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로우가
추측으로 ~하겠지 잖아
근데
이건 모야

지난 해 4월부터 일본 지하철 곳곳에는 지하철에서 삼가야 할 행동을 담은 만화와

이런 행동은OO에서 하세요라는 경고문을 적은 포스터가 붙기 시작했었죠.

<U>우선 다리를 쩍 벌리고 앉은 것으로도 모자라 소지품까지 늘어놓아 두 사람의 좌석을 차지하는 </U>

<U>민폐남에게</U><U> 이런 행동은 집에서 하세요라는 경고메세지가 붙여졌다고 합니다.</U>

<U></U> 

<U></U>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새침녀와 음악을 들으며 헤드셋의 볼륨을 너무 높여 주변에 음악이 다 들리게 하는

소음맨, 연인과 휴대전화로 사랑을 속삭이다 다투고 눈물까지 흘리다 결국 화해하고 다시 사랑을 속삭이는

 한 편의 멜로드라마를 완성하는 주인공에게도 집에서 하라는 경고의 문구가 붙어있다고 하네요.

문이 닫히려는 순간 지하철 안으로 몸을 날리는 다이빙맨 -  이런 행동은 해변에서 하세요

술까지 사들고 탑승하여 소리 높여 수다를 떠는 친목모임 - 이런 행동은 술집에서 하세요

눈오는 날 플랫폼에서 우산을 휘두르며 눈을 털어내는 사람들 - 이런 행동은 골프장에서 하세요.

최근 <U>발렌타인 데이를 일주일 앞두고 새로운 포스터가 등장했는데요. 한 커플이 노약자 및 장애인을 위한 </U>

<U>배려석에 앉아 초콜릿을 나눠먹고 있는 포스터</U>로 목발을 짚은 남성이 연인들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그림이 붙어있는데요.

장면 위엔 이런 행동은 집에서 하세요라는 경고문이 어김없이 등장해 연인들의 지나친 애정행각과 배려석을

 비워두어야 함을 동시에 강조한 경고문에 누리꾼들은 과장된 면도 없지 않지만 한 번 보는 것만으로도

확실히 각인되겠다며 재치와 단호한 경고를 주는 캠페인이다라며참신하다는 평이 이었다고 하네요.

딱딱한 문구와 그림들 보다는 일본의 캠페인 정말 인상깊고 사람들에게도 경각심이 높아질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좋은 아이디어를내서 지하철에서 민폐를 끼치는 사람들에게 따끔한 충고를 보여줬으면 하네요^^

이에데 야로우
집에서 하겠지
이건가
뭔가 좀 이상한거 같아서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