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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롤스로이스男에 징역 20년 구형…"피해자 안위 안중에 없어" 파이낸셜뉴스 2023.12.20 12:45:52 조회 37 추천 0 댓글 1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엄벌 촉구…내년 1월 24일 선고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해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의 가해자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 심리로 열린 롤스로이스 운전자 신모씨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브레이크만 제때 밟았어도 방지할 수 있는 사고였으나, 피고인은 피해자를 강하게 들이받은 후에야 비로소 정차했다"며 "당시 피고인은 약물로 인해 절대 운전하면 안 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돌아온 뒤에도 피해자의 안위는 안중에 없었고, 경찰에게 체포에 대해 항의하고, 농담 섞인 전화를 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여론이 형성되자 그제야 '피해자 구호를 위해 현장을 이탈했다'고 변명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들 중 누구에게 발생할 수 있었고 누구도 피할 수 없었을 사고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다"며 "마약 청정국에서 마약 보도가 이어지면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어 엄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신씨는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도주' 혐의는 재차 부인했다. 신씨는 사고 직후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병원으로 향한 이유에 대해 "피해자가 심각한 상태였는데 구급차가 오기 전이었기 때문에 구호조치를 하기 위해 병원을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검찰은 "피고인이 119에 신고하기 위해 휴대폰을 찾고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휴대폰을 찾을 뿐 별다른 구호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사고 현장에 구급차가 도착했음에도 피고인은 병원으로 향했다"고 지적했다. 신씨 측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사고 발생 후 본인도 당황한 상태라 잠시 현장을 이탈하긴 했으나 구호조치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순간의 잘못으로 이같은 상황에 이른 점, 정상적인 판단 능력이 떨어진 점 등을 감안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1심 선고는 내년 1월 24일 오전 10시에 이뤄질 예정이다. 신씨는 지난 8월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다치게 하고 도주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그는 범행 당일 인근 성형외과에서 미다졸람, 디아제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여받고 정상적인 운전이 곤란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 중이던 피해자는 사건 발생 4개월여 만인 지난달 25일 끝내 사망했다. 이에 따라 신씨에게 적용된 혐의도 특가법상 도주치상에서 도주치사로, 위험운전치상에서 위험운전치사로 변경됐다. jisseo@fnnews.com 서민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여탕서 알몸인데 남자 2명이 들어와... CCTV를 보니▶ 원로가수 "몇명이랑 했냐" 사유리 성희롱 피해 폭로 후...▶ "서울대 나왔는데 인생 폭망" 사회 초년생의 고뇌▶ 안영미 "모유 안 멈춰. 내 구멍이란 구멍에서..." 고백▶ 예쁜데 뭔가 이상하다... '미스 프랑스' 미모 논란 추천검색 추천 비추천 0 0 개념 추천 개념 비추천 0 실베추 공유 신고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최신순 답글수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등록순 최신순 답글순 답글 펼침 설정 본문 보기 댓글닫기 새로고침 닉네임 비밀번호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디시콘 디시콘이란 NFT 이벤트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꿀팁!발행 후 NFT를 구매할 수 있는 클레이를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꿀팁!