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런=조은환기자] 21일 경남 통영시 트라이애슬론광장 일원에서 '2023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대회가 열렸다. 이날 엘리트 여자, 남자 경기가 순차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선수들이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엘리트(스프린트) 경기에는 3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 구간에서 열전을 펼친다. 엘리트 경기는 세계 랭킹 75위 이내 최상위 실력을 갖춘 철인들이 참가한 만큼 치열한 순위 다툼이 펼쳐졌다.
엘리트 여자에서는 그웬 요르겐센(Gwen Jorgensen, 미국)이 달리기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치열한 경쟁 끝에 58분 16초로 1위를 기록했다. 유코 타카하시(Yuko Takahashi, 일본)와 테레자 지모브야노바(Tereza Zimovjanova, 체코)가 그 뒤를 이었다.
엘리트 남자에서는 팀 헬위그(Tim Hellwig, 독일)가 50분 25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리카르도 바티스타(Ricardo Batista, 포르투갈), 사무엘 디킨슨(Samuel Dickinson, 영국)이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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