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글에서도 이미 밝혔듯..

전 아무래도 기본 실력을 쌓아 놓는 것이 좋아 보여

이번 시험은 2순환 동강으로 쭉 돌리고 난 후 시험장 들어갈 생각으로
신림동 안가고 집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혼자 공부하다 보니.. 지금 하는게 제대로 공부하는 건가.. 아닌건가... 고민될때도 많고..

또, 모의고사를 혼자 풀어보고서는.. 예시답안과 최고답안하고 비교해 보는데..

야.. 이번엔 진짜 잘 썼다.. 하는 답안을 보고, 예시 답안과 최고답안을 볼 때..

이게 비슷하면.. 좋아해야 하는 건지.. 달라야 좋아야 하는건지.. 조금 애매하네요..ㅡㅡ;;(특히 행정학)

이런 구성은 나만 했을 꺼야.. 이러면서 목차잡고 쭉 썼는데...
최고답안에서 제가 쓴 글과 비슷한 구성을 해놓으면..

1번 : "아싸~ 이정도가 최고답안이니깐, 나도 최고답안정도 쓸 실력이 되는 거야~"
2번 : "젠장. 나름대로 혼자만 생각해본거라 생각했는데.. 내 실력이 아직도 우물안 개구리구나...ㅜ"

이런 희비가 동시에 엇갈리죠..


그리고 반대로, 최고답안과 제 답안이 전혀 구성이 다르면

1번 : "아싸~ 역시 내 구성은 참심하고 좋은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은 이거 생각도 못할껄??"
2번 : "젠장, 이런 구성은 아무도 안 쓰는 건가? 갖다 버려야 할까?? 아이구.. 내실력은 언제나 최고답안 써볼까..ㅜ"

이런 희비가 동시에 엇갈리네요..


아... 짱나...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