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터뷰] WCG 총괄 민경준 본부장 "참가 인플루언서 팔로워 2억 명 이상…슈퍼 IP로 재도약할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4 15:49:03
조회 7460 추천 2 댓글 6

2000년 첫 행사를 개최한 이후 오랫동안 게임 및 e스포츠 행사의 기준과도 같은 역할을 담당해 왔던 WCG(World Cyber Games)가 빅픽처 인터렉티브(이하 빅픽처) 체제로의 개편 후 두 번째 오프라인 행사인 'WCG 2024 페스티벌 인 자카르타(이하 WCG 2024 페스티벌)'를 통해 새로운 흐름에 발맞춰 게임 팬들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행사로 도약하겠다 다짐했다.

2022년 WCG 지분을 인수한 빅픽처는 2023년 대한민국 부산서 첫 행사인 'WCG 2023 부산'을 4년만의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 2만여 명이 행사장인 벡스코를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렀다. 이어 2024년에는 그동안 보여왔던 국가 대항 e스포츠 대회의 틀에서 확장된 개념인 'e스포츠와 게임 팬 중심의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목표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 게임 론칭 쇼, 현장 관람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부스 운영, 개최 도시를 위한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축제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준비하고 있다.

이에 데일리게임은 WCG를 총괄하는 빅픽처의 민경준 콘텐츠 본부장을 만나 준비 상황과 변화하는 행사의 지향점,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빅픽처가 처음 WCG를 인수하고 첫 행사를 주관하면서부터 '모든 게임 이용자들을 행복하게'라는 목표에 맞춰 행사를 진행하고자 했다"라고 이야기한 민경준 본부장은 "많은 게이머들을 행복하고 재미있게 해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즐기는 방범의 변화'를 행사에 담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지향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대한민국 부산에서 개최됐던 'WCG 2023 부산'과 관련해 "부산광역시를 비롯해 많은 관계자 분들의 도움 속 전통적인 것과 새로운 것을 잘 조화해 보이는 것에 집중했고, 그 결과 우리가 앞으로 어떤 부분에 좀 더 집중해야 할까를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라고 평가한 뒤 직접 이용자들이 체험하는 '스파링 존'이나 '레트로 장터', '팬 미팅'과 같은 '함께 즐기는 축제' 요소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좋은 평가도 받았지만 반대로 아쉬운 부분도 많았다. 온라인으로 시청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직접 행사장을 찾는 분들이 함께 할 거리가 아직은 부족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라고 덧붙인 민경준 본부장은 "게임을 직접 즐기는 이용자는 물론, WCG의 콘텐츠를 즐기시는 시청자 분들께도 보는 재미와 직접 경험하는 재미를 모두 만끽하실 수 있도록 페스티벌 형태로의 변화를 추구했다. 게임의 주요 소비층은 물론 앞으로 꾸준히 게임을 즐길 저연령 팬들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것, 그리고 직접 참여하며 체감하는 '게이미피케이션(게임화, 특정 행동에 게임성을 더하는 것)' 요소를 조금 더 추가하는 것을 통해 참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조율했다"라고 변화하는 방향성에 대해 말했다.

이러한 고민 끝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인플루언서의 참여 확대'였다. 기존에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더라도 행사의 중심이 아닌 흥미를 더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인플루언서를 행사의 중심으로 끌어들여 그들은 물론 그들을 지켜보는 팬들도 WCG의 시청자 층으로 흡수하겠다는 것. 과거 게임 행사의 경우 다른 이용자와의 경쟁을 바탕으로 한 e스포츠 요소가 팬들의 관심을 가장 잘 모을 수 있었다면 현재는 e스포츠 외에도 인플루언서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것이 게임을 즐기는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선택이다.

이에 따라 WCG는 각 국가의 인플루언서들이 대결하는 'WCG 챌린지', WCG 챌린지에서 우승한 팀들끼리 대결하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대항전 'WCG 라이벌스'를 우선 운용했다. 이 중 'WCG 챌린지'는 한국에서 '철권8', 일본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6',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발로란트',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모바일 레전드: 뱅뱅'을 주제로 이벤트가 진행돼 누적 4696만 뷰를 넘어섰다. 또한 'WCG 라이벌스는 '에픽세븐'과 '스트리트 파이터 6'가 5월과 7월에 각각 개최됐으며 '크로스파이어'와 '모바일레전드: '뱅뱅', 발로란트' 대항전이 준비 중이다.

