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5000발에 구멍난 아이언돔...시간당 1만6000발 北장사정포 대응은?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2 10:40:48
조회 1782 추천 3 댓글 23

2023년5월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아이언 돔(Iron Dome)’의 요격 미사일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포를 가자지구 북부 상공에서 요격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023년5월 이스라엘의 미사일 방어 시스템 ‘아이언 돔(Iron Dome)’의 요격 미사일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포를 가자지구 북부 상공에서 요격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그동안 무장 정파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로켓 공격에 대해 90% 이상의 요격률을 자랑해온 이스라엘 요격 시스템 ‘아이언 돔’(Iron Dome)이 지난 7일 하마스 로켓의 ‘소나기 기습공격’에 허점을 드러내면서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 장사정포 대응문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 장사정포,하이브리드전 등 이스라엘전쟁 남의 일 아냐

하마스는 개전(開戰) 첫날 최대 5000발 이상의 로켓을 이스라엘에 퍼부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북한 장사정포는 이보다 많은 시간당 최대 1만6000발의 포탄 및 로켓탄을 우리 수도권을 향해 쏠 수 있는 것으로 군 당국은 분석하고 있다.

장사정포 외에도 북한은 이번에 하마스가 패러 글라이더,오토바이 등을 활용해 게릴라전을 폈던 것처럼 유사시 대규모 특수부대를 동원한 후방침투 및 교란 전술 등 ‘하이브리드전’을 발전시키고 있어 이번 이스라엘 전쟁이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온다.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8일(현지시간) ‘아이언 돔’이 기습 공격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공격한 이후 많은 사람이 “이스라엘이 자랑해 온 철통 방공망 ‘아이언 돔’이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이유는 뭘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것이다. 르파리지앵의 보도처럼 그동안 아이언 돔은 ‘철통 방어’를 자랑해왔다.

◇아이언 돔, 10~20여발의 로켓 동시 요격능력 보여줬지만...

지난 5월엔 아이언 돔이 10발 이상의 팔레스타인 로켓들을 동시에 요격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됐다. 당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단체가) 모두 270여 발의 로켓을 발사했지만 아이언돔 등 저고도 방공망에 대부분 요격됐다”며 “단 3발만 이스라엘 영토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국방부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아이언 돔 미사일은 동시에 날아오는 팔레스타인 로켓을 불꽃놀이 하듯 거의 동시에 요격했고, 일부 미사일은 지그재그형으로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다 요격하는 놀라운 기동성을 보여줬다. 아이언 돔은 앞서 지난 2021년5월에도 20여발의 로켓을 거의 동시에 요격하는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다.

240mm 등 북한군 방사포 사격훈련 모습. 북한은 240mm 방사포와 170mm 자주포 등 340여문의 장사정포로 수도권을 위협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

240mm 등 북한군 방사포 사격훈련 모습. 북한은 240mm 방사포와 170mm 자주포 등 340여문의 장사정포로 수도권을 위협하고 있다./조선중앙통신


전문가들은 이번에 아이언 돔이 일부 팔레스타인 로켓들을 요격하는 데 실패한 것은 동시 요격능력을 벗어날 정도로 너무나 많은 로켓들이 한꺼번에 날아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언 돔 레이더는 로켓이나 포탄, 미사일 등 분당 최대 200개의 표적을 탐지·추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언 돔도 소나기.벌떼 공격엔 한계

동시에 탐지·추적할 수 있는 숫자를 능가하는 로켓이나 미사일이 날아오면 요격은 불가능하다. 송승종 대전대 교수는 “‘숫자가 질(質)이다’라는 격언이 있는데 이는 낮은 수준의 기술을 가진 값싼 무기라도 많은 숫자는 방어역량을 압도하는 잠재력이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첫 실전배치된 아이언 돔은 ‘진화적 개발’의 성공 사례로도 주목받았다. 처음 실전배치됐을 때엔 지금처럼 많은 표적들을 동시에 요격할 수 없었다. 요격할 수 있는 표적도 로켓·포탄 등에 국한됐고 미사일이나 드론은 요격이 불가능했다. 이젠 미사일·드론 요격도 가능할 정도로 진화했지만 설계 역량을 넘어서는 ‘소나기·벌떼’ 공격에는 속수무책이었던 셈이다.





