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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집회서 몸으로 밀쳐도 방어행위면 폭행 아냐" 파이낸셜뉴스 2025.01.05 08:54:15 조회 6813 추천 3 댓글 16 [파이낸셜뉴스] 집회 현장에서 실랑이를 벌이다가 몸으로 밀쳤더라도 방어행위라면 폭행죄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5일 법원에 따르면 A씨(63)는 2022년 7월 경기 가평지역에서 열린 한 종교시설 반대 집회에 참여했다가 때마침 같은 장소에서 찬성 집회를 준비하던 B씨(54)와 마찰이 생겨 실랑이를 벌였다. 종교시설 관계자인 B씨는 이 과정에서 A씨가 몸으로 여러 차례 밀어붙이는 등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A씨는 B씨의 신고로 수사를 받은 뒤 법정에 섰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2023년 12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최근 무죄를 선고했다. 당시 상황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에는 B씨가 먼저 A씨의 진로나 이동을 방해하면서 몸으로 밀어내자 A씨가 밀리지 않으려고 버티는 장면이 담겼다. A씨가 다른 곳으로 가려고 하자 B씨가 양팔을 벌려 막아선 채 몸으로 밀어내고 A씨가 뒷걸음치다가 넘어지는 모습도 나왔다. 재판부는 "A씨에게 폭행할 고의가 있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B씨의 공격적인 행위로부터 벗어나려는 소극적 방어행위로서 정당방위에 해당하거나 사회상규에 위반되지 않는 정당행위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무죄 이유를 설명했다. 검찰은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지난달 기각됐고, A씨는 무죄가 확정됐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까맣게 탄 시신 4구 발견, 유전자 검사 해보니.. 깜놀▶ "흰치마 입고 하혈" 일반인 女출연자 그대로 방송▶ 복권방 주인, 손님 20억 당첨되자 "네거 아닌데?" 결말▶ '28살' 오은영 박사 청순 미모 화제 "진짜 미인이다"▶ '제주항공 참사' 생존자 男승무원 전신마비 가능성, 女승무원은..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3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11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파워링크 광고 등록안내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입금 전,후 관리에 따라 외모 갭이 큰 스타는? 운영자 25/01/20 - - 16717 공수처, 尹 강제구인 재시도 불발…병원 방문계획 몰랐다 파이낸셜뉴스 01.21 15 0 16716 [속보] 尹 진료 후 9시 귀소...공수처 조사 또 무산 파이낸셜뉴스 01.21 23 0 16715 尹대통령, 눈 검진 위해 국군서울지구병원 이동 파이낸셜뉴스 01.21 26 0 16714 공수처, 尹 강제구인·대면조사 재시도…서울구치소 방문 파이낸셜뉴스 01.21 31 0 16713 [속보] 공수처 "윤 대통령 강제구인·대면조사 위해 구치소 방문" 파이낸셜뉴스 01.21 28 0 16712 [속보] 尹대통령, 서울구치소 대신 국군서울지구병원으로 이동 파이낸셜뉴스 01.21 26 0 16711 '한동훈 독직폭행 무죄' 정진웅 정직 취소...법원 "재량권 남용" 파이낸셜뉴스 01.21 27 0 16710 직접 탄핵심판 방어 나선 尹..."국가 정상화 목적" vs "무책임한 파이낸셜뉴스 01.21 31 0 16709 고려아연 주총에서 집중투표 이사 선임 불가...법원 가처분 인용[종합 파이낸셜뉴스 01.21 2410 1 16708 '尹 강제구인' 실패한 공수처 "대면조사 시도 이어갈 것" 파이낸셜뉴스 01.21 24 0 16707 대한변협 회장 '첫 로스쿨 출신' 김정욱 당선…향후 과제는 파이낸셜뉴스 01.21 23 0 16706 탄핵심판은 출석·공수처 조사는 버티기…尹 전략은 파이낸셜뉴스 01.21 21 0 16705 검찰, '일본도 살인사건' 피의자에 사형 구형..."계획적이고 무차별 파이낸셜뉴스 01.21 22 0 16704 '친인척에 500억 부당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재판행 파이낸셜뉴스 01.21 26 0 16703 탄핵심판대 직접 선 尹...