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권고사직 당하자 골프클럽 두 차례 찾아가 잔디에 불붙인 40대 남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21 13:48:32
조회 69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권고사직을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사업장에 두 차례 불을 지른 40대가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2형사부(이영진 부장판사)는 일반건물방화 혐의로 기소된 A씨(4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명령 200시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17일 춘천의 한 골프클럽에서 권고사직 된 것에 화가 나 골프장 잔디에 불을 붙여 인근 잔디 약 70평을 태우고 보름 뒤에도 또다시 같은 범행을 저질러 잔디 450평을 태운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A씨는 골프클럽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 촬영된 사람과 자신이 동일인이 아니며 잔디에 불을 붙인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같은 회사 직원에 특수재물손괴 및 경범죄처벌법위반(지속적괴롭힘)죄를 저질러 다음해 3월 15일 권고사직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방화 당시 A씨가 입고 있던 복장이 거주지 엘리베이터 내부 및 주차장 CCTV 영상에 촬영된 모습과 골프클럽내 CCTV 영상 촬영된 A씨의 복장과 일치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방화범죄는 공공의 안전과 평온을 해치는 중대한 범죄로서 자칫하면 무고한 사람들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면서 "범행의 동기와 경위, 횟수, 높은 위험성 등에 비춰 죄질이 무겁고, 자신의 잘못을 진지하게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배우 패션에 난리난 야구장, 유니폼 벗고 파격적인...▶ "아저씨가 내 다리에..." 女연예인이 지하철서 겪은 일▶ 뒤태 시원하게 노출한 여배우의 잠옷, 알고보니...▶ 헬스장 자주 가는 아내, 가슴 확대 수술 받은 이유가...▶ 길가 화단에 버려진 검정 비닐봉지, 열어보니...반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인터넷 트랜드를 가장 빠르게 알고 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25 - -
6642 [단독] '국제 조직 마약 밀수' 조력 의심... 세관 직원 결국 입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70 0
6641 "땅 물려준다" 혼자 유언 동영상 찍은 차남...대법 "인정 안돼"[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108 0
6640 해외 6개국 마약 받은 '조선족 유통조직' 검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72 0
6639 방검복 장비 보급…경찰, 치안역량 강화 예산 편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45 1
6638 경찰박물관, 경찰교육사 특별전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48 0
6637 경찰청, 경찰의날 기념 국제기구 수기집 발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2 49 0
6636 한 총리, 럼피스킨병 국내 발생에 "초동방역 만전 기하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63 0
6635 "나도 끼어들마"...앞 차 쫓아가 급제동·서행,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77 0
6634 평택 젖소 농장서도 '럼피스킨병' 확진...국내 두 번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67 0
권고사직 당하자 골프클럽 두 차례 찾아가 잔디에 불붙인 40대 남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69 0
6632 충북 보은 수리티 터널서 버스가 승합차 추돌...2명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61 0
6631 곡성서 주택 화재로 1명 부상...촛불사용 부주의 추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55 0
6630 국힘, 경찰의날 맞아 "경찰 처우 개선하겠다"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71 0
6629 복지부 차관도 "의사수 부족하다"...정부, 의대정원 확대 재차 강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84 0
6628 "대북전단 살포·확성기 방송 허용하자"...권영세 의원 개정안 대표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51 0
6627 '코로나 마스크' 때문에?..10세 미만 아동 언어장애 최근 5년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69 0
6626 尹대통령, 사우디·카타르 국빈방문...대기업 총수들도 대거 동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99 0
6625 친딸들 성추행한 40대 아버지...가족들 선처 호소에도 징역형 [17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11241 27
6624 건국대 학식 먹었는데 10여명 식중독 증상...당국 "역학조사 중" [3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5969 17
6623 내일 아침엔 내륙 최저 '1도' 초겨울 추위 온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107 0
6622 올 가을 '첫 눈' 왔다..오늘 아침 기온 하루새 3~8도 '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91 0
6621 부산 수영구 횟집서 불...인명피해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70 0
6620 변희재 '방역지침 위반 집회'...2심서 집행유예로 감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116 0
6619 "지하철 흔들려 다쳤다" 합의금 받아낸 50대…벌금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1 138 0
6618 검찰, ‘이태원 참사’ 수사 ‘부서 일원화…종결 임박하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5 1
6617 '사람 치고 줄행랑'... 50대 여성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9 0
6616 경찰, 배우 이선균 등 8명 '마약 투약 의혹' 내사…재벌가 3세·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117 0
6615 검찰, ‘제자 성폭행’ 전 성신여대 교수 징역형에 불복해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104 0
6614 檢, 모르는 사람 무차별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83 0
6613 김의철 전 KBS 사장 해임 집행정지 기각...'해임 유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3 1
6612 민주당이 고발한 '李수사' 수원지검 간부, 중앙지검이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9 0
6611 "20명 죽인다"...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에 테러 예고 메일, 경찰 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5 0
6610 '차 부수고 시민·경찰 위협'...만취 외국인,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70 1
6609 檢, '송영길 뇌물 의혹' 먹사연 이사장 소환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1 0
6608 수도권 오피스텔 150여채 소유 임대인, '전세 사기 혐의'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58 0
6607 檢, '신월동 방화살인범' 사형 구형…"영원히 격리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6 0
6606 법원, 대장동-백현동 재판 병합 여부 별도 재판 열어 결정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37 0
6605 한동훈 장관 집 앞에 흉기 두고 간 남성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7 0
6604 '영풍제지 시세조종 의심' 4명,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56 0
6603 접근금지인데 전처 집 여러번 찾아가 소리쳐…대법 "실제 공포감 안 느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694 0
6602 디지털 성범죄 대응…경찰청, 유엔개발계획과 협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82 0
6601 한국, WHO 집행이사국으로 내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105 0
6600 배우 오정세 탑승 승합차 경운기 추돌...1명 사망 1명 중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117 0
6599 경찰, 유명 배우 '마약 투약' 의혹 내사 착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84 1
6598 英 법원, ISDS 관련 정부 취소소송에 엘리엇 각하신청 기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76 0
6597 '기소 0건' 공수처, 법사위 국감서 ‘무용론’ 뭇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64 0
6596 '성비위·부정수령·피싱' 잡음 끊이지 않는 창업진흥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54 0
6595 서울동부지검, 디지털포렌식팀 신설…"과학수사 역량 강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54 0
6594 선도적 치안에 드론 활용…경찰, 드론 학술 토론회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6 0
6593 '사람치고 줄행랑'... 50대 여성 구속 송치 [7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4851 48
뉴스 [포토] 인사말 하는 박정민 디시트렌드 11.2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