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벤츠보다 낫네!” 아이오닉 5 N.. 이것 하나에 제대로 난리 난 현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6 09:51:20
조회 227 추천 1 댓글 0
														

현대 N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 마지막 티저
마니아들 경악한 이유는?


아이오닉 5-N

현대차 아이오닉 5 N

현대차는 23일 N 브랜드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공개되기까지 약 한 달가량 남은 시점에서 마지막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의 배경은 일명 ‘녹색 지옥’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북쪽 서킷으로 아이오닉 5 N의 막판 담금질 과정이 담겼다.

단순히 맹렬하게 질주하는 모습을 넘어 자동차 마니아들을 열광케 할 특별 요소들, 고성능 전기차에 대한 현대차의 자신감이 담겨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일각에서는 “배터리 열 제어 기술만큼은 독일 전기차조차 현대차를 못 따라잡는다“라는 극찬도 나오는 상황. 도대체 어떤 장면이 이들을 그토록 놀라게 했을까?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Hyundai N Worldwide’


아이오닉 5-N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Hyundai N Worldwide’

혹독한 뉘르부르크링 서킷
북쪽 서킷 길이만 20.83km


앞서 현대차가 지난 5월 공개한 두 번째 티저 영상은 23일 기준 193만 회에 달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서울 도심과 현대차 남양 연구소 테스트 트랙을 아우르는 아이오닉 5 N의 주행 장면이 담겼으며, 내연기관 못지않게 스포티한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가상 변속 기능, 드리프트 모드 등 전용 특화 기술이 묘사됐다. 변속기가 없음에도 다단 변속기와 엔진이 결합된 듯 오르내리는 사운드, 사륜구동이라고 믿기 어려운 드리프트 장면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를 증폭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에 공개된 세 번째 티저 영상은 N 브랜드의 테스트 무대이자 유서 깊은 레이스 트랙인 뉘르부르크링을 배경으로 한다. 154개에 달하는 코너와 심한 고저 차, 좁은 노폭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은 북쪽 서킷만 총연장 20.83km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현재 이 구간을 성능 저하 없이 주행하는 양산 전기차는 포르쉐 타이칸을 비롯해 손에 꼽을 수준이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Hyundai N Worldwide’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Hyundai N Worldwide’

왼발 브레이크 가능해져
내구 모드가 마련됐다?


이번 티저에는 아이오닉 5 N의 특징을 짚어 주는 새로운 장면이 있다. 뉘르부르크링 북쪽 서킷의 헤어핀 구간 ‘카라치올라 카루셀’을 통과하는 시점에서의 페달 조작 장면이다. 코너에 진입하기 전 가속 페달을 완전히 놓지 않은 상태에서 왼발로 제동해 선회 거동을 만드는 기술 구사가 가능함을 암시한다. 현대차그룹 차량 대부분은 오조작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두 페달을 동시에 밟을 경우 가속 페달의 신호가 차단되는 만큼 아이오닉 5 N은 왼발 브레이크를 위한 전용 세팅이 적용됐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영상 초반에서 드라이버가 트랙에 진입하기 전 내구 모드를 선택하는 장면은 뉘르부르크링과 같은 혹독한 환경에서 장시간 주행해도 성능을 유지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외에도 가상의 엔진 회전수 및 기어 단수, 중력가속도와 배터리 온도 등 스포츠 주행에 필요한 정보가 표시되는 전용 클러스터도 모습을 일부 드러냈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Hyundai N Worldwide’


아이오닉 5-N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Hyundai N Worldwide’

독보적인 배터리 열 관리 기술
“이게 대중차 브랜드 기술력?”


