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PFL "프란시스 은가누,챔피언 헤난 페레이라 상대로 1라운드 초살KO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3 18:05:06
조회 4041 추천 10 댓글 28
														


온라인커뮤니티

전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카메룬)가 화려한 복귀전을 치르며 PFL에서의 성공적인 첫 승리를 거두었다. 2024년 10월 2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PFL 슈퍼 파이츠: 배틀 오브 더 자이언츠' 메인 이벤트에서 은가누는 헤난 페레이라(브라질)를 상대로 2년 9개월 만에 복귀한 종합격투기(MMA) 무대에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은가누는 자신의 뛰어난 전략과 실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두며, 새로운 무대에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라운드 싸움으로 압도한 은가누의 전략적 승리

경기 초반부터 은가누는 강력한 그라운드 기술을 선보이며 경기를 주도했다. 그는 테이크다운에 성공해 유리한 포지션을 차지했고, 상대인 페레이라의 약점을 공략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은가누는 1라운드 3분 32초 만에 상대를 제압하고 파운딩 공격을 퍼부어 KO 승리를 따냈다. 이번 승리로 은가누는 종합격투기 전적 18승 3패를 기록하며, 종합격투기에서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1986년생으로 올해 38세인 은가누는 UFC를 떠난 후 PFL에 입성해 새 출발을 선언했다. 그는 UFC에서 파이트머니 문제로 불만을 표출하며 2023년 5월 PFL과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은가누는 "올해는 복싱 무대에서 도전하고, 내년부터는 MMA 무대에 복귀하겠다"며 PFL 무대에서의 첫 경기를 예고했다. 이후 그는 두 차례 프로복싱 경기를 치렀지만, 타이슨 퓨리와 앤서니 조슈아를 상대로 패배하며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복싱 무대에서 보여준 은가누의 파워와 기술은 여전히 인상적이었다.

감정 넘친 복귀 승리, 은가누의 눈물

이번 승리는 은가누에게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오랜만에 종합격투기 무대에 복귀한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은가누는 지난 4월에 태어난 지 15개월 된 아들 코비를 잃는 큰 슬픔을 겪었으며, 그로 인해 은퇴를 고려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경기는 나에게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말하며, 이번 승리가 단지 경기를 이긴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음을 강조했다.

은가누는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싸웠다. 나는 과거의 내가 아니었고, 이번 경기에서 내가 아직 싸울 수 있는지 확인해야만 했다"며 "결국 나는 극복했고, 이겨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싸움을 이겨내며 다시 한번 무대에 설 수 있었던 것은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은가누의 말에는 슬픔과 고통을 넘어선 의지와 강인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은가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의 고통스러운 시간들에 대해 언급했다. "나는 충분히 슬퍼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안다. 평생 슬퍼하며 지내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다"며 그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은가누는 "많은 사람들은 내가 강하다고 말했고, 나 또한 내가 강하다고 믿어왔다. 그러나 이번 경험을 통해 나는 내 안의 연약함을 마주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여전히 아들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한 상태지만, 슬픔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잃지 않았다.



▶ 혜리,최근 악플 논란에도 '베스트 스타일 아이콘"수상▶ "나에게 키스 하려 했잖아"브루노 마스와 블랙핑크 로제 "술 게임"도중 무슨일이?▶ UFC 파이트 나이트: 에르난데스 vs 페레이라, 미들급 격돌▶ 지드래곤, 9년 만에 마마 어워즈 무대 복귀 소식 전했다▶ 이병헌, 서울 성동구 건물로 2년 만에 시세차익만 "90억"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0