전문가들과 군 당국은 북 장사정포가 하마스 로켓보다 훨씬 강력하고 동시 공격능력도 앞선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 공격에 주로 사용하는 까삼 로켓은 직경 60cm급의 조잡하고 작은 것부터 170mm급의 비교적 큰 것까지 다양한 형태가 있다. 사거리는 대부분이 최대 70km 이내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마스 로켓보다 강력하고 정확한 북 240mm 방사포

수도권을 위협하는 북한 장사정포는 170mm 자주포와 240mm 방사포(다연장로켓) 두 종류가 있다. 북한은 1100문의 장사정포를 DMZ(비무장지대) 인근 최전방 지역에 배치해 놨는데 이중 수도권을 직접 위협하는 것은 340문 정도다. 이중 240mm 방사포가 200문, 170mm 자주포가 140문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40mm 방사포는 240mm 로켓 발사관 12개 또는 22개를 한다발로 묶은 두가지 형태가 있다. 원래 최대 사거리는 65km 정도였지만 개량형은 70km 이상으로 늘어났다. 170mm 자주포의 최대 사거리는 54km다. 특히 북한은 수년전 로켓에 유도장치를 달아 미사일처럼 정확한 240mm 유도로켓까지 개발해 배치중이다. 하마스 로켓보다 위력이 크고 정확도도 뛰어난 것이다.

지난해 2월 실시된 '한국형 아이언 돔' 장사정포 요격체계 비행시험 장면. /국방부 유튜브

지난해 2월 실시된 '한국형 아이언 돔' 장사정포 요격체계 비행시험 장면. /국방부 유튜브


군 당국 내부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을 겨냥한 북 장사정포는 개전(開戰) 1시간 내에 최대 1만6000발의 포탄·로켓탄을 수도권에 퍼부을 수 있다고 한다. 개전 10분 내에 최대 5200발을 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물론 이는 최악의 경우를 상정한 것으로 실제 북한이 쏠 수 있는 포탄·로켓탄은 이보다 적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 군도 K9 자주포와 KTSSM(한국형전술지대지미사일) 등으로 북 장사정포를 타격할 것이기 때문이다.

◇2026년까지 ‘한국형 아이언 돔’ 개발

하지만 선제타격을 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과 달리 장사정포는 현실적으로 북 1차 사격(기습)을 받은 뒤에야 대응포격이 가능하다. 날아오는 북 장사정포 1격(擊)을 요격하지 못하면 우리가 얻어맞을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북 장사정포 포탄·로켓탄 위력이 알려진 것보다 크지 않아 건물 안에 대피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이번에 이스라엘처럼 기습을 허용하면 상당히 피해가 생길 수 있다.

군 당국은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도발 이후 아이언 돔 도입을 여러 차례 검토했었다. 하지만 북 장사정포 공격능력이 하마스 로켓을 훨씬 능가한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고 평가하고 아이언 돔 도입 대신 독자 방어무기 개발을 결정했다. ‘한국형 아이언돔’이라는 불리는 LAMD(Low Altitude Missile Defense) ‘북 장사정포 요격체계’로, 2조89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중이다. 당초 2029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 2026년으로 앞당겼다.



지난해 2월 첫 시험발사가 이뤄졌던 LAMD는 ‘해궁’ 국산 함정 탑재 요격미사일을 개량한 것으로, 최대 20km 떨어진 미사일·로켓을 요격할 수 있다고 한다. 1개 포대는 32연장 발사대 6기, 총 192발의 요격미사일로 구성돼 있으며, 레이더는 동시에 200개 이상의 표적을 탐지·추적, 130발 이상을 동시에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싼 요격미사일, 동시 요격능력 향상 등 과제도

