디딜 곳은 충분하지만 실수해서 미끄러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길인데 로프도 설치돼 있지 않다.
   여기서 10분 정도 쉬며 어떻게 할까 망설이고 있다가 다시 우회로로 내려선다. 우회로 입구에서 협소한 내리막길을 내려섰다가 다시 능선길로 오르니 나월봉과 나한봉 사이의 안부삼거리에 방향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나한봉으로 오르면서 뒤를 돌아보니 의상봉과 용출봉 옆으로 해발 657 미터인 험준한 나월봉의 정상부분이 넓게 펼쳐져 있다.
  
와이어로프를 잡고 올라서 성벽 위를 걸으면 해발 688 미터의 나한봉 정상에 닿는다. 여기서 양쪽 무릎에 에어파스를 뿌리며 10분 정도 쉰다.
   나한봉 정상에서는 716봉이 완만한 둔덕 같이 보이고 그 오른쪽으로 문수봉과 문수봉능선이 늠름하게 펼쳐져 있다.
   나한봉 정상에서 오던 길로 잠깐 되내려가면 오른쪽으로 내리막길이 나 있다. 그 길로 내려서면 나한봉과 716봉 사이의 안부를 지나서 와이어로프를 잡고 716봉으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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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왕동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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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월봉 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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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월봉 오름길에 돌아본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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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절벽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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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봉 오름길에 돌아본 의상봉, 용출봉, 용혈봉, 증취봉과 해발 657 미터의 우회한 나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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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패가 떨어져 나간 정상표지목이 설치돼 있는 나한봉 정상 - 해발 688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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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봉 정상에서 바라본, 의상능선의 마지막 봉우리인 716봉.


   716본 오름길의 와이어로프지대에서 바라본 나한봉은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있는 유순한 암봉의 모습이다.

   와이어로프를 잡고 오르면서 서해 바다쪽의 붉은 저녁 노을을 바라본다.
   삼각점이 설치돼 있고 명패가 떨어져 없어진 정상표지목이 설치돼 있는 해발 716 미터의 716봉에서 성벽길을 따라 내려서면 눈 앞에 웅장한 문수봉의 모습이 위압적으로 다가오고 단단한 근육질의 암릉미를 보이는 문수봉능선도 씩씩하게 펼쳐져 있다.
   청수동암문에 이르니 일몰이 한 시간 밖에 남지 않은 시각이다.
   원래의 계획은 여기서 비봉능선을 거쳐 탕춘대능선으로 내려가는 것이지만 시간이 모자라서 가장 빠른 하산로를 찾으니 대남문에서 구기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오늘의 산행 중 전에 가 본 길은 청수동암문에서 대남문까지의 300 미터에 불과하니 오늘의 산행길은 초행길이나 마찬가지다.
   성벽길을 따라가지 않고 그 밑에 난 등로를 따라 대남문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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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봉 오름길의 와이어로프지대에서 돌아본 나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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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바다쪽의 저녁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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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봉 오름길의 와이어로프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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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6봉 정상의 삼각점과 명패가 떨어져 나간 정상표지목 - 해발 716 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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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벽길에서 쳐다본 문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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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동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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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문의 문루와 북한산성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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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문.


   대남문에서 고무받침이 설치된 목재데크길을 내려오면 울퉁불퉁한 돌계단길이 길게 펼쳐져 있다. 양쪽 무릎의 관절통 때문에 성큼성큼 내려서지 못하고 조심스럽게 게걸음으로 느릿느릿 내려서니 어느새 해는 지고 구기매표소까지 내려오니 19시 20분이다.

   수 년 전까지만 해도 오후 늦게 관악산이나 북한산에 올라서 무지하게도 해가 지기 직전에 돌계단길을 팔짝팔짝 뛰며 내려오다가 하산 후에는 무릎과 발목이 아파 절뚝거리며 귀가해서 며칠 내지는 몇 달을 고생하던 일들이 금석지감이 되어 뇌리에 떠오른다.
   매표소에서 버스가 다니는 도로까지 느릿느릿 내려와서 차도를 건너 초록색의 지선버스를 타고 경복궁역 앞에서 내려 전철로 갈아타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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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데크길에서 바라본 보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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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받침의 목재데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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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돌탑 사이의 등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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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게 이어지는 돌계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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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적은 구기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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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계곡 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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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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