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다음달 박상용 검사 탄핵청문회 실시…검찰 "지금이라도 멈춰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3 20:47:11
조회 175 추천 1 댓글 0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다음 달 2일 박상용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와 관련한 청문회를 열기로 의결하자 수원지검은 "지금이라도 탄핵 절차가 멈춰지길 바란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지검은 이날 언론에 밝힌 입장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박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허위 주장에서 비롯됐고 구체적 일시와 장소조차 특정되지 않고 기초적 사실관계도 소명되지 않은 억지 주장"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수원지검은 "박 검사가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범죄 혐의를 수사했다는 이유만으로 진행되는 보복 탄핵이자 검찰을 넘어 사법부까지 압박하려는 사법 방해 탄핵, 방탄 탄핵"이라며 "검사가 특정 정치인의 범죄 혐의를 수사했다는 이유로 탄핵당하고 직무에서 배제된다는 것은 헌법상 평등 원칙과 삼권 분립 원칙에 정면으로 거스르는 위헌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박 검사에 대한 탄핵 소추 사유는 대부분 현재 재판 중인 '피고인 이화영의 뇌물 등 사건'과 관련된 것"이라며 "이화영 측의 주장은 검찰이 반박 증거를 제시할 때마다 또다시 번복되는 등 객관성을 상실했음이 명확하게 드러난 악성민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원지검은 이화영 측의 검찰 술자리 회유와 공범 간 분리 수용 위반 주장, 허위 진술 회유 등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에는 민주당 의원 전원이 발의자로 참여했다. 민주당은 박 검사가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허위 진술을 회유하고 강제해 직권남용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박 검사가 공소 제기 전 피의사실을 공표한 데 이어 울산지방검찰청 청사 대기실과 화장실, 세면대 등에 대변을 바르는 행위로 공용물 손상죄를 범했다는 내용도 탄핵소추 사유에 포함됐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박 검사의 탄핵소추안을 상정하고 탄핵소추사건 조사계획서를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수현, 결혼 5년만 파경… 위워크 전 대표와 남남▶ 하태경"'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초대박" 극찬 화제▶ 이혼 7년차 '배드민턴 金' 이용대 "딸 생각에..."▶ 박나래 "일본 남자와 아주 뜨겁게..." 경험 고백▶ "목소리 안나오다 사망했다"던 가수 유열, 그런데...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14565 1184원이던 가상자산 2.7원 폭락...뒤에 이들이 있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0 0 0
14564 '尹 퇴진 집회'서 경찰 폭행 혐의…민주노총 조합원 4명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6 9 0
14563 음주운전하다 강변북로 7중 추돌사고...8명 경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9 9 0
14562 강동구 다세대주택 화재…3명 중상·8명 경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9 7 0
14561 이재명 선거법 선고 생중계 여부 '촉각'…이르면 오늘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6 8 0
14560 '시신 훼손·유기' 육군 장교 이름·얼굴·나이, 이르면 내일 공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10 0
14559 '아찔...' 요양원 입주 건물서 화재, 80대 등 21명 병원 이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54 11 0
14558 "반성, 죄송" '환승연애2' 김태이, 음주교통사고 검찰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44 11 0
14557 카드빚 갚는다고 '압수 현금 3억원' 손 댄 경찰관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15 0
14556 경찰, '불법집회' 대거 구속영장·내사…민주노총 반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8 0
14555 보이스피싱 압수현금 3억 빼돌려 카드빚 갚은 경찰관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14 0
14554 문다혜, 출장·방문·유선 조사도 거부…서면조사는 검찰이 “불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7 0
14553 검찰,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등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0 0
14552 한국피자헛 ARS 프로그램 밟기로…'회생개시' 한 달 보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6 0
14551 광장·사내변회, '美대선 결과와 글로벌 통상정책 동향' 세미나[로펌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7 0
14550 법무법인 세종, ALB 한국법률대상서 3개 부문 수상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4 0
14549 [단독]큐텐, 이번엔 계열사 거래에 '가상계정' 끼워넣기...'매출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223 2
14548 '경찰과 충돌' 집회 참가자 6명,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6 0
14547 '소녀상 모욕' 미국 유튜버, 결국 검찰행...편의점 업무방해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9 0
14546 “곧 임명 추진하겠다더니 한달째 무소식"…헌재 연내 정상화 ‘안갯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1 0
14545 법무법인 바른, 사학구조조정 전문가 최영찬 변호사 영입[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38 0
14544 드론 띄워 국정원 촬영한 중국인 석방... 경찰 “출국 정지 후 조사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060 12
14543 마약 취한 채 운전하다 차량 2대 들이받은 40대男 구속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72 0
14542 개발용 도로 내려고 남산공원 땅 사용 신청…법원 "불허 적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1 0
14541 카카오·카모 또 압수수색, '콜 몰아주기 혐의' 일주일새 5차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5 0
14540 주말 집회서 경찰 105명 부상…"일부 참가자 영장검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48 0
14539 강서구 오피스텔 살인 40대男 구속…“도망‧증거 인멸 염려"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1985 4
14538 징벌보고서 손도장 거부한 수용자…대법 "헌법상 권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0 0
14537 김여사 '도이치 의혹 무혐의' 재검토, 서울고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58 0
14536 "이재명 대표, 징역 2년 선고해 달라" 법원 판단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1 78 0
14535 "이 정도면 통행 불가능 수준" 주말 또 대규모 시위...숭례문·광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08 0
14534 "퇴근 후라도 상습적 온라인 도박 게임 등 은행 직원, 해고 정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05 0
14533 "압수물인데...경찰 주머니로 '슬쩍'", 양심불량 경찰관들…고질 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93 0
14532 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첫 분수령... '공직선거법 위반' 1심 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84 0
14531 [단독]"돈 없다"던 티메프 구영배, 해외 재산 확인...도쿄 한복판 [3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5982 18
14530 국가전문자격증 줬더니 200억원 사기행각, 일단 무더기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14 0
14529 한 회사처럼 운영된 두 법인…근로기준법 적용 여부는[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91 0
14528 "건설현장인가, 폭력현장인가" 이 범죄 아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05 0
14527 "이 범죄 1만명 중 절반이 청소년"... '심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102 0
14526 "내가 말야~" 이 수법에 벌써 여성 2명 10억원 뜯겼다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0 5061 4
14525 민주노총, '尹 퇴진' 총궐기...경찰 충돌 10명 연행[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24 0
14524 "왜 통제하느냐" 경찰 폭행 10명 현행범 체포[2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34 0
14523 [속보]경찰 폭행…서울 도심 집회서 10명 현행범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28 0
14522 '교제 살인' 수능 만점 의대생에 검찰 분노한 이유?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7320 4
14521 '티메프 사태' 구영배 구속영장 재청구 초읽기...검찰 3차 소환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10111 1
14520 한지민이 강남경찰서에 고소장? "절대 선처 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47 0
14519 허위진단서 떼주고 환자 모은 병원 관계자들 檢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73 0
14518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3라운드…'1.4조 재산분할' 다시 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85 0
14517 '프로포폴 불법처방 혐의' 강남 병원장, 불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89 0
14516 [속보] 대법,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본격 심리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5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