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배우 한소희와 방탄소년단 정국의 만남이 이뤄졌다.
1일 OSEN 취재 결과, 한소희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 데뷔곡 ‘Seven (세븐)’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미국에서 이뤄졌다. 한소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지난달 22일 입국했다. 정국도 함께 촬영을 마쳤고, 두 사람은 같은 시간 다른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오는 14일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 지난달 30일 위버스를 통해 “오는 7월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디지털 싱글 ‘Seven’을 발표한다”고 전했다.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이다. 정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함께 공개된 온라인 표지 이미지는 흰색 바탕에 곡 제목인 ‘Seven’과 정국의 영문 이름(Jung Kook), 숫자 ‘7’ 등이 겹쳐 있어 기대를 높였다.
한소희는 정국의 ‘Seve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약 4년 만에 뮤직비디오로 팬들과 만난다. 한소희는 그간 샤이니의 ‘Tell Me What To Do’, 정용화의 ‘여자여자해’, 로이킴의 ‘우리 그만하자’ 등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드라마 ‘돈꽃’, ‘백일의 낭군님’, ‘옥란면옥’, ‘어비스’, ‘부부의 세계’. ‘알고 있지만,’, ‘마이네임’, ‘사운드트랙#1’ 등에 출연했다. ‘돈꽃’(최고시청률 23.9%), ‘백일의 낭군님’(최고시청률 14.4%), ‘부부의 세계’(최고시청률 28.4%)가 대표작이다.
특히 한소희는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니절 ‘마이네임’에서 지우 역을 맡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엇보다 한소희, 정국의 만남은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K-콘텐츠를 이끄는 스타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K-드라마에서 가장 주목 받는 배우 한소희와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정국의 조합을 볼 수 있다는 부분에 팬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은 오는 14일 오후 1시(한국시간)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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