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또 불났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원인' 인명 피해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8 17:20:02
조회 64 추천 0 댓글 0


어제(27일) 오후 1시 20분쯤 대전시 목상동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또 다시 화재가 발생했다.

고무 원료를 혼합하는 1공장 타이어 정련공정에서 불이 발생해 18분 만에 꺼졌으며, 당시 작업 중이던 40대 직원 1명이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고, 그 외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타이어 측은 설비에 문제가 있어서 물을 뿌리며 조치하는 과정에서 화재를 감지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됐고, 원료 혼합기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지난 3월에도 화재...원인 아직도 안밝혀져

지난 3월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사건은 결국 원인을 찾지 못해 미스터리로 남게 됐다. 경찰은 "화재 원인을 특정할 수 없다"면서도 "누군가 일부러 불을 질렀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세간에 떠도는 '방화설'에는 선을 그었다.

경찰은 3월 화재발생 후, 소방·국과수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을 진행하여 폐회로티브이(CCTV) 분석, 현장 관계자 진술 조사 등의 절차를  밟았다.

김재춘 대전청 강력범죄수사대장은 "전선 스파크나 스팀 배관의 뜨거운 열기가 내부의 가연성 물질과 반응해 발화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현장이 심하게 불에 탄 뒤 붕괴해 발화원을 단정하긴 어렵다"고 전했다.

한국타이어, 2000년대 들어 반복적인 화재사고가 발생...'방화설'까지 대두


이미지


한국타이어 공장은 2000년대 들어 반복적으로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2002년 3월에는 금산공장 원료공장에서, 2006년 2월에는 대전공장 작업동 옥상에서, 2010년 4월에는 금산공장 변전실에서, 2014년 9월에는 대전공장 1공장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그리고 올해 3월12일에는 대전공장에서 불이 나 북쪽 2공장 내부 8만7천여㎡가 전소하고, 2공장 3물류창고 안에 보관돼 있던 타이어 제품 21만개가 모두 불에 탔다. 특히 대전공장에서 불이 나기 1시50여분 전에 금산공장의 지게차가 불탄 사고가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화설'에 더 힘이 실렸다. 

하지만 경찰은 '방화설'에 대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일축했다. 방화일 경우 어떤 식으로든 현장에 흔적이 남기 마련인데 그런 것은 찾아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

 '발화 지점이 여러개인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언론 주장에 대해서도 "1차 화재 발생 10여분 뒤 2차 화재는 발화 특이점이 식별되지 않아 구체적인 발화부 규명은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어 "해당 설비의 상단에 가류공정의 분진 등 집진시설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최초 발생한 화재로 인한 불씨 등이 집진설비를 통해 다른 설비로 떨어져 불이 번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한 불이 난 뒤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은 제대로 작동된 것으로 확인됐다.



