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결혼식갔다왔는데

친구결혼식갔다왔는데앱에서 작성

고갤러(211.235) 2024.10.14 09:54:02

조회 122 추천 0 댓글 1

친구가 결혼하는데 자기친구 별로 없다고 결혼식 꼭 와달라고 부탁함.

나도 당연하지 하고 갔는데 뭔가 신부대기실에서부터 사진사가 너무 막대하는 느낌이듬.

그리고 단체사진 찍을때도 꼽주는것 처럼 너무 강압적으로 얘기하고 막대해서 기분이 상함.

어쨋든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니 빨리빨리 진행시키려고 하는건 이해가 가고 친구한테도 좋은날이니 나도 좋게좋게 생각해야 하는데 잘안됨.

나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으로 기분좋게 간건데 연차쓰고 옷사입고 축의도 많이하고 아침부터 일찍준비하고 나와서 갔는데 사람들 많은데서 그런취급 당하니까 좀 속상하고 이제 친구결혼식 떠올리면 기분이 안좋은기억만 남을것같애서 내자신이 싫음.

그날 바빠서 식사도못하고 식끝나고 바로갔는데 주차권 물어봤는데 무료래서 그냥나오다 주차요원 꼽들으면서 주차비 낸것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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