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런=이시연 기자] 인기 치어리더 서현숙이 지난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복 응원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숙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3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을 때 찍힌 사진이다. 이날 경기는 키움 안우진, 두산 김동주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서현숙은 짧은 스커트와 크롭탑으로 탄탄한 허벅지라인과 복근 라인을 드러낸 의상으로 하얀 피부와 함께 운동으로 다져진 몸을 뽐냈다.
평소 금발의 여신으로 불리는 그는 이날도 명성에 걸맞는 독보적인 금발의 미모를 마음껏 뽐내며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4년 부천 하나외환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2015년 가을부터 두산 선배인 김다정을 중심으로 이나경과 함께 치어리딩을 이어가게 되었다. FC 서울,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아산 우리은행 위비에 이어 FC 서울의 남매인 GS칼텍스 서울 KIXX,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외 다양한 모델 활동도 진행을 하고 있다.
야구(두산), 농구(오리온, 우리은행), 축구(FC 서울), 배구(GS칼텍스), 아이스하키(한라)에서 응원팀이 모두 우승해본 치어리더이기도하다. 그만큼 준우승 기록도 많아서 우승청부사까지는 인정을 못 받지만 나름 승리의 기운을 가진 치어리더로 자주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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