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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 재경직 과 학교공부 병행에 대한 제 견해(스압 주의)

ㅎ.ㅁ..(125.132) 2008.03.27 00:54:52
조회 31919 추천 28 댓글 19

아아... 이거... 난감하게 되버렸네요..^^;;
당연히 더이상 안물어보실줄 알았는데.. 계속적으로 질문을 던지시니..
고개를 돌리기도 거시기 하고... 해서
마지막으로 길고 긴 답변글 작성합니다.
(진짜~ 더이상은 답글 안쓸꺼에요.. 그리고 저 인강 끝났기 때문에 오늘부터 인터넷선 뽑습니다..)



#1. 논의의 전제

제가 합격생도 아니고, 저도 짧게 잡으면 일년, 길게 잡으면 일년 반 정도 공부한 수험생이기 때문에 제가 함부로 왈가왈부하는게 많이 부담스럽네요.
나름 인생을 거신 문제인데.
앞으로 제가 하는 조언(및 기타 잡소리들..)은 그냥 참고만 하시고,
선택은 본인이 하시는 겁니다. 아시죠??(왠지 증권사 삘..ㅡㅡ;;)



#2. 설문의 분석.

현재(2008년) : 군인
2009 : 전역 & 복학(이렇게 미루어 짐작하겠습니다. 제가 틀렸으면 알아서 조정해서 생각하세요^^)
학교공부와 고시를 병행
2010 : 행시 지원. 불합격시 바로 다른 길로 돌릴 예정.

휴학은 하지 않을 예정.

경제학과라고 하지만 학부 1학년 수준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미시/거시 수업은 전혀 안들었을 것임.

재경직이면 재정학도 문제일 테고
일행직이면 정치학, 그리고 공통과목인 행정학은 신문 많이 보고 상식 풍부하면 중간정도 점수는 어떻게든 만들다고 하지만
현재 군인 상태이므로 이마저도 어려움.

PSAT는 아직 풀어보지 않았을 것이라 예상.



#3. 설문 (1)의 해결 : 1차 합격이 가능한지.

대학과 나이를 물어본 것은 사실 이에 대한 어느정도 가늠을 해보려 한 것입니다.
피셋이 머리 좋은 사람들의 시험이냐.. 그건 논란의 여지가 있고
(다수설 : 아이큐 + 운빨 테스트 / 소수설 : 공직적성을 위한 제대로 된 시험 / 유력설 : 어렵긴 하나 공부하면 오르는 시험 - 본인은 유력설을 주장함)

대학이 왜 중요하냐.. 하면..
객관식 시험에 얼마나 강한가를 어느정도 알려주기 때문이거든요.

샤대 출신들 역시 ㅎㄷㄷ한 천재 부터 수능대박 인생역전 케이스까지 다양하겠지만
객관식으로 총 무장한 수능을 우수한 성적으로 끝마친, 나름대로 객관식에는 자질 있는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연고대 출신도 마찬가지이구요.

대학을 알려달라고 했더니.. 서성한중경외시 대학이라니.. 저는 처음 들어보는 긴 이름의 대학인데..
(살짝쿵 열받음... 이보세요.. 물어보는 자세가 안되있잖아~~ 자기 정보정도는 확실히 알려주어야
모라도 할 이야기가 있지..ㅡㅡ;;)

본인 수능 점수를 한번 돌이켜 보시고..
수능때 긴장으로 인해 자기 실력이 안나오는 경우는 없었는지 잘 생각해보고
(psat는 정말 순간 컨디션이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이 문제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셔야 합니다.)

자신있는 경우

작년, 그리고 올해 피셋문제 다운받아 풀어봐서 둘 모두 60점대 중후반점수 나오면 일단 가능할거라 여겨집니다.

만일 둘다 50점대 이하로 점수 나오면 살포시 접기를 바라요...
(물론 공부하면 오르지만.. 언제??)



#4. 설문 (2)의 해결 : 학교공부와 행시 재경직 공부가 병행 가능한지

이에 대한 대답은 이미 했습니다.

1) 학교공부와 행시 공부의 "병행"은 가능하다. 하지만 둘 모두 "성공"하기는(높은 학점과 재경합격)요원해 보인다.

2) 학교공부는 재경직 공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지만 재경직 공부는 학교공부에 큰 도움이 된다.

(경제학과라 관련 전공 많다고 저에게 이의를 제기하실지 모르나...