계엄 정당성 강변 파이낸셜뉴스 01.21 26 0 16702 [속보] 尹 "비상입법기구 쪽지 준 적 없어...줄 수 있는 사람 국 파이낸셜뉴스 01.21 26 0 16701 고려아연 주총서 집중투표 이사 선임 불가, 법원 가처분 인용 파이낸셜뉴스 01.21 29 0 16700 '尹 탄핵심판' 헌재 인근서 경찰 폭행 여성, 현행범 체포 파이낸셜뉴스 01.21 28 0 16699 [속보] 尹측, "국회 병력 투입...국회 질서 유지 위한 것" 파이낸셜뉴스 01.21 28 0 16698 [속보] 尹측 "비상계엄...결코 국회 활동 금지하고자 한 것 아냐" 파이낸셜뉴스 01.21 26 0 16697 [속보] "피청구인 본인 나오셨습니까" 尹일어나 고개 숙인 뒤 착석 파이낸셜뉴스 01.21 25 0 16696 "비상계엄은 대통령 책무" vs "사법 시스템 부정"...尹 탄핵 3 파이낸셜뉴스 01.21 25 0 16695 [속보] 헌재,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박춘섭 경제수석 추가 증인채택 파이낸셜뉴스 01.21 24 0 16694 [속보] 尹, 빨간색 넥타이에 짙은 재킷을 걸친 양복 차림 파이낸셜뉴스 01.21 24 0 16693 [속보]尹대통령 "자유민주주의 신념 하나로 살아" 파이낸셜뉴스 01.21 21 0 16692 헌정 첫 대통령 출석한 탄핵심판 시작 파이낸셜뉴스 01.21 24 0 16691 [속보]윤석열 대통령 헌재 심판정 입장…양복 차림 파이낸셜뉴스 01.21 22 0 16690 [속보]"헌재 출석은 尹대통령 의지" 尹측 파이낸셜뉴스 01.21 23 0 16689 [속보]尹대통령, 포토라인 없이 지하주차장으로 파이낸셜뉴스 01.21 23 0 16688 [속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출석 위해 헌재 도착 파이낸셜뉴스 01.21 23 0 16687 복지포인트 과세 여부 두고 엇갈린 하급심…대법 판단은[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 01.21 24 0 16686 관저 집회서 무전기 빼앗아 경찰에 던진 민노총 조합원 구속 파이낸셜뉴스 01.21 25 0 16685 검찰, '서부지법 사태' 58명 구속영장 청구...서부지법 침임 46 파이낸셜뉴스 01.21 23 0 16684 '내란 혐의' 김용현·조지호, "방어권 보장·건강악화" 보석 호소 파이낸셜뉴스 01.21 28 0 16683 헌재 "尹측 탄핵심판 증인 24명 신청…대통령 동선 공개 어려워" 파이낸셜뉴스 01.21 25 0 16682 공수처 "尹 탄핵심판 출석에 강제구인 어렵다…변론권 막을 수 없어" 파이낸셜뉴스 01.21 30 0 16681 [속보] 헌재, "尹측 증인 최소 24명 이상 추가 신청"...한덕수 파이낸셜뉴스 01.21 35 0 16680 [속보] 헌재, "尹발언기회 부여될 듯...재판장 신문도 가능" 파이낸셜뉴스 01.21 34 0 16679 [속보] 공수처 "尹, 서신 수발신 금지 결정…증거인멸우려" 파이낸셜뉴스 01.21 31 0 16678 '폭력 사태, 경찰봉·캡사이신 ·테이저건 적극 사용' 경찰 [74] 파이낸셜뉴스 01.21 280 0 16677 윤 대통령 오늘 탄핵심판 출석..."직접 밝힌다" 파이낸셜뉴스 01.21 41 0 16676 대한변협 새 수장에 김정욱 변호사…첫 로스쿨 출신 파이낸셜뉴스 01.21 59 0 16675 "윤 대통령 21일 헌재 탄핵심판에 직접 출석" 파이낸셜뉴스 01.20 66 0 16674 법원, '경찰관 폭행' 구속영장 5명 중 3명 기각..."폭행 경미" 파이낸셜뉴스 01.20 63 0 16673 [속보] '경찰관 폭행' 구속영장 5명 중 3명 기각 "폭행 정도 경 파이낸셜뉴스 01.20 54 0 16672 공수처, 尹 조사거부로 '강제구인' 불발…6시간 만에 철수 파이낸셜뉴스 01.20 53 0 16671 [속보]"윤 대통령, 21일 탄핵심판 직접 출석" 파이낸셜뉴스 01.20 56 0 16670 [속보] 공수처, 尹 강제구인 시도 불발…구치소서 철수 파이낸셜뉴스 01.20 50 0 16669 "비상입법기구는 김용현이 건의한 것" 김용현 전 장관 측 파이낸셜뉴스 01.20 57 0 16668 서울구치소 간 공수처, 윤 대통령 '강제구인' 시도 중 파이낸셜뉴스 01.20 63 0 뉴스 아버지와 추억 공유한 RM…SK이노베이션과 인연도 눈길 디시트렌드 01.21 전체글 개념글 123456789101112131415다음끝 페이지 이동 페이지 이동 이동할 페이지 번호를 입력하세요. 페이지 334 이동 레이어 닫기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검색 오른쪽 컨텐츠 영역 로그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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