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동창들에게 최대1억" 이중근 회장.. 고향 사람들 난리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8 08:35:05
조회 63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82)이 자신의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시 운평리 마을과 동창들에게 개인 자산에서 최대 1억 원씩 기부한 사실이 공개되었습니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말에서 이번 달 초까지 운평리의 6개 마을에 거주하는 280여 가구의 주민들에게 세금을 제외한 2,600만원에서 최고 9,020만원까지의 금액을 각각의 개인 계좌로 입금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거주 기간에 따라 5단계로 차등 지급되었으며, 토박이 주민과 30년 이상 거주한 주민 등이 해당됩니다. 이중근 회장은 이전에 순천에 부영초등학교를 설립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지만, 고향 주민들에게 이와 같은 형태로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처음입니다. 이 회장의 개인적인 기부 총액은 현금으로만 약 1조 400억 원에 이른다고 알려졌습니다.

부영그룹의 담당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서울에서 여러 직업을 거쳐 부영그룹을 창업하고, 건설, 부동산, 금융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기업인으로 성장하였다.

그는 자신의 성공을 자랑스럽게 여기기보다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겨운 삶을 이어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다. 그래서 그는 고향 마을과 동창들에게 재산을 나눠주는 것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왔다.

그는 교육,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에 기부를 하고, 장학금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였다. 또한 그는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관심이 많아, 친환경 건설과 에너지 절약 사업에도 힘썼다.

재산을 나눠주는 이유


사진=나남뉴스


이 회장은 자신의 재산을 나눠주는 행위에 대해 "나는 내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주고 싶다"고 말하였다. 그는 "나는 내가 성공한 것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를 도와준 사람들과 나와 같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보답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의 너그러운 마음과 행동은 많은 사람들의 존경과 감사를 받았다.

현재 이 회장은 운평리 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동산초등학교 남자 동창들에게도 각 1억 원씩을, 여자 동창들에게도 일정 금액을, 순천중학교 동창들에게도 각 1억 원을, 그리고 같은 기수로 순천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들에게는 각 5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 회장의 기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된 순천중·고등학교 동창들만 8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 회장은 2년 전에는 직계 가족을 제외하고 친척들에게 1억원부터 최대 10억원까지 재산을 나눠 줬다. 또 같이 군 복무를 한 전우에게도 현금을 지급했다고 한다.

부영 측은 "지금까지 이 회장이 개인적으로 기부한 금액은 현금만 약 1400억원으로 순천 서면면민, 군동기, 초중고 동창, 친인척, 회장님 주변에 어려운 지인들까지 광범위하게 본인과 인연이 있었던 곳에 선행을 베푸신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이어 "이 외에도 선물세트, 공구세트, 역사책 등 전달된 물품 1000억까지 더하면 총 2400억원에 이른다"고 말했다.



