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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고민 아가씨만난썰모바일에서 작성

으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1 00:25:03
조회 389 추천 0 댓글 16

난 34살 남자 사업 하고 있다가 지금은 놀고 있는대
내가 글재주가 너무 없어서 일단 진짜 고민을 말할께
업소를 갓는대 아가씨를 만낫어 37살이라고 해서
말도 엄청 이쁘게 하고 내 스타일이여서 밖에서도 몇번 만낫지
그런대서 왜 일하냐고 하니까 친한동생이 자기때문에 사기를 당해서 자기가 돈을 물려줘야 해서 일한다 하더라..
사실 이이야기 듣고 맘이 좀 짠했음...
그래서 몇번 밖에서 더 보는대 볼때머다 일이 너무 힘들다고

울더라 안가고 싶다고 죽고싶다고
살짝 늬앙쓰가 도와달라는 늬앙쓰였음
그래서 술먹고 이래저래 이야기 하다가  2000만원을 도와주기로 했어
그러고 1달 정도 만낫는대 알고 보니깐 나이를 속엿더라

그여자 집을갓는대 신분증을 봐버림 나이는 80년생

무려 45세 (근대 얼굴은 그렇게 안생김 37살이라고해도 믿을얼굴)
그래서 그날 저녁에 술먹으면서 나한테 숨기는거 없냐고 있으면 지금 이야기 하라고하니깐 내가
원했던 답이 아니고 갑자기 다른 이야기가 나오더라...
전남자친구가 있는대 연락을 하고 있다. 나는 정리를 했는대 이남자는 지혼자 정리가 안됫다고 한다 그래서 계속 연락 오는대 받아주고있다  (이때나랑 연애중)
그래서 빨리 정리하던지 연락 그만해라 하고 나이이야기로 넘어갓음
나이이야기를 하니깐 엄청 당황해 하더라 그러면서 하는이야기는 당시에 가게에서는 어쩔수 없이 나이를 속여야 했고

그러다 나를 만낫는대 내가 너무 좋앗다 만나다보니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못했다 라고 하더라
그래도 이때까지는 그래 그냥 일단은 연애니깐 상관 없겠지 라고 생각함
그러고 몇일뒤에 갑자기 본가에 어머님이 허리수술하셔서  3일정도 본가 가야한다고 하더라 그러고 갓는대 4일이 더 추가되서 일주일 뒤에 왓음


그러고 일주일뒤에 저녁에 만낫는대 갑자기 이별통보 받음

이유가 머냐 하니깐
남자친구랑 결혼해야 할거같아 이러더라

내가 남자친구는 난대 무슨 헛소리냐고 하니깐

자기는 나이도 있고 지금 만나는 남자가 돈이 엄청 많은데

사실 본가 간다는 핑계로 남자친구 부모님이랑 얼굴보고 결혼 허락 맞고 왓다더라
갑자기 이러면 나는 어쩌냐고 이게 무슨 경우냐고 그렇게 이야기 하니깐
자기는 결혼을 해야 하고 정말 이사람은 돈이 많고 너무너무 결혼이 하고 싶엇다 그래서 놓칠수가 없다 미안하다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
계속 한숨쉬면서 무슨 이런경우가 있냐고 이런 말만 계속 했는대 이여자가 바람이라도 필까 이러면서 이야기를 했음
근대 나는 그때 당시에 너무 힘들어서 내가 정리 될때까지만 좀 만나줄수 있냐라고 물어봄 나도 미친놈인데 진짜
그래서 몇번 만낫음 근대 멀 하지는 않음 그냥 밥먹고 카페가고 끝 사실 나도 양심이 있어서 터치 일절안하고 그냥 카페 가서 이야기하고 밥먹은게 다임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나를 만나는걸 알게 됫는대
이여자가 울면서 전화가 와서 남자친구가 나를 만나는걸 알앗다 그래서 연락도 안되고 너무 힘들다 남자친구 한테 버림 받으면 자기 책임져줄수 있냐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안된다 니가 원했던 결혼이고 내가 무릎이라도 꿇고 잘못 했다고 할테니 잡아라 무조건 이렇게 이야기 함