저 나름 SNU ECON 에서 장학금 지속적으로 받은 경제학부 생입니다.
미시에서는 (멀티-_-형한테 혼났었지만...) 이준구 선생님한테도 A 받았구요..
거시는 김영식 선생님 한테 들었습니다. 네.. 경제학 과 재정학 모두 저자 직강으로 들었다구요.
이 과목들은 이미 SNU내에서도 고시생에게 인기있는, 고시생들 몰리는 과목들이였구요.
-물론 이준구선생님이 지금은 성적을 뿌리시지만(재정학은 최근).. 미시를 A받았을 때는 C준구로 날리던 시절이었죠.)

통계학 공부하려고 계량에다 더해서 자연대쪽 통계과목들도 들었구요..
결론은.. 학교공부로는 한계가 있어요.)

3) 한계 : 행정학, 행정법 - 특히 행정법은 학교 수업으로는 절대 커버 못합니다. 우리 학교는 행정법 커리큘럼만 2년(4개학기) 이에요..



#5. 대안의 탐색 : 나름 초집중/초절제/초인내(+땡보) 군대생활 + 적절하게 전략적인 휴학계 제출

군대 내에서 피셋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 내시고...(즉, 어느정도 안정적인 성적을 만드시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PMP나 mp3 등 인강을 들을 수 있는 기기를 몰래 반입하여
1순환 정도 까지 마치고 군대에서 전역한다면
실낱같은 희망은 있을 겁니다.

그대로 나와서 2009년 1차를 붙고. 2순환(회독수에 자신있다면 3순환) 및 회독수 증가시킨 다음 2차 시험장 소풍한번 다녀오고
2009년 2학기부터 2010년 1학기 까지 딱 1년 휴학하고 (이것도 문제가 있다면 2010년 1학기만 휴학하고)

행시에 도전한다면...
이때는 과목에 대한 지식수준이 일반적인 수험생의 수준에 크게 떨어지지 않을겁니다.
(다만.. 답안 작성 내공등이 많이 후달리겠죠.--->현재 제 사정임. 모르는 건 그닥 없으나.. 답안지엔 못쓰겠네요.. 아.. 행정법 제외. 이건 아직 체계도 없음 ㅜㅜ)



#6. 현실적 조언(개인적 충고 이니.. 귓등으로 흘려버리셔도 됩니다.)

행시를 우습게 본다거나. 남들을 우습게 여긴다 하며 비난할 생각은 처음부터 없었습니다.
형의 사정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쉽게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거든요.
정말 집안 사정이 많이 어려워서 최대한 빨리 취직해야 한다.. 하지만 공직은 나가보고 싶다.
뭐 이럴수도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사실상 많이 어려워요.

물론 군대 전역해서 1년만에 붙은 고시갤의 전설 에코브레 같은 분이나..
역시 마찬가지로 군대 전역해서 1년 버닝후
"성실히 공부하면 붙는다"라는 당연하고도 명확한, 그러나 어려운 조언을 남겨주신
아좌 형님 같은 분들도 계시지만...

고시, 아니 어떤 시험이든 그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 때에는
특이한 케이스를 쫓아가면 안됩니다.

누구는 학교 재학중에 사시를 붙었네, 누구는 아르바이트를 뛰면서 행시를 붙었네..이렇게들 말하지만
그들의 능력이 출중했고, 행운이 따라주었기 때문이지, "노력하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런게 아닙니다.

실제로, 최단기간 합격으로 유명한 에코브레 님의 수기를 읽어보면

경제학부 입학때 부터 이미 행정고시를 마음에 두고 있었으며
학부 2학년때 이미 대부분의 행정고시 문제에 어느정도 답안을 쓸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라는 말이 나와요.(학부 2학년이면.. 보통 SNU ECON 이라도 미시/거시/경통/경수/경제사 정도 들을 수준입니다.
이분은 정말 미리미리 준비하신 거에요.)
그리고 학교 좀 더 다니며 (즉 전공 수준 올려놓은 상태에서) 군대에 가서 공부하신거구요.

님의 경우.. 지금 실력이 어느 정도 쌓여있는 상태가 아니라 누군가 공부를 도와주어야 하는 상황인데
그렇게 해줄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은 군대에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만일 학부 2~3학년 마치고.. 미시나 거시는 어느정도 쌓아놓고, 심화전공도 들은 상태의 경제학도였다면 제 조언은 조금 달랐을 지도 모릅니다.)

집안에 부탁좀 하고.. 1~2년 휴학(역시 이도 전략적으로 적절한 순간!)은 고려해 보시고..
이마저도 너무 어렵다.. 싶으면
정말 처음부터 금융권 공기업에 맞는 커리어를 쌓아 가세요.
인턴이나 동아리활동, 공모전, 영어(+해외연수) 등등
이쪽으로도 해야할 일은 많을 겁니다.