마지막 티저의 핵심은 영상의 말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뉘르부르크링 북쪽 서킷을 완주한 후에도 배터리 온도가 섭씨 42도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이에 드라이버가 “Guys, let’s do one more lap”을 외치며 두 번째 랩을 연달아 주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배터리 발열로 인해 그간 어려운 과제로 여겨졌던 전기차의 장시간 트랙 주행이 비로소 가능해졌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뉘르부르크링 연속 2랩 주행이 가능한 전기 양산차를 대중차 브랜드가 만들어낼 줄이야”, “배터리 냉각 기술을 이 정도로 끌어올렸다니..”, “저게 가능한 업체는 포르쉐뿐이었는데”, “독일 전기차도 이건 못 따라온다”, “EV6 GT부터 열 관리 성능이 호평 일색이었는데 진짜였구나”, “미쓰비시에 기술 구걸하던 현대차가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오닉 5 N은 7월 13일~16일(현지 시각) 영국에서 열리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뉴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그냥 수입차 탈란다.. 미친 가격 요즘 국산차, 이젠 디자인까지 말썽?▶ “중고가 떡상 예상” 찐 부자들 원픽 슈퍼카 SUV.. 결국 단종됩니다▶ EV9 사긴 싫어.. 충격 소식 전한 수입 전기차, 아빠들 억장 무너졌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684 현대차 시대 끝났네.. 미친 판매량 기록해버린 역대급 국산차 등장!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4139 6
2683 “중고가 떡상 예상” 찐 부자들 원픽 슈퍼카 SUV.. 결국 단종됩니다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418 3
“벤츠보다 낫네!” 아이오닉 5 N.. 이것 하나에 제대로 난리 난 현 상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27 1
2681 그냥 수입차 탈란다.. 미친 가격 요즘 국산차, 이젠 디자인까지 말썽?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1093 1
2680 “KG 초비상” 가성비 씹어먹은 중국산 픽업트럭.. 조만간 국내 상륙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6 250 1
2677 사골보다 더 해.. 10년 넘게 우렸던 쏘나타 택시, 이런 엔딩 맞았죠 [2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2521 2
2676 1분에 과태료 8만 원? 7월 시작되는 교통법.. 운전자들 난리 났다 [5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206 25
2675 204마력이 부족해? 기아 EV9.. 그냥 이 모델이면 게임 끝납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251 1
2674 페라리 딱 대.. 남자들 심금 울린 현대차 코나 튜닝카 비주얼 수준 [6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762 11
2673 싼타페? 상대도 안 됩니다.. 신형 쏘렌토, 최근 제대로 난리 난 이유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585 2
2672 이 차 진짜 물건이었죠.. 해외에서 뽑은 국산차 최고의 단종 모델은?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5457 4
2671 돈 없음 타지마.. 업체들도 외면한 소형차, 진짜 이유는 이거였다 [5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325 10
2670 죽지 않고 또 왔다.. 기아의 아픈 손가락 스팅어, 이렇게 부활한다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653 2
2669 국내 도입 시급해.. 전기 화물차들 논란 끝낼 신개념 충전소 등장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802 2
2668 주행거리 1,448km..? 전기차 물 오른 토요타, 역대급 신차 꺼낸다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2384 10
2667 되팔 땐 어쩌려고.. 유독 노란색 차가 많은 미국, 이런 이유 있었네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3361 2
2665 그돈씨가 절로.. 벤츠 신형 GLC 사전계약 시작, 가격 수준 어떨까?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4 1514 3
2664 재출시 요청 쏟아진다는 GM 전기차.. 결국 GM이 직접 입 열었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4 1468 6
2663 딱 100대만 들어와.. 크라운 듀얼 부스터, 기본 모델과의 차이점은?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3 2038 3
2662 음주운전 싹 다 박멸하는 시동 잠금장치.. 곧 한국에 도입될 예정? [7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3 2963 18
2661 가심비 돌풍 불고 있는 소형 SUV 시장.. 출시 예정 신차 살펴보니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3 346 1
2660 외계인 고문 끝.. 포르쉐가 작심하고 내놨다는 전기 하이퍼카 정체 [2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3 3209 13
