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BBQ 내부망 접속 혐의' 박현종 전 bhc 회장측, "영상증거 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5 09:15:53
조회 29 추천 0 댓글 1

검찰, BBQ 전산직원 증인 신청


[파이낸셜뉴스] BBQ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현종 전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bhc그룹 지주사) 회장 측이 항소심에서 검찰의 영상 증거 채택에 동의하지 않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1-1부(장찬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정보통신망법)·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 대한 공판기일을 지난 14일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지난 9월 공판기일 때 추가로 신청한 증거의 신뢰성을 입증하기 위한 영상을 재판부에 제출했다. 검찰은 BBQ 서버에 특정인 이름을 검색했을 때 나오는 화면을 영상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은 박 전 회장 휴대폰에서 발견된 전·현직 BBQ 직원의 그룹웨어 아이디와 비밀번호 등이 적힌 문건 약식이 BBQ 내부망 양식과 동일하다고 주장했다. 박 전 회장 측이 BBQ 내부망을 그대로 옮겨 적었을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그러나 박 전 회장 변호인 측은 이 증거 채택에 동의하지 않았다. 박 전 회장 변호인은 "액셀에 임의로 글자를 써도 같은 양식이 나온다"며 "증거 내용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검찰과 박 전 회장 측은 각각 BBQ 전산 담당 직원과 bhc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직원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박 전 회장 측은 1심 재판부가 BBQ 전산망에 무단 접속했다고 판단한 시점에 해당 외식브랜드 인수 관련 미팅에 참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 전 회장측 증인은 해당 미팅에 참석한 인물이다.

재판부는 내년 1월 11일 항소심을 종결하고 2월 이전에 선고할 예정이다.

박 전회장은 지난 2015년 7월 서울 bhc 본사 사무실에서 당시 BBQ 직원 2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도용해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은 따르면 박 회장은 사내 정보팀장에게 BBQ 재무팀 직원 2명의 전산망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건네받아 당시 BBQ와 진행 중이던 국제중재소송 관련 서류를 열람한 것으로 봤다. 1심 재판부는 정보통신망 침해 혐의를 인정해 박 전 회장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61세 서정희, 재혼 전제로 교제중" 열애 상대는...깜짝▶ 결혼 4년 만에 사망한 댄스듀오 '원투' 멤버, 사인은...▶ 송파구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 남긴 메모가...▶ "청소년이 만삭의 몸으로 소개받은 남자와..." '충격 실화'▶ "병으로 세상 떠난 남편 휴대폰에서..." 괴로워하는 아내의 사연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242 모습 드러낸 한동훈 장관 배우자... 한 장관 "통상 활동" 선그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28 0
7241 "왜 우리만 마약검사를 받아야 하죠?"..일선 경찰 '부글부글'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992 0
7240 "신림역에 칼 들고...이제부터 죽인다", 1심 '집유' 나오자 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6 37 0
7239 '80대 건물주 살해' 주차관리인 구속... '교사 혐의' 모텔 업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45 0
7238 50대 경찰 간부 극단 선택…사망경위 확인 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52 0
7237 '불륜은 허위 사실'...박지윤 아나운서, 루머 유포자 5명 고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46 0
7236 '민주당 돈봉투 의혹' 강래구 조건부 보석 석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4 0
7235 '명동 7억원 위조상품권' 판매금 중국에 넘긴 송금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8 0
7234 정부 AI 보조금 53억 가로챈 일당 징역형..."허위 진술 종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8 0
7233 "연이율 2만4333%에 나체 추심까지"...무등록 대부업체 일당 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5 0
7232 한동훈, 민주당 향해 "지적에 욕설로 반응하는 것 부적절해" 일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6 0
7231 검찰, '신림역 살인예고 글 게시' 20대 집행유예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3 0
7230 'SM 시세조종 관여 의혹' 카카오 김범수 檢 송치 예정(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756 17
7229 검찰, '선행매매 혐의' 슈퍼개미 유튜버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4 0
7228 [속보]檢, "금감원 특사경, 카카오 김범수 송치 예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6 0
7227 檢, "금감원 특사경, 카카오 김범수 등 6명 송치 예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8 0
7226 검찰,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에 징역 10개월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4 0
7225 '마약 강제 요격'...마약 무력화 백신 개발중인 연구진들, "아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7 0
7224 경찰 폭행해도, 음주운전해도 끄떡없는 '방탄 외교관', 이래도 되나요 [1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156 2
7223 "배우자의 사망보험금, 상속재산에서 빼달라" 소송…법원 판단은[서초카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272 3
7222 검찰이 재판서 '돈봉투 수수 의혹' 의원 7명 실명 거론...수사 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0 0
7221 한동훈, “범죄자 인권보다 피해자 인권이 먼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46 1
7220 홍대 가림막 사고 업체 대표 입건...사고 당한 50대女 뇌사 판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41 0
7219 경찰, 사이버도박 8개월 특별단속 3155명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3 0
7218 '용산 집단 마약' 경찰에 마약 판 30대 '혐의 부인'..."위법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2 0
7217 보증금 부풀린 뒤 "돌려달라"…보증보험금 사기 임차인 등 51명 검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9 0
7216 '80대 건물주 살해' 피의자 2명 구속기로... "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7 0
7215 [속보]'사건 브로커' 연루 의혹 받는 전직 치안감 숨진 채 발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7 0
7214 남현희 "전청조가 내 DM 무단사용"...SNS서 내용 공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7 0
7213 경찰, '집회 소음 초과 및 차로 점거' 민주노총 출석 요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4 0
7212 '대법원장 후보' 조희대 “사법행정 경험 부족, 허심탄회하게 의견 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8 0
7211 '세번째 실패'...이선균 다리털 검사, 마약류 감정불가 판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3 0
7210 청소년 상대 인터넷 도박 운영자, 구속수사 원칙..대검, 엄정 대응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1190 6
7209 '채용비리 의혹' 정창훈 회장 등 수영연맹 간부 3명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4 0
'BBQ 내부망 접속 혐의' 박현종 전 bhc 회장측, "영상증거 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9 0
7207 전기차가 주차장서 벽뚫고 쾅... 대리기사는 "급발진" 주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3 0
7206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또 법관 기피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41 0
7205 위기의 지방대..교수평가 신입생 유치 성적이 좌우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33 0
7204 허술한 보안 이용, 직원 다면평가 무단 열람…대법 "무죄"[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5 25 0
7203 '환자 2명 살해 혐의' 서울 대형 요양병원장 구속영장 기각(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43 0
7202 '환자 2명 살해 혐의' 서울 대형 요양병원장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8 0
7201 [단독]이민청 추진하는 법무부, 출입국본부 고공단급 인사 '공백, 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56 0
7200 "목적지도 못 찾아"...흉기로 택시 기사 위협 20대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47 0
7199 "구로역 폭파하겠다" 112에 전화해 협박한 20대 남성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47 0
7198 헌재소장 권한대행에 이은애 헌법재판관 선출 [1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3408 2
7197 '영등포 건물주 살인' 피의자 2명 구속영장... 배경은 쪽방촌 재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59 0
7196 암투병 중인 80대 아버지 살해한 40대 아들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106 0
7195 공수처 ‘표적감사’ 수사 차질…위상 도마 위 오르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51 0
7194 "文 사저 경호구역 확대로 집회 자유 침해"…유튜버들 소송냈지만 각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71 0
7193 검찰, '노조 탈퇴 강요 의혹' PB파트너즈 임원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4 43 0
뉴스 [포토] 혜리, 애교 한가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