문제는 해궁 미사일이 1발당 10억원에 달하기 때문에 다수의 미사일을 사용해야 하는 한국형 아이언돔 체계로 사용하기엔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유도장치 등을 간소화해 가격을 낮춘다고 하지만 아이언돔의 타미르 미사일(1발당 5000만~6000만원 )보다 비쌀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수백발 이상이 날아올 경우 다 요격이 가능할지도 의문이다. 이에 따라 싼 비용으로 동시에 다수 표적을 요격할 수 있는 레이저 무기 등 가성비 있는 대응수단 개발과 함께 장사정포 도발을 억제할 수 있는 공세적 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구독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 유용원의 군사세계 >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879 “북한의 10배 이상 성능” 군 정찰위성 1호 미국서 발사 성공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6 1379 10
878 영화 ‘서울의 봄’ 속 군사반란 주역 하나회의 정체는?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831 3
877 한국 첫 정찰위성 발사… 북한 위성 해상도의 10배, 30㎝ 물체도 식별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1297 4
876 실전서 위력 커지고 있는 인지전, 이스라엘군에 가짜뉴스 기동타격대 떴다 [2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5514 22
875 두바이서 고난도 비행 선보인 수리온...K-방산, 중동서 제2 대박 날까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2379 4
874 북 11개 GP 다 복원, 해안포 개방… 합참 “당연히 상응 조치 하겠다 [1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8 2814 7
873 안보 정상화 시동... 대북 감시활동 어떻게 달라지나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3 948 2
872 잘 날고 있는 KF-21을 국책연구기관이 저격? 도대체 왜 이런 일이… [1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477 8
871 우크라軍 전술 짜주고, 하마스 땅굴 탐지… 전쟁 뒤흔드는 ‘절대 반지’? [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7 1267 2
870 북한 미사일 발사 정보, 미국서 실시간 제공받는다 [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1163 4
869 고도 100㎞에서 적 미사일 ‘쾅’...우주전쟁 문 연 이스라엘판 사드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3 787 2
868 하마스 땅굴의 ‘천적’…이스라엘 특수부대·괴물 불도저의 정체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271 5
867 수조원 첨단 통신망 있는데… 비상시 軍간부들 휴대폰 쓰는 이유 [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2 1517 2
866 미사일 내열재 ‘박스갈이’ 논란과 전략소재의 국산화 과제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1 1479 4
865 이스라엘·하마스 지상전보다 치열한 심리전, AI·소셜미디어가 승패 가른다 [1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1010 6
864 “중력과 상식 깼다” 조종사들도 놀란 F-22 랩터 비행의 비밀 [2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4 2519 12
863 한미일, 사상 첫 연합 공중 훈련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3 1701 21
862 한국형 아이언 돔의 ‘불편한 진실’과 방위사업청장의 이례적 ‘고백’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817 3
861 “敵 과소평가가 재앙 부르는 최고 레시피” 하마스 기습 성공의 3대 교훈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542 4
860 북핵 고도화 대응할 비장의 무기인 전략사령부를 文정부에서 한때 폐기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1245 7
858 서울 ADEX 2023 오늘부터 22일까지 성남 서울공항서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890 2
857 ‘한국형 아이언 돔’은 북한 170㎜ 자주포탄 요격 어렵다고?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819 3
856 美 “北, 전쟁 초기 핵 쓸수도”...우리 대응은 여전히 협상과 압박 뿐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534 2
5000발에 구멍난 아이언돔...시간당 1만6000발 北장사정포 대응은? [2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782 3
854 레이건함, 내일 부산 입항… 한미일은 7년만에 ‘무기 운송’ 차단 훈련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2012 9
853 시간당 1만발 퍼붓는 북한 장사정포… 한국도 비상 [3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2923 6
852 논산에 전국 첫 국방산단 눈앞… 충청남도 ”국방 수도 될 것” [7]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6 1354 7
851 사관생도 5년간 545명 자퇴... 1학년이 제일 많아 [2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1786 7
850 더 가깝고 더 거칠게… 美·中·러, 위기일발 전투기·함정 대결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4 1072 3
849 고위력미사일, L-SAM...국군의날 행사서 첨단 신무기 대거 첫 공개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6 3139 10
848 핵 추진 잠수함 왜 필요한가?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2 1230 7
847 조롱 대상 된 북 전술핵잠수함! 그렇다고 우리에게 위협이 안될까?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9 1902 5
846 '궁극의 공병무기' 국산 장애물개척전차 '코뿔소' 2대 우크라이나 지원! [1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8 1164 3
845 국군의 날, 주한미군 전투부대 첫 행진... ‘괴물 미사일’ 현무-5도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14 1337 14
844 이번엔 3조2000억 폴란드 잠수함 사업… K방산 또 잭팟 터트리나 [6]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7 1248 8
843 현장 경찰에 보급한다는 저위험 권총 [6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3893 5
842 “특수임무 인정 명예회복 해달라” 일부 UDT 출신들의 하소연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1305 8
841 <인터뷰> 김진표 국회의장 “북핵 대응 위해 과학기술軍 사관학교 세워야” [9]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1020 1
840 초음속 대함미사일도 잡는다… 국산 ‘해궁’ 미사일의 90도 꺾기 요격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1287 7
839 1등보다 10년 빨랐지만 이젠 10년 뒤진 한국군 무인기 [5]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5 1478 5
838 공군, 北 순항 미사일 추적·요격 훈련 실시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4 1032 7
837 “지휘부 도주” 같은 北 가짜뉴스 대비... 한미 첫 공동대응 훈련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1026 7
836 日에 7개 유엔 기지… 한반도 유사시 병력·무기 즉각 제공 [25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2 3946 52
835 항모 아닌 독도함서도 이착륙 가능… 美 첨단 킬러드론 ‘샤크’ 떴다 [2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1 2776 7
834 <만물상> 홀인원 미사일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8 896 2
833 FA-50, 폴란드 국민 환호 속 '유럽 하늘 첫 비행' 새역사 쓰다!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7 930 9
832 미사일 꽂은 곳에 또 꽂았다… 국산 '장사정포 킬러'의 놀라운 홀인원 [1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6 2293 19
831 대피 시설만으로 50% 이상 피해 감소… 시급해진 核 민방위 체제 구축 [2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4 1942 12
830 로켓 날아오자 쾅… 北신형전차, 우리 ‘흑표’에도 없는 요격무기가?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10 1642 4
829 독립운동가 최재형 선생 부부, 103년 만에 서울현충원 합장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04 969 1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