2659 역대급 패밀리카 등장, 실내 공간 미쳐버린 렉서스 신형 SUV 등장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2 2046 7
2658 대체 뭘 베낀거냐.. 최악 디자인까지 베껴버린 중국산 전기차 근황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2 2965 3
2655 보조금 확정된 코나 일렉트릭.. 실구매 가격이 무려 2천만 원대?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2 303 1
2654 코나 살 바엔 차라리.. 미친 가격 탑재한 볼보 EX30, 이건 분명 대박칩니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455 3
2653 가성비 미쳤다는 볼보 EX30, 코나 EV와 비교해 보니.. “현대차 진짜 큰일났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290 1
2652 “훔치기 쉬운 차 팔았다” 무려 뉴욕시에 고소당한 현기차, 보상 금액만 무려… [5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2754 16
2651 카니발 따윈 비교 불가.. 신도시 아빠들 군침 질질 흘릴 역대급 튜닝카 등장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3387 8
2650 현대ㆍ기아 독점 시작.. 스파크 빠진 경차 시장, 최신 근황 무려 이렇습니다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9 2232 4
2649 모델 3가 3천만 원대..? 테슬라의 역대급 가격 인하, 충격적 이유 공개됐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8 2194 1
2648 이젠 가격도 비슷하네..? BMW의 신작 i5, G80 전기차와 본격 비교해 보니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8 1290 3
2647 그랜저 살 바엔.. 돈 좀 보태면 충분한 ‘하이브리드 수입 세단’, 그 TOP 3는?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8 329 1
2646 이대로만 나오면 대박.. 양산설 무성했던 포니 쿠페, 실물 느낌 이렇습니다 [4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8 3296 18
2645 이제 내연기관은 없다? 폭스바겐의 역작, 신형 골프.. 드디어 그 실물 포착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8 337 2
2644 1,800만 원대에 살 수 있다? 파격 가격 선보인 신형 티볼리, 기본 구성 살펴보니..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2383 4
2643 캐딜락이 새롭게 선보인 콤팩트 SUV.. 국내 출시 가능성은 과연 어느 정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347 1
2642 진짜 답 없는 상황.. 넘쳐나는 급발진 사고, 살고 싶음 무조건 이렇게 하세요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2662 4
2641 트랙스 함 덤벼봐.. ‘갓’성비 무장한 신형 티볼리 에어, 깡통 사양이 이 정도?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351 1
2640 나라 망신시킬 일 있나.. 온갖 결함 다 터졌다는 그랜저, 결국 수출길 오른다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2 3089 4
2639 점점 커진다는 BMW의 그릴.. 계속된 논쟁에 결국 디자인 총괄 직접 입 열었다 [3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579 5
2638 한국에도 통하겠는데.. 디스플레이 크기만 33인치라는 캐딜락 신차, 그 실물은요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2697 3
2637 드디어 고객 인도 시작한다는 ‘사이버트럭’.. 모두가 놀랄 예상 판매량 공개됐다 [3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306 3
2636 그저 퇴물인 줄만 알았던 디젤 차량.. ‘이곳’에선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라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01 329 2
2635 한국인들이 뭘 몰라.. 욕하기 바빴던 ‘중국산 전기차’, 세계에선 이미 인정 받았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562 1
2634 기아 뚝심 미쳤네.. 출시 확정 지은 모하비 픽업트럭, 무려 ‘이 엔진’을 탑재한다?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3190 3
2633 개인정보 유출도..? 내부 고발자 ‘폭로’에 뒤집어진 테슬라, 역대급 대참사 맞았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2199 5
2631 진짜 예상 그대로네.. 데뷔 임박한 볼보 EX30, 결국 ‘이 부분’까지 싹 다 유출됐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1 271 1
2630 벤츠 따위가 어딜.. 신형 5시리즈 꺼내든 BMW, 벤츠에 디자인 돌직구 날렸다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1132 1
2629 포르쉐 긴장해라.. 한국 진출 임박한 로터스, 올해 중 선보일 모델 2종은 무엇? [3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5.30 2614 1
뉴스 '텐트 밖은 유럽' 공포의 활화산 앞에서 역대급 캠핑, 줄리아 로버츠도 사랑한 나폴리 피자의 맛은?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