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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스압주의] 120kg 왕따 당하던 돼지가 코스어 되는 썰입니다앱에서 작성

헤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2 09:39:55
조회 91319 추천 797 댓글 1,122

안녕하셈요들 저는 뉴비였다가 CD였다가 두창 유망주가 되어버린 헤메입니다

두창은 절대 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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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118kg 나가던 시절이다.

이런 애들이 원신 종려 / 롤 요네 / 주술회전 고죠 같은 길쭉하고 마른 코스프레를 한다 생각해봐라.

코스는 물론 자기만족이긴 하지. 허나 어디까지나  보여지기 ” 위한 것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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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살집을 보라고. 내가 원하던 캐릭터를 충실하게 재현하기엔 너무 부적합한 몸임.

그라가스나 해야할 것 같은 몸.

나도 철저하게 식단 / 운동 / 생활을 병행했음. 

물론 이 땐 코스에 목적을 둔 게 아니라 학창시절이다.

학창시절 때 별명은 돼지/김oo수령/돼지새끼 등 비계낀 육수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왕따까지 당하며 맞기도 함. 그것도 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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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고등학교 체육계 쪽으로 입갤.

유도/주짓수 베이스로 전공이라 체육고등학교 입학.

05:05분 기상 
05:30분 인터벌/체력/복근,푸쉬업,턱걸이,크로스컨트리
06:50 새벽운동 끝
09:30 오전운동
11:15 오전운동 끝
14:00 오후운동
16:50 오후운동 끝
19:00 야간운동
20:20 야간운동 끝

이걸 3년을 했다. 1년에 시합 전국체전 포함 11~15회정도 뛰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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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냥 안 믿을까봐 체육고등학교 인증.

충북체고 나왔음. (동문들아 여기 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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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많이 뺐다 3년동안. 정말 많이 뺐음. 피나는 노력으로 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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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여타 다른 운동선수가 그렇듯 은퇴하고 몸이 O창 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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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군대가서 빼면 그만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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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전역 하고 머리를 서서히 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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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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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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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첫 코스프레 .

플레이 엑스포 2022 ” 영혼의 꽃 요네

입갤.

그 뒤로 코스뽕에 차서..(일상 생활 불가능)

항상 좋아하던 치킨도 , 피자도 , 마라탕도 일절 끊고

현미 , 닭찌 , 곤약밥 , 삶은달걀 , 삶은 감자 , 방울토마토로 살고 있다.

전혀 힘들지 않음. 오히려 기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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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촬영 이라는 것도 해보고.
(하지마라 진짜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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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인 주술회전의 게토 스구루 라는 캐릭터도 해보고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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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에서는 서리 달 케인으로 참여했다.

아 맞다

내가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꼭 있다

얘는 어차피 디씨를 모르니까 하는 말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왕따를 당했는데 중학교에 올라와서 내가 일진애들한테 놀림받고 맞고 있을 때 나를 도와 준 여자애가 있다

나 대신 싸워주고 막 그랬음 38kg짜리 애가


그 여자애는 지금 어떻게 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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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영혼의 꽃 베인이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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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젠인 마키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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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 달 케이틀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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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내 친구자랑. 이쁘지.

그럼 난 20000

내가 진짜 코스프레 하고싶은 사람이나 , 지금 코스를 망설이는 사람이나

현역 코스어들에게 하고싶은 말은 

안 되는 거 없음. 그냥 너네도 다 할 수 있어.

너무 두서없고 가독성 개같이 떨어지는 신파라면 신파고 오글거리는 근근웹 네캎 감성이라면 달게 받을게 근데 이 말 하고싶었어 ㅋㅋ

다들 남은 2022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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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 뉴비 코스어 올해 첫 코스부터 지금까지 모음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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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뒹굴거리던 중 친구한테

??? : 야 너 여유 있으면 나 좀 도와줘라

뭐냐고 묻자 자기 취미가 코스프레인데 팀코? 라는 게 깨지게 생겼다 함

ㅇㅇ 그랭 하니까 의상이랑 뭐 소품 가발을 갖다주고 입히더니 괜찮다 함

그렇게 5월 플레이 엑스포로 첫 코스프레 경험 함

원래 브랜드 런칭이나 뭐 패션 쪽 모델을 하긴 했는데 너무 색다른 경험이었음

플엑 일요일에 바로 수담 성수점 촬영 예약함. 실장님이랑 아는 사이라 컨셉부터 바로 다 정해주심

그렇게 6월 사극st 커플 수중촬영 , 바프 끝

7월 런칭한 브랜드 악세사리 촬영

7월 서코 주술회전 게토 스구루 촬영.

로비에서 나랑 친구 둘이 젠인 마키 , 게토 스구루 둘이 있었는데

한 줄로 길게 스셔서 사진 촬영해달라 하시는 모습에 엄청난 뿌듯함.

8월 9월 촬영이 많아서 코스프레 실패

10월 영혼의 꽃 요네 의상 받은 걸로 아는 사진사 데려가서 두번 째 촬영

첫번 째 보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워짐.

이렇게 뉴비 코스어의 첫 코스 입문 1년 일대기였습니다 파항항항

아직도 혼자 가발 못 쓰고 의상 제대로 못 입어서 매번 친구가 도와줘요 항항항

다들 나중에 만나면 아는 척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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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스앤코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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