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최근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부모의 빚을 갚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며, 오랫동안 논란이 되어온 '빚투'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새로운 시작, 고백의 장
마이크로닷
2024년 6월 24일, 마이크로닷은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새 EP 앨범 '다크사이드(DARKSIDE)'의 발매를 기념하며 과거 불거진 부모의 사기 사건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그의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는 자리이자, 대중 앞에서 직접 사과와 설명을 전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마이크로닷은 이날 "그동안 피해자들에 대한 변제 노력을 이어왔다. 시간이 걸려도 꼭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부모의 과거 행위에 대한 책임감을 드러냈습니다.
마이크로닷 "빛투 논란"
마이크로닷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1990년부터 1998년까지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운영하면서 마을 이웃 14명에게 약 3억 원을 빌리고 해외로 도피하며 사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사건은 해당 지역 농장의 연쇄부도로 이어지며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안겼습니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도주 계획을 세우고 자녀들에게 영어 교육을 시키는 등 계획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net '쇼미더머니4'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사랑받아온 마이크로닷. 그러나 2018년 빚투 논란 이후 공개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가 이번 공식 사과와 함께 다시금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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