▶ "동창들에게 최대1억" 이중근 회장.. 고향 사람들 난리난 이유▶ 펜타닐 불법 처방으로 '좀비마약' 유통 시도한 의사들 적발, 재판에 넘겨져▶ "일타강사=운동권" 킬러문항 놓고 '사교육 카르텔' 충격적인 진실 밝혀졌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는? 운영자 24/07/29 - -
1567 "같은 장소에서 커플룩",11기 훈남 영철, 3기 정숙과 열애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87 0
1566 "뭘 먹은 거야" 윤진 경악, 르세라핌, 몸매 비결은 안 먹기?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7425 6
1565 "남편 악한 티가나"이혜정, 이혼 위기 고백… 폭탄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29 0
1564 "결혼도 안했는데 이미 만삭"김지민, 모르는 사이에 사회적 유부녀가 되었다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8836 4
1563 "촬영 끝나고 가자" 양준혁,19세 연하 재즈 가수 출신 박현선이 금실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04 0
1562 "소라 때문에 섬 사서 리조트 세울듯" 안정환, 윤태영 소라에 제대로 꽂힌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07 0
1561 "연명치료 안 받겠다"오연수♥손지창 , 애들한테 짐 되기 싫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78 0
1560 "연금만1~2억" 김병현, 집안일은 안하지만 경제권은 넘길 수 없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85 1
1559 빈지노♥미초바 "나 닮은 딸이었으면..." 2세 계획 언급 언제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01 0
1558 '세금으로 호화 여행' 금품수수까지... 선관위 직원 128명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40 5
1557 "월 10억 번다" AKB48 → 그라비아 아이돌, 호스트와 동거 발각에 모두 경악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0564 20
1556 더보이즈 '뉴', 팬에게 또 상처... '성공에 팬들 덕 없다' 과거발언 재조명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755 11
1555 "사실 지금 제 옆에..." 임영웅, 열애설 의혹에 결국 말문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16 0
1554 "소화기로 쾅쾅 내려찍어" 만취 포르쉐 박살낸 뒤 '돈 없다 배째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13 0
1553 "아랍왕자가 성XX?" 뿔난 중동 팬들 '킹더랜드' 사과하라 비난 폭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44 3
1551 "트랜스젠더가 1등"...네덜란드 미인대회 사상 처음 있는 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33 3
1550 "120년만에 책 반납, 연체료만 000만원?" 1차대전때 빌린 책, 드디어 반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23 3
1549 조기진통 느낀 임산부 "신생아 중환자실 베드 없어..." 도로에서 1시간 40분 헤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44 0
1548 조국 "아들까지 대학원 입학서류 논란.." 결국 연대 석사학위 포기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59 0
1547 "조금만 실수해도 곧바로 조롱"...엑소 수호, 최근 심경 밝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19 0
1546 "와이프 절친과 차안에서" 결혼식 당일 벌어졌던 경악스러운 참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26 0
1545 "9월부터 연두색"...신차 10대 중 3대가 법인차량? 이제 못 숨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09 0
1544 "돌, 깨진접시까지..." 아시아나 기내식에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13 0
1543 "음주운전에 뺑소니까지" 30대 여성 몰던 벤츠 결국 '압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14 2
1542 "만수르가 내 보스" 황우석이 전한 충격 근황,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30 0
1541 "안주 하나에 4만원" 여수 낭만포차, 휴가철 바가지 해도 너무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90 0
1540 환경미화원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 피해보상 노력도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68 0
1539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귀환!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 돌아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62 0
1538 "돈 아깝다 환불해 줘"... 댄스가수 유랑단, 관객을 방청객으로 만들어 폭주 [8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2579 87
1537 축제무대 여파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로 피고발…변태적 성관계 연상되었기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86 0
1536 "집요하게, 기어이" 원하는 건 다 해야하는 남편 (결혼 지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80 1
1535 "아저씨랑 데이트 갈래?" 택시기사, 여성승객 '잔액 부족' 뜨자 돌변한 택시기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30 0
1534 "오랜 만에 악플 많이 읽었다" 조세호 ,명품 휘감던 조세호, 경제 뉴스에 실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55 0
1533 "1600억 유산" 코코 리 남편 한 푼도 못 받는다...왜?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8465 16
1532 "리얼 다이아몬드?" 기안84 , 태계일주 2 인도 8700억 자산가 저택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67 0
1531 "아내의 잔소리가 지겨워요" 류필립, 17세 연하♥' 미나…SNS 속 '사랑꾼'은 연기였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51 0
1530 "불쾌감드려 죄송" 하이브,팬사인회 속옷검사 성추행 논란→반쪽짜리 사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11 0
1529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여성 "동호회서 만난 남자와 식사랑 대화" 부정행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14 1
1527 '날아라 슛돌이' 이강인, 날아서 '파리 생제르맹'까지 연봉 10배 뛰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07 0
1526 "데이트비 남자가 내야지" 추성훈 소신발언에 누리꾼 반응 엇갈렸다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16 2
1525 낚시인 1000만 시대... '환경부담금 재추진 논의', 도입 언제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73 0
1523 불화설 '추자현♥우효광' 부부 4년만에 동상이몽 2 컴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39 0
1521 BMW '뉴M2' 출시, 100km까지 단 4.1초 만에...출시일, 특징, 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99 0
1520 "탑 최승현 자진 하차 없다" 황동혁 감독 , 최승현 캐스팅 이유는 아이돌 이었기 때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315 1
1519 "대기업 회장 백지수표 받고 은퇴 결심" 당돌한 여자 서주경, 충격 소신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50 0
1518 "생각이 없었다." 우크라 미녀 가수가 SNS 하다가 감옥에 갈뻔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11 0
1517 "정우성 감독 데뷔" 영화 '보호자' 무슨 내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74 3
1516 "카페 문 닫을께요" 김히어라 , 카폐 영업을 중단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223 0
1515 "내 다이어트엔 실패 없다"한혜진, 계속 실패하는 단 한가지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39 0
1514 "이렇게 많은 인파 몰린 건 처음" 이준호 JTBC 뉴스룸 출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1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