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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억 빚쟁이에서 203억 건물주로" 박효신 부자될 수 있었던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0 09:40:11
조회 26 추천 0 댓글 0
최근 2023년 6월 12일 한 매체는 박효신이 한남동 지역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2022년 한남동에 연면적 330㎡ 규모의 건물을 120억원에 매입했다. 같은 해 인근에서 83억 원에 연면적 266㎡ 규모의 건물을 추가 매입해 주목받았다.

지난해에는 건물 2채를 203억원에 사들였다. 박효신이 대출 옵션을 포기한 채 현금으로 건물을 모두 매입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또 매입한 건물은 박효신 소속사인 허빅하로 소속사 인근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A씨는 대출 없이 부동산을 매입해 금리 걱정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 위치한 한남동은 나인원 한남, 한남 더 힐 등 뛰어난 주거 편의 시설과 인프라를 갖춘 부유한 지역이다.

향후 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지역인 만큼 부동산 소유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반적으로 해당 지역의 입지적 가치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박효신이 기존 건물을 철거하고 새 건물로 교체해 건물 가치가 폭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처음부터 자산가 아니었다...

2022년 박효신은 전액 현금으로 203억원에 건물을 매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가 가진 부를 축적하는 것은 길고 힘든 여정이었다. 박효신은 1999년 11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는 '신촌뮤직' 소속으로 첫 정규 앨범 '해줄 수 없는 일'을 발매했다.

박효신은 2000년 KBS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한 데 이어 2집 앨범 'Second Story'와 3집 앨범 'Time-Honored Voice'를 연달아 히트곡으로 완성시켰다. 이러한 발판을 통해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발라드 가수 중 한 명이 될 수 있었다.

박효신은 개그우먼 서세원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닛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에게도 여러 위기가 찾아왔다. 2006년 박효신은 음반 제작 계약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닛시엔터테인먼트'로부터 고소를 당했다. 회사는 약 10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박효신은 전 소속사로부터 고소를 당한 뒤 "서세원을 믿고 계약을 맺었는데, 소속사가 음반 제작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앨범 제작비 1억 5000만 원도 내지 않고 5개월의 시간을 허비했다"고 반박했다.

박효신과 닛시 엔터테인먼트 사이에 발생한 법적 분쟁은 법정에서 절정에 이르렀고 결국 해결됐다. 박효신은 보증금 전액을 반환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해 소송을 취하했다.

소송 취하만 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온라인커뮤니티


이 시점에서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길은 단지 시작에 불과했다. 박효신은 서세원의 닛시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인터스테이지(나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예능에 대한 관심을 쏟고 있다.

박효신은 10억원에 4년 안에 4장의 앨범을 내야 하는 계약을 맺었다. 또한 '인터스테이지'는 박효신의 전 소속사 닛시엔터테인먼트와의 분쟁으로 발생한 10억원대 채무를 갚는 책임을 지게 됐다. 이에 법원은 배상금 15억원과 법정이자비용을 포함해 33억원의 채무를 변제하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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