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다 달아"최정훈♥한지민,열애 전 손편지 공개

indinews

2024.08.09 15:10:28

조회 15262 추천 62 댓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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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지민(42)과 밴드 잔나비의 최정훈(32)이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습니다. 한지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최정훈의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양측이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커플은 지난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관심이 시작되었습니다.

팬심에서 시작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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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은 방송 당시 "잔나비의 팬이다. 콘서트도 가고 마침 마지막 회라고 하더라. 함께 자리해서 얘기 나누고 싶어서 용기 내서 찾아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진 듀엣 무대는 두 사람의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손 편지와 감사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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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훈은 한지민에게 손으로 쓴 편지를 전달했는데, 이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편지에서 최정훈은 "To. 한지민 누나. 마지막 회, 이토록 특별한 회차에 모시게 되어 영광입니다. 평소에도 누나의 빅 팬이었지만, 저번 공연 때 누나가 보러 오신다는 이야길 듣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마지막 회에 함께 노래를 부를 오늘이 너무 기대되고 떨려요. 누나는 떨지 말고 재밌게 하셔도 돼요!"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오늘을 위해 먼 곳까지 합주하러 이동하시고, 신경 써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대기하시는 시간 지루하실까 봐 맛있는 과자를 준비했어요. 맛나게 드시면서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최정훈 드림"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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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많은 누리꾼들이 SNS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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