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골프차 전복사고로 이용객 뇌사 충격...캐디도 결국 극단적 선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0 09:40:14
조회 33 추천 0 댓글 0


경기 용인시의 한 골프장에서 전동카트 사고로 이용객이 뇌사 판정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카트를 운전한 캐디 또한 심정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했다.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15분쯤 용인에 있는 한 아파트 1층에서 50대 A(여)씨가 쓰러진 채 발견되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 A씨는 용인지역 골프장에서 일하던 캐디였다. A씨는 12일 오후 전동카트를 운행하던 중 커브 길에서 옆쪽으로 넘어지며 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40대 여성 이용객 B씨가 머리를 크게 다치게 되어 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다. 이후 17일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 

결국 A씨는 사고 발생 등으로 심적 부담을 느껴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카트 사고와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던 상황.

경찰은 카트 운전자가 사망하게 되면서 A씨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 사건은 '공소권 없음' 처분할 예정이다. 이후 골프장 직원 등을 상대로 안전 관리 책임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다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골프장 벌목 중 사망사고 많이 발생해...중대재해법 적용 대상 여부 파악중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이미지


한편 최근 골프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면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 이 가운데 골프장 이용객이 늘어나면서 골프장에서 크고작은 사건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승산의 골프장에서 하청근로자 1명이 벌목한 나무에 맞아 사망했다. 고용노동부는 회사를 대상으로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전날인 11일 오전 8시20분께는 강원도 강릉의 한 골프장에서 산불피해 고사목을 벌목 중이던 하청 노동자 B(71)씨가 인근에서 다른 근로자가 벌목한 나무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골프장 운영사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1월27일 시행된 중대재해법은 노동자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면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중대재해는 ▲사망자 1명 이상 ▲동일한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 2명 이상 ▲동일한 유해 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로 규정하고 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성보다 동성에게 매력을 더 어필할 것 같은 남자 스타는? 운영자 24/07/29 - -
1280 "가족모두 환각제 복용"...'윌스미스 아들' 충격 고백에 헐리우드 들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74 0
1279 "수원○○파에 결투장" 용감한 유튜버, 조폭에게 선전포고 '일반인도 모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68 0
1278 "일반인은 안돼" 김희철, 베트남 경호원에 제지 당해 '굴욕' (아는형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56 1
1277 "지인들 속여서" 가수 디셈버 윤혁, 억대 '사기' 유명 연예인, 팬들까지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53 0
1276 "변호사에게 성희롱을?" 하트시그널4 이주미, 악플러 일괄 형사 고소 '모욕적인 표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76 0
1275 "단추까지 터졌다" 나혼산 팜유즈, 전라도 손맛에 체중 공개까지 모두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81 0
1274 BTS 정국, 7월 14일 솔로 데뷔 확정...불붙은 컴백 대전, 승리는 누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53 0
1273 화사, 12살 연상 대표와 5년 열애...과거 절친 휘인 발언 뒤늦게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75 0
1272 '서프라이즈 걔' 로 알려진 이수완, 커피 사업으로 연 매출 39억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9031 50
1271 "꼬집고 때리는 4세·3세 형제에 충격" 오은영, 엄마는 성인 ADHD 진단까지 총체적 난국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21 0
1270 "조폭 범죄 엄벌" 검찰,호텔 난동 폭력조직 무더기 기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72 0
1269 "팔지 말라고 했는데" 어머니 장례식날 아버지 때려 살해한 아들의 황당한 이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28 0
1268 "50만원 내라"…당신네 애가 먹은 음식값을 달라는 건데 뭐가 문제냐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51 0
1267 영주 230㎜ 넘는 폭우로 주택 매몰, 14개월 여아 심정지 사고 발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68 0
1266 "카라 15주년 기념 재결합 무산될 뻔" 한승연, 체력적 한계를 느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92 0