그리고 이러한 WCG의 새로운 도전은 조금씩 성과를 보여주며 2024 시즌의 종착지로 로 오는 31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WCG 2024 페스티벌'라는 형태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민경준 본부장의 설명이다. 'WCG 2024 페스티벌'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인도네시아 컨벤션 센터(ICE BSD)에 모여 다양한 스테이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과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2024 시즌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행사의 구성으로는 "라이벌스 출연자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150여 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WCG 라이벌스' 대회와 '크리에이터 럼블: 60'이라는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과 한국 기업 게임을 소개하는 무대도 마련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팬 미팅 장소와 상품 판매, 스파링 존도 설치될 것이다"라고 밝혀졌다.

프로그램 중 눈길을 끌었던 '크리에이터 럼블: 60'와 관련해서는 "7개국에서 3인으로 구성된 크루 20개 팀이 '프리 파이어'와 '체인드 투게더', '폴 가이즈', 그리고 '더 파이널스'로 대결을 펼친다. 이어 각 게임 미션의 순위에 따라 주사위가 주어져 이 주사위로 100칸을 먼저 이동한 크루가 우승을 차지할 예정이다"라고 소개한 민경준 본부장은 "이들 인플루언서 60명의 팔로워 수를 모두 합치면 2억 명이 넘는다. 5천만 원의 상금을 두고 대결을 펼치는 이들의 치열한 경쟁과 함께 심리 싸움과 운 싸움이 더해지는 모습은 분명 팬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현솔', '개인팟'이 참여한 '테스터훈' 팀과 '안녕수야', '트할'이 이름을 올린 '타요' 팀이 대표로 참가해 글로벌 18개 팀과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서 12개 팀이 출전하고 그 외에 국가에서도 6개 팀이 출전하는 만큼 쉽지 않은 경쟁이 되겠지만 우리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출전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줬으면 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 외에도 팬 미팅과 토크쇼, AKB48의 인도네시아 자매 그룹인 JKT48과 가수 겸 여배우 티아라 안디니의 공연 등도 준비돼 볼거리도 충분한 행사가 될 것"이라 소개한 민경준 본부장은 행사 진행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인도네시아 정부와 참여 업체들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새로운 변화에 두려움이 많았지만 저희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이번 'WCG 2024 페스티벌'이 열릴 수 있었다. 저희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이번 콘텐츠를 성공시켜 게임을 대표하는 행사로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변화를 추구한 첫 이벤트가 대한민국이 아닌 해외에서 개최되는 점에 대해 팬들이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지적에 "저희는 WCG를 '페스티벌' 만 주목받는 행사로 끝날 생각이 없다. 하나의 시즌을 함께 하는 과정에서 마지막 행사를 전 세계 각지에서 개최하는 것이고 그 이전의 빌드업은 우리나라에서도 진행되는 만큼 과정과 스토리를 모두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도 "새로운 방식이 자리를 잡게 된다면 분명 대한민국에서도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께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인터뷰를 마치며 민경준 본부장은 "지난해 행사로 첫 기반을 다졌다면 올해 행사는 글로벌 행사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항상 게임 이용자 분들과 팬 여러분들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한 콘텐츠를 생각하는 WCG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형근 기자 (noarose@dailygame.co.kr)