서성한이면 모를까.. 중경외시이면 금융권 공기업도 쉽지많은 않은 상황일테구요..
(뭐. 서연고면 쉽냐.. 이런것도 아니지만 말이죠...^^ ;;)



#7. 결어 : 진지하게 생각 잘해보시길..

시작하면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합격생도 아니고, 그저 열심히 2순환 인강들으며
어떻게든 올해 답안지 10장을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 한낱 수험생에 불과합니다.
저야 기분이 조금 상하겠지만..(아니. 매우.. ㅡ,ㅡ;;)
정말 나는 이 인간 말 깡그리 무시하고 도전해보련다.. 하신다면 하셔야 겠죠.
(제 동생이면.. 다리를 부러뜨려.. 통합병원으로 보내 공부시키겠...)

고시라는게
정말 "인생 한방에 올인" 하는 것 같아요.
특히 행시는...

사시는 그나마 오래 공부하면 붙는다고들 하지만
행시는 그것도 아니거든요.
공부한지 얼마 안된 저 조차도..
하루에도 여러번 이 공부를 계속 해야 하는가.. 고민이 들어옵니다.

미리부터 빠져나갈 길 세워놓고 시작하면 성공할 수가 없다..라는
행시카페에 그 쓸데없어 보이던 리플들이 서서히 현실로 받아들여 지는 요즘이네요.

고민 잘 해보시고.
1차 문제 정도는 다운 받아 시간재보면서 풀어보시고
각 과목들 교과서 정도는 한번 훝어본 다음에..
그런 다음.. 진지하게 한번 다시 생각해보세요.
부모님과 상의해본다든지. 주위에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본다든지.
(여기 합격생 간지 폭풍인 toto 형님 아좌형님, 올해 입법고시를 붙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멀티-_- 형님..
그리고 최고령 순수소년 형님과.. 거의 유일한(?) 신림동파 nightfall 형님, 그리고 정체를 알 수없는 카페와 디씨의 이중플레이 ㅎㅡㅎ형님 도 있으니.. 여기다가 물어보셔도 되겠네요..)



전에...
제가 올렸던 그닥 쓸모없는 질문에 toto 형님께서 길고 멋진 답변을 달아주셔서...
어떻게 은혜 갚아야 할까.. 하다가..
고민하는 사람 한명 보여서... 긴 답변 올려놓고 갑니다.
(다른 분들도.. 저와 다른 생각 있으시면 한줄씩 적어보시는 것도..)


ps..

샤대 사람들이 왜 고시에 많이 붙을까요??
그 일원 중 한명으로서.. 저도 나름대로 생각 좀 해봤습니다.
실력으로는 그리 차이도 안나는 연고대 출신들, 종이한장정도의 차이인 서성한..
왜 이렇게 합격자수가 많이 차이날까???
(물론 응시자가 많은 것도 있지만... 합격자가 많아서 응시자가 많은 건지, 응시자가 많아서 합격자가 많은건지는
인과관계과 쉽게 판단되지 않는다 여깁니다.)

제 답은..

"공부에 있어서의 겸손함"에 있다 여깁니다.

타대에서 행정고시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대다수.. "나도 공부 한가닥 했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샤대 출신들은
이미 "한가닥 했다" 라는 사람끼리 모여 한바탕 전쟁을 치루고 난 이후인지라
"열심히 한다고 꼭 1등하는 것만은 아니다" 라는 마음가짐을 다들 가지고 있더군요.
순간 방심하면 바닥으로 급격히 향하는 성적을 이미 경험해본 이후로
"하면 된다" 라는 정신으로 공부한다기 보다는
"열심히 하면... 1% 정도의 가능성 정도는.. 나에게 열릴지도 모른다" 라는 절박함으로 공부하기에
오히려 더 합격에 가까워 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보다 훨씬 뛰어난 실력자들이 수도 없이 있음을 인정하고.
(특히 경제학부에서는.. 엄청난 고수들은 대다수 대학원을 진학하니.. 고시생들은 항상 열등감을 어느정도 지니죠..)
그러기에 더욱 미친듯이 달릴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라는 거죠..

님도..
고시에 입문하시겠다면.
먼저 공부에 대해서,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서 "겸손"해지길.. 충고해드릴께요..
(물론 아좌형님처럼.. "난 이번에 반드시 붙는다" 라는 마인드로 해서 합격하는 사람도 많답니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20대의 갈림길에
제가 자그마한 도움 되었다면.. 그걸로 행복하겠네요.

원하는 길 잘 찾으시고, 지혜롭게 생각하신 후

항상 건승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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