1265 "매일 눈물로 기도했다" 규현 누나, 2007년 교통사고 당시 규현 생존율 20% 진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91 0
1264 알바 중에 뜬금없이 액체 튀어 망가진 명품 가방, 700만원 달라네요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3756 0
1263 "염통 꼬치 100개 주세요?" 나혼산 팜유즈, 남다른 디저트 부시기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31 0
1262 "우리에게 에로만 있을 것" 이효리♥이상순, 화사의 '멍청이' 편곡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79 0
1261 "이러다 젓가락비 받겠네" 포장비 논란에 갑론을박, 무슨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92 0
1260 "간호사 학대로 생후 5일만에 의식불명..." 장기기증으로 4명 살리고 떠났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95 3
1259 "병 치료위해 소변 마셔" 마돈나, 박테리아 감염 중환자실行 현재상태? [9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5488 12
1258 국민연금, 작년손실 '-79'조에서 올해 4개월만에 수익률 8.63% 회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90 0
1257 "아빠보다 더 커졌네" 박지헌, 6자녀 가족사진 대공개 관심집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25 2
1256 "폰 도난 후 유포하겠다" 황의조, 자필 '입장문'으로 심경고백 유포자 정체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95 0
1255 '남편사망세트' 이어 '국민사형투표' 임지연, 욕받이로 변신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30 0
1254 "이렇게 주저않진 않아" 싱글맘 김나영, 전남편 구속에... 심경 재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118 1
1253 "그랜드슬램 달성했을 것" 김민경, 피지컬 어느 정도길래? (몸쓸것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92 0
1252 [주간 운세] 2023년 7월 첫째 주(7월 2일 ~ 7월 8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28 0
1251 "영화관이 콘서트장으로?" CGV, '10cm 라이브 콘서트' 진행...예매, 티켓팅, 일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69 0
1250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레부엘토' 출시...벌써 2년치 완판? '억' 소리 난다 [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30 2112 7
1249 '별이 된 스타' 故전미선 사망 4주기...여전히 그리움 가득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97 0
1248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사건" 친부 피의자로 전환, 친모는 살인죄 적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18 1
1247 "무슨 맛으로 먹어?" 코카콜라 제로제로, 설탕·카페인 다뺐다 7월 판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92 0
1246 '오징어게임2' 캐스팅 공개…빅뱅 전 멤버 탑 출연, 개봉일 언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96 0
1245 베트남 '비엣젯' 항공기, 인천서 214명 태우고 필리핀 불시착했다...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29 0
1244 "수도권 전역 호우주의보" 2023년 장마기간 시작과 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58 0
1243 "○○으로 숙취해소?" 세븐일레븐, 숙취 해소 아이스크림 '레디큐 정신차려바'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48 0
1242 "4만 3000보 걸었다" 찜통 주차장 사망 마트 직원, 마지막으로 건넨 말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37 2
1241 "약물 투여 선수도 가볍게 제쳐" 장미란, 역도 영웅 문체부 차관 발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53 0
1240 "불륜 덮는 조건으로"... 성룡, 아내 몰래 '사생아'까지 출산 충격적인 과거에 모두 경악 [8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9273 29
1239 "새벽기도 때문에 일찍 자서 충격" 15기 옥순, 영식에 호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15 0
1238 "컴백은 아직 일러" 엑소 , 연습 위해서 킬링보이스 녹화 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62 0
1237 응급의료를 거부한 결과, 뇌손상을 입은 4살 아이가 숨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11 1
1236 "동요 작업 해봤다" 조민 , 가세연에 항소한 다음날 동요 음원 SNS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33 1
1235 오겜2 女배우 없다더니 美친 라인업 , 제 2의 정호연은 탄생할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52 0
1234 "YG 직원이 '한서희가 거짓말 했다, 진술 잘 해결됐다'고 말했다" 비아이 父 증언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3870 9
1233 "친구가 딱 2명인데 송혜교·제니" 신현지,연봉 5억이지만 많이 벌 땐 두 배 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54 1
1232 "유재석 섭외하려고 했었다" 나영석 PD, 섭외하려고 했던 프로는 알쓸신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06 0
1231 "이상형=수지 장가 못갈 듯" 신성, 수지 母와 남다른 인연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9 191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