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키 큰 신부와의 로맨틱 "까지발 키스"로 화제

indinews

2024.10.21 18:30:06

조회 794 추천 0 댓글 5

온라인커뮤니티

개그맨 조세호(42)가 자신의 결혼식에서 키 큰 신부에게 입맞춤을 하기 위해 까치발을 든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조세호의 까치발 키스, 박신혜의 SNS에 포착돼

박신혜 인스타그램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신혜 인스타 조세호 저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조세호의 결혼 장면이 주목받았다. 해당 글에서 작성자는 박신혜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인용하며, 조세호가 결혼식에서 신부와 키스를 하기 위해 구두 굽을 들어 올린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신혜는 "세호 오빠 결혼 축하해요"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해당 사진을 게시하며 조세호의 귀여운 모습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 인스타그램

조세호의 결혼 소식은 그동안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그의 신부가 상당한 장신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키 차이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를 모았다. 이날 결혼식에서 조세호는 신부의 입술에 닿기 위해 까치발을 드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는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퍼지며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조세호의 '정확한 키'와 관련된 에피소드

온라인커뮤니티

조세호는 과거에도 자신의 키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지난 2월, 조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세호의 정확한 키를 알게 된 그녀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자신의 키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영상 속에서 조세호는 자신이 만나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키가 '대략 170cm'라고 말했지만, 실제로는 166.9cm임이 들통나는 순간을 전했다.

그는 "'홍김동전' 건강검진 촬영이 끝난 후, 당시 만나는 친구를 만나러 갔었어요. 건강검진 결과지를 들고 있었는데, 식사 자리에서 결과지를 어디 두기 애매해서 여자친구에게 '가방 안에 넣어줄래?'라고 했죠. 그러자 그녀가 결과지를 보더니 '오빠, 166.9cm야?'라고 물었어요"라며 들켰던 순간을 재밌게 회상했다. 이 일화는 조세호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결혼식 후 SNS로 전한 감사의 마음

온라인커뮤니티

결혼식이 끝난 후 조세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결혼 발표가 예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많았을 것 같은데, 조금 전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서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팬들과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결혼 준비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의 삶을 잘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이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여러분이 보내주신 축복을 가슴에 안고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밤들 보내시고, 저희는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며 신혼여행을 떠나는 소식도 전했다.

조세호의 결혼 소식은 연예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으며, 그의 결혼식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화려한 하객 라인업을 자랑했다. 특히 박신혜를 비롯한 여러 유명 스타들이 그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함께한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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