▶ [영상] '케리아', "롤드컵 우승 스킨, 뉴진스 춤 빠졌지만 완벽에 가깝죠"▶ FC 프로 챔피언스 컵 우승 노리는 韓 4팀 전력은?▶ [LCK 다시보기] 저력 보여준 농심의 '매운맛 한타'▶ [LPL 돋보기] '룰러' 박재혁, 롤드컵서 못 볼 수 있다▶ 신지섭 총괄, "'챔피언스 서울', 발로란트 시대 도래 각인시킬 것"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224 [챔피언스 서울] DRX, 팀 헤레틱스에 역전패...영종도 행 좌절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392 0
3223 디볼버 애비 궈 아태지역 매니저 "독창성과 보편성 모두 갖춰야 좋은 인디 게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371 0
3222 [챔피언스 서울] DRX, 패자조 쉽지 않다...센티널즈, EDG에 덜미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8 7535 0
3221 T1 김정균 감독, "14.16 패치 빠르게 적응하는 게 중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518 0
3220 T1, BNK 피어엑스 꺾고 4위로 PO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469 0
3219 [BIC 페스티벌] "열정 하나로 일본까지 갔었죠"…'모노웨이브' BBB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403 0
3218 [BIC 페스티벌] "'더 에이트 쇼' 닮아, 韓 이용자에게 친숙할 것" 신작 '크러시 하우스' 개발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90 0
3217 디플 기아 이재민 감독, "PO 상대? 현재로선 BNK 피어엑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64 0
3216 kt 강동훈 감독, "안 좋은 모습 나왔지만 정비 가능할 것"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51 0
3215 5연승 거둔 디플러스 기아, kt 꺾고 3위로 마무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51 0
3214 [EWC] 조성주, '세랄'과의 2위 결정전서 패...녹아웃 2R 행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31 0
3213 '룰러'-'카나비' 징동, 극적 생존...롤드컵 선발전 패자조 행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84 0
3212 [BIC 페스티벌] 개막식으로 10주년 축하하고 팬과 파트너 선정 기대작 발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350 0
3211 [BIC 페스티벌] 서태건 조직위원장 "10년 뒤에도 인디 게임 향한 초심 잃지 않겠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342 0
3210 [BIC 페스티벌] 10주년 맞이한 'BIC 페스티벌', 북한에서도 접수가 왔었다고?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302 0
3209 [챔피언스 서울] DRX, 中 TE 압살...패자 2라운드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295 0
3208 [BIC 페스티벌] BIC-스마일게이트, 인디 게임 생태계 지원 "흔들림 없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284 0
3207 [BIC 페스티벌] "신선한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겠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남다른 각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270 0
3206 [BIC 페스티벌] SNS 속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라! 반지하게임즈 '페이크북'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260 0
3205 LCK 서머, PO 티켓 남은 한 장 '경우의 수'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288 0
3204 [BIC 페스티벌] 10번째 오프라인 행사, 벡스코서 16일 막 올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252 0
3203 박령우, 조성주 꺾고 EWC 스타2 '파이널 4' 진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231 0
3202 [챔피언스 서울] 패자조 내려간 DRX, 1R 이겨도 위기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205 0
3201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최고 지자체 가린다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1650 0
3200 LPL 서머 결승, 31일 中 난징서 개최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6 203 0
3199 존 니덤 라이엇 e스포츠 사장, 통합 퍼블리싱 조직 이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5 223 0
3198 [챔피언스 서울] 편선호 감독, "퍼시픽 강하다는 생각 변함없어"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5 216 0
3197 T1 김정균 감독,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5 224 0
3196 '제스트' 김기석, '예이'와 함께 블리드e스포츠와 결별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5 216 0
3195 광동 김대호 감독, "PO 못 가더라도 최선 다해 준비할 것"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230 0
3194 T1, 광동에 2대1 역전승...kt와 함께 PO 확정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226 0
3193 데뷔 8주년 맞은 '비디디', "팬들에게 수건 선물, 큰 생각 없었어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215 0
3192 kt 강동훈 감독, "각자의 역할 초반부터 잘 수행할 수 있어야"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215 0
3191 DRX 김목경 감독, '1, 2세트 픽에 변화 주지 않은 이유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197 0
3190 '이제 올라간다' kt, DRX 꺾고 PO 가능성 높여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193 0
3189 포켓몬 월드챔피언십2024, 한국어 생중계로 만난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196 0
3188 스톰게이트, 카카오게임즈 현지화 노하우로 이용자에게 RTS '깊은 맛' 전한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194 0
3187 [주간모바일순위] 라이엇 'TFT', 톱10 진입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181 0
[인터뷰] WCG 총괄 민경준 본부장 "참가 인플루언서 팔로워 2억 명 이상…슈퍼 IP로 재도약할 것"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7460 2
3185 '카리스' 김홍조, "2군 경기 부담도 있지만, 자신감도 생겨"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3 217 0
3184 중국판 '중꺽마'?…35세 노장 게이머 '샤오하이', EWC 스파6 우승 [8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3 7779 20
3183 FC 프로 챔피언스 컵 우승 노리는 韓 4팀 전력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3 204 0
3182 [LCK 다시보기] 저력 보여준 농심의 '매운맛 한타'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3 185 0
3181 [LPL 돋보기] '룰러' 박재혁, 롤드컵서 못 볼 수 있다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3 1883 0
3180 '구마유시' 이민형,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려고 한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3 213 0
3179 크래프톤, 2024년 상반기 1조 3729억 원 '역대 최대 매출' 달성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2 211 0
3178 롤드컵 우승 스킨 주인 '제우스'가 전하는 제이스 활용법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2 1776 1
3177 농심 '바이탈' 하인성, "서포터로 포지션 변경한 이유는…"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 348 0
3176 '데프트'의 반성, "초반부터 유리한 게임 만드는 것에 중독됐었다"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 327 0
3175 [LPL 돋보기] '스카웃'-'타잔', 정규시즌 세컨드 팀...'티안' MVP [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1 304 0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