그러고 어째 잘 넘어갓고 그뒤로 만나진않고 연락만 함
그러고 몇일 뒤에 얘랑 나랑 피부과를 같은곳을 다니는대 진짜 우연히 만남 그래서 카페에서 커피 먹고 있는대 남자친구가 그여자랑 있다가 걸림 그래서 이여자가 먼저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함 우연히 피부과 와서 얘랑 만낫는대 커피 한잔 하고 있다고 이야기함
남자친구 또 연락 두절 나한테.전화 와서 또 남자친구 연락이.안된다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길래 나도 이제 그만 하고 싶다 모르겠다 그건 남자친구가 오해 하는거고 나도 이제 번호 바꾸고 연락 안될꺼니 더이상 연락 하지마라 이렇게 이야기 했는대
이여자가 그럼 자기는 어쩌냐고 지금 너 만나다가 이렇게 됫는대 남자친구 한테 버림 받고 너까지 없어져버리면 어쩌냐면서 존나 울더라 나도 술을 너무 많이 먹은 상태라서

울면서 자꾸 너까지 연락 안되면 어쩌냐고 그러길래
일단 그럼 집 앞으로 갈테니깐 가서 이야기 하자고 함
그길로 그여자 집앞 주차장으로 가서 나오라고 전화 할려는 찰나에 그 남자친구 차가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그남자친구 차 보자마자 일단 나는 주차장을 빠져나갓음
그러고 연락 안했는대 다음날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미안하다는 의미가 머냐하니깐

남자친구가 오후에 나를 만난걸 보고 그길로 바로 술마시러 가서 그시간에 들어왓다 하더라
그래서 나도 이야기를 했음 나는 불러놓고 남자친구 오니깐 바로 쌩까는거면 그냥 나는 보험 아니냐

그렇게 남자친구한테 버려졋다고 나까지없으면 안된다고 해서 갓는대 남자친구 오니깐 연락 한통 없고 걱정해서 갓는대 결국 하는이야기가 다음날되서 미안하다고 하는게 끝이냐 하니깐
그여자가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 자기는 내가 연락 안되는건 싫엇고 그래서 만나서 이야기만 할려고 했던거지 다른뜻 없엇다고 하더라
그러고 다음날 연락 온게 자기도 남자친구랑 싸우고 힘들다

남자친구한테 너무 눈치가 보이고 힘들다 이런자기를 봐서라도 너라도 힘내서 잘살아 이러고 연락을 끊어버렷네요
근대 제생각에는 남자친구한테 버려졋다는 생각에

보자고 한거 같고 그냥 난 보험이였던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주변지인들은 그냥 노래방 아가씨 한테 2000 공사 당한거고 당시에 남자친구가 없으니깐 저를 대리고 놀다가 버린거라고 하는대 제생각도 그렇고요

처음엔 그냥 좋게 보내주고 싶엇는대 저울질 하고 뒤에생각 해보니 그냥 공사 당했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긴글을 적어봅니다
욕먹어 마땅할짓 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잘못 된것도알고 있구있구요 근대 정말 이제는 너무 짜증이 나고 화가 나서

글 올려봐요


여기서 제 고민은
돈이라도 돌려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정말 돈이 없어서 그런게.아니고 일단 저한텐 남자친구도 없다고 했엇고 처음엔 평생 갈것처럼 이야기 하며 돈을 받아갓는대 알고 보니 돈많은 남자친구가 있엇고 그남자하고는 결혼을 해야 하는 남자니깐 이야기를 못하고 저한테 이야기 해서 받앗다는거 자체가 너무 괴씸한데 달라고 하는거 잘못 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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