4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4152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클래스 입증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6 0
4151 "최민환 업소 출입 폭로"라붐 출신 율희, 양육권 및 위자료 소송 돌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3 0
4150 "미국의 국민 여동생"배우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과 함께 카멀라 해리스 지지 선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50 0
4149 로버트할리,"마약 논란으로 비자 막혀" 어머니 임종 못 지켜 오열 [3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4853 16
4148 "이정재 본격 홍보 시작"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날짜는? [1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5397 6
4147 이경규, 건강 적신호에 팬들 걱정...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244 0
4146 브랜든 모레노,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건재함 다시 증명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85 0
4145 "촬영 업체 저격?"김다예, SNS 논란 후 결국 사과... "앞으로 조심하겠다" [4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9634 3
4144 "광고 모델일 뿐"양정원, 필라테스 학원 가맹 사기 논란 드디어 입 열었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143 0
4143 UFC, 디 얼티밋 파이터(TUF) 20주년 기념 시즌 발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23 0
4142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허위 계약조건 혐의로 고소 당했다..무슨일이? [4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6803 20
4141 "6억 구매→현재20억"개그맨 김영철, 청담동 집 공개하며 충격적인 재산 수준에 모두 놀랐다 [5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0617 9
4140 지드래곤, '의정부 삼짱' 태양 과거 학창 시절 폭로했다 [7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1379 9
4139 브랜든 모레노, UFC 복귀전... "알바지와의 대결"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53 0
4138 배우 김민희, 15년 만에 이혼 사실 고백... 그동안 숨겨왔던 이유는?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763 0
4137 강재준, "신생아 아들"에게 달린 악플에 분노..."무분별한 악플은 차단"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332 0
4136 배우 박한별, "들어간지 6개월만에" 소속사와 결별 무슨일? [3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0758 6
4135 '흑백요리사' 출연 유비빔, 과거 불법 영업 자백해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18 1
4134 "샤브캇vs벨랄"UFC 310 주요 대진 확정... 웰터급과 플라이급 타이틀전 주목 [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930 3
4133 "K팝 여성 솔로 최고기록"로로제, 두 번째 싱글 '아파트' 빌보드 핫 100 8위... 글로벌 인기 폭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16 0
4132 "어쩌다가.."한가인,유튜버 랄랄과 파격 변신..무슨일? [3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160 4
4131 지코, 하이브 내부 문건 논란에 해명... "해당 문서 열람한 적 없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38 0
4130 "이혼"함소원, 딸 혜정과의 생활 근황 공개... "혼자 잘 혜정이를 케어하고 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392 1
4129 "만트라"제니,"엉밑살"노출에 자체 모자이크 [14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19082 14
4128 "X년이,욕설 논란"안영미,SNS 사진으로 다시 불거진 논란 무슨일?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471 1
4127 "뒤돌아서 씨X"안영미,라디오 생방 도중 갑자기 쌍욕 무슨일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13 0
4126 '베놈: 라스트 댄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차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13 0
4125 "양다리 의혹?"'흑백요리사' 출연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 사생활 논란에 휘말려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69 0
4124 UFC 308: 일리아 토푸리아, 맥스 할로웨이의 강철 턱 부셨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202 0
4123 "컨디션?,셔츠? 업소용어?"율희,최민환 유흥업소 출입 녹취록 폭로해 모두 경악 [5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9272 32
4122 "최민환 성추문 논란"FT아일랜드, 2인 체제로 활동 재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9 0
4121 "볼카노프스키 도전 자격 있어" 토푸리아, 최초로 할로웨이 KO시키며 타이틀 1차 방어 성공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30 0
4120 "주가 조작 혐의 벗고"임창정, 1년 7개월 만에 컴백..11월 1일 발매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442 0
4119 "이보세요"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과 채권자 명단 두고 논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280 0
4118 로제, 신곡 "아파트" 대히트 중 로제 사는 100억 아파트 공개해 모두 충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501 1
4117 UFC 308: 토푸리아와 할로웨이, 페더급 타이틀전 모든 준비완료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35 0
4116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이홍기, 최민환 "성매매 논란" 또 옹호 발언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04 0
4115 북한군, 러시아 쿠르스크에 집결... 우크라이나 전선에 투입 임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33 0
4114 "뭐가 급하다고..편히 쉬세요"탁재훈,캐나다서 故김수미 애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07 0
4113 故김수미,발인식에서 며느리 서효림 "엄마 미안해"오열 [4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12781 27
4112 일리아 토푸리아, 맥스 할로웨이와 첫 타이틀 방어전... UFC 308 격돌 예고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515 0
4111 "결혼 후 생활비 못 받아"한영,박군과 신혼 3년차 위기? [10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9890 13
4110 황정민, '아름다운예술인상' 영화예술인상 수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11 2
4109 북한군 2000명, 러시아 서부로 이동... 우크라이나 전선 배치 가능성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43 0
4108 "7년만에 신곡"지드래곤, 12년 만에 예능 복귀... '유퀴즈' 출연 그리고 최신 근황 [5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4206 20
4107 토푸리아 vs 할러웨이, UFC 페더급 타이틀전 대결 임박 [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483 5
4106 제시, 팬 폭행 방관 논란에 두 번째 사과... 여전히 싸늘한 여론 [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728 2
4105 송지은♥ 유튜버 박위와 결혼... 남동생 축사 논란 무슨일이?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842 1
"PFL "프란시스 은가누,챔피언 헤난 페레이라 상대로 1라운드 초살KO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4041 10
4103 제시, 팬 폭행 논란... 경찰 조사 후 밝혀진 충격적인 사실들에 모두 경악 [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885 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