▶ "또 불났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원인' 인명 피해는?▶ 상습적인 음주운전·음주 사망사고, 앞으로 차량 몰수한다▶ '오늘부터 만 나이' 적용,전 국민 어려진다... 달라지는 점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는? 운영자 24/07/29 - -
1567 "같은 장소에서 커플룩",11기 훈남 영철, 3기 정숙과 열애 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87 0
1566 "뭘 먹은 거야" 윤진 경악, 르세라핌, 몸매 비결은 안 먹기?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7425 6
1565 "남편 악한 티가나"이혜정, 이혼 위기 고백… 폭탄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29 0
1564 "결혼도 안했는데 이미 만삭"김지민, 모르는 사이에 사회적 유부녀가 되었다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8836 4
1563 "촬영 끝나고 가자" 양준혁,19세 연하 재즈 가수 출신 박현선이 금실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04 0
1562 "소라 때문에 섬 사서 리조트 세울듯" 안정환, 윤태영 소라에 제대로 꽂힌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07 0
1561 "연명치료 안 받겠다"오연수♥손지창 , 애들한테 짐 되기 싫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78 0
1560 "연금만1~2억" 김병현, 집안일은 안하지만 경제권은 넘길 수 없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85 1
1559 빈지노♥미초바 "나 닮은 딸이었으면..." 2세 계획 언급 언제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01 0
1558 '세금으로 호화 여행' 금품수수까지... 선관위 직원 128명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40 5
1557 "월 10억 번다" AKB48 → 그라비아 아이돌, 호스트와 동거 발각에 모두 경악 [7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10564 20
1556 더보이즈 '뉴', 팬에게 또 상처... '성공에 팬들 덕 없다' 과거발언 재조명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755 11
1555 "사실 지금 제 옆에..." 임영웅, 열애설 의혹에 결국 말문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16 0
1554 "소화기로 쾅쾅 내려찍어" 만취 포르쉐 박살낸 뒤 '돈 없다 배째라'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213 0
1553 "아랍왕자가 성XX?" 뿔난 중동 팬들 '킹더랜드' 사과하라 비난 폭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1 344 3
1551 "트랜스젠더가 1등"...네덜란드 미인대회 사상 처음 있는 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33 3
1550 "120년만에 책 반납, 연체료만 000만원?" 1차대전때 빌린 책, 드디어 반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23 3
1549 조기진통 느낀 임산부 "신생아 중환자실 베드 없어..." 도로에서 1시간 40분 헤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44 0
1548 조국 "아들까지 대학원 입학서류 논란.." 결국 연대 석사학위 포기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59 0
1547 "조금만 실수해도 곧바로 조롱"...엑소 수호, 최근 심경 밝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19 0
1546 "와이프 절친과 차안에서" 결혼식 당일 벌어졌던 경악스러운 참극,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26 0
1545 "9월부터 연두색"...신차 10대 중 3대가 법인차량? 이제 못 숨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09 0
1544 "돌, 깨진접시까지..." 아시아나 기내식에 무슨 일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13 0
1543 "음주운전에 뺑소니까지" 30대 여성 몰던 벤츠 결국 '압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14 2
1542 "만수르가 내 보스" 황우석이 전한 충격 근황, 과거로 돌아간다 해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30 0
1541 "안주 하나에 4만원" 여수 낭만포차, 휴가철 바가지 해도 너무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90 0
1540 환경미화원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다리 절단" 피해보상 노력도 없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68 0
1539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귀환! 역사적인 세 번째 시즌 돌아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62 0
1538 "돈 아깝다 환불해 줘"... 댄스가수 유랑단, 관객을 방청객으로 만들어 폭주 [8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2579 87
1537 축제무대 여파 마마무 화사, 공연음란죄로 피고발…변태적 성관계 연상되었기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86 0
1536 "집요하게, 기어이" 원하는 건 다 해야하는 남편 (결혼 지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80 1
1535 "아저씨랑 데이트 갈래?" 택시기사, 여성승객 '잔액 부족' 뜨자 돌변한 택시기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30 0
1534 "오랜 만에 악플 많이 읽었다" 조세호 ,명품 휘감던 조세호, 경제 뉴스에 실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55 0
1533 "1600억 유산" 코코 리 남편 한 푼도 못 받는다...왜?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8465 16
1532 "리얼 다이아몬드?" 기안84 , 태계일주 2 인도 8700억 자산가 저택에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67 0
1531 "아내의 잔소리가 지겨워요" 류필립, 17세 연하♥' 미나…SNS 속 '사랑꾼'은 연기였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251 0
1530 "불쾌감드려 죄송" 하이브,팬사인회 속옷검사 성추행 논란→반쪽짜리 사과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11 0
1529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여성 "동호회서 만난 남자와 식사랑 대화" 부정행위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314 1
1527 '날아라 슛돌이' 이강인, 날아서 '파리 생제르맹'까지 연봉 10배 뛰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07 0
1526 "데이트비 남자가 내야지" 추성훈 소신발언에 누리꾼 반응 엇갈렸다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416 2
1525 낚시인 1000만 시대... '환경부담금 재추진 논의', 도입 언제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73 0
1523 불화설 '추자현♥우효광' 부부 4년만에 동상이몽 2 컴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139 0
1521 BMW '뉴M2' 출시, 100km까지 단 4.1초 만에...출시일, 특징, 가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10 99 0
1520 "탑 최승현 자진 하차 없다" 황동혁 감독 , 최승현 캐스팅 이유는 아이돌 이었기 때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315 1
1519 "대기업 회장 백지수표 받고 은퇴 결심" 당돌한 여자 서주경, 충격 소신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50 0
1518 "생각이 없었다." 우크라 미녀 가수가 SNS 하다가 감옥에 갈뻔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11 0
1517 "정우성 감독 데뷔" 영화 '보호자' 무슨 내용?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74 3
1516 "카페 문 닫을께요" 김히어라 , 카폐 영업을 중단하는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223 0
1515 "내 다이어트엔 실패 없다"한혜진, 계속 실패하는 단 한가지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39 0
1514 "이렇게 많은 인파 몰린 건 처음" 이준호 JTBC 뉴스룸 출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09 11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