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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년 징역"BTS 슈가,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 운전 혐의로 받는 처벌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0 15:00:06
조회 550 추천 0 댓글 4
														


슈가 온라인커뮤니티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슈가(본명 민윤기, 31세)가 지난 7일 만취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건으로 그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혈중 알코올 농도는 0.227%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혈중 알코올 농도 면허 취소 수준


슈가 온라인커뮤니티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호흡 측정 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27%를 기록했다. 이는 현행법상 0.2% 이상일 경우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는 수준이다.

사고 현장 상황


jtbc


사건 당일 슈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가 넘어진 채로 경찰에 발견되었다. 경찰 관계자는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법적 처분 차이 논란


슈가 온라인커뮤니티


슈가가 운전했다고 주장하는 전동 스쿠터와 킥보드 사이의 법적 처분 차이도 논란이 되고 있다. 전동 스쿠터는 형사 처벌을 받지만 전동 킥보드는 면허 취소와 범칙금 등 행정 처분에 그친다는 점에서, 슈가 측의 해명이 사안 축소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슈가는 "음주 상태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경찰은 슈가가 킥보드에 안장이 달린 '전동 스쿠터'를 탔다고 설명했다.

슈가 소속사 측은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향후 해당 제품에 대한 수사기관의 분류가 결정되면 그에 따른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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