구매 후 클레이를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받으러 가기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등록 등록+추천 전체글 개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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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7992 [속보]검찰, '허위보도 의혹' 송평수 민주당 법률위 변호사 압수수색 [1] 파이낸셜뉴스 23.12.21 33 0 7991 김하성과 '폭행 진실공방' 임혜동, 10시간 경찰 소환 조사 마쳐 [1] 파이낸셜뉴스 23.12.21 32 0 7990 '전청조 공범 혐의' 남현희 수사 1월에 결론낸다 [1] 파이낸셜뉴스 23.12.21 36 0 7989 ‘경복궁 낙서테러’ 10대 남녀, “낙서하면 10만원 준다고 했다” [1] 파이낸셜뉴스 23.12.20 65 0 7988 ‘청담동 술자리 의혹’ 10억 손배소 시작…관전포인트는? [2] 파이낸셜뉴스 23.12.20 48 1 7987 '구해줘 홈즈' 빌라왕 징역 12년에 검찰·빌라왕 '항소' [10] 파이낸셜뉴스 23.12.20 1325 4 7986 "노사연父 민간인 학살 주도"…명예훼손 고소받은 작가 무혐의 [1] 파이낸셜뉴스 23.12.20 53 0 7985 檢, '성추행 혐의' 오태양 전 미래당 대표 3년 구형 [1] 파이낸셜뉴스 23.12.20 41 0 7984 檢 ‘KT 자회사 보은 투자 의혹’ 현대오토에버 前대표 소환 [1] 파이낸셜뉴스 23.12.20 71 0 7983 법원, '외부 중재자 참여' 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시행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2 0 7982 '깡통 전기차'로 보조금 47억 '꿀꺽'.. 전기차 제조업체 등 줄줄 [2] 파이낸셜뉴스 23.12.20 42 0 7981 '인터넷 도박판'에 지인 앉혀 수천만원 빚, 협박·감금까지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3 0 7980 '돈봉투 의혹' 송영길, 구치소서 첫 검찰 소환 불응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5 0 7979 “마약중독자 돕는 것이 꿈” 남경필 장남 항소심도 징역 2년 6월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4 0 7978 임기 만료 D-31…공수처장 후보군 압축 시점 '촉각'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1 0 7977 '혜화역 칼부림 예고' 30대 중국인, '협박' 무죄.."고의성 단정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8 0 7976 檢, '대마 흡연 혐의' 김예원 녹색당 전 대표에 실형 구형 [2] 파이낸셜뉴스 23.12.20 44 0 7975 "윗집 층간소음에 반복적 '천장치기'는 스토킹" 전문가 의견은?[최우 [11] 파이낸셜뉴스 23.12.20 772 2 7974 檢, '대통령실 앞 흉기 난동 혐의' 70대에 징역 7년 구형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2 0 7973 "왜 술먹고 늦게 귀가해"... 꾸짖은 어머니 살해한 대학생 징역 5 [2] 파이낸셜뉴스 23.12.20 53 0 7972 [르포] 좁은 가림막 안에서...'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제거 총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1 0 7971 '2차 경복궁 낙서 테러' 20대 남성, "낙서 행위, 대단하다고 생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5 0 7970 '김하성과 진실공방' 임혜동 경찰 출석…"성실히 소명" [1] 파이낸셜뉴스 23.12.20 28 0 7969 우선주 약정 '익금불산입' 판단 기준은? [서초카페] [1] 파이낸셜뉴스 23.12.20 24 0 7968 서울서 무자본 갭투자로 760억대 전세사기 벌인 2명 구속기소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7 0 검찰, 롤스로이스男에 징역 20년 구형…"피해자 안위 안중에 없어"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7 0 7966 檢 '용산 집단 마약 모임' 주최자 등에 실형 구형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9 0 7965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액 1372억…1620명 붙잡혀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2 0 7964 단서는 `흰머리·모자·마스크'...청주 노래방 강도살인범 어떻게 잡혔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3 0 7963 [속보]검찰, '압구정 롤스로이스男'에 징역 20년 구형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0 0 7962 초등생 납치·2억원 요구한 40대 남성…경찰에 체포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4 0 7961 '경복궁 낙서' 10대 용의자 두명 사흘 만에 검거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1 0 7960 檢, '용산경찰서 흉기난동 예고글' 게시자 벌금형에 항소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0 0 7959 "안 죄송, 예술한 것"...경복궁 '두번째 낙서범'의 주장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3 0 7958 경찰, 조직폭력범 등 1183명 검거…75%가 'MZ 조폭' [37] 파이낸셜뉴스 23.12.20 1919 9 7957 보이스피싱 조직에 법인계좌 만들어 넘긴 20대 징역형 [1] 파이낸셜뉴스 23.12.20 33 0 7956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오늘 1심 마무리 절차…檢 구형 주목 [1] 파이낸셜뉴스 23.12.20 48 0 7955 [종합2보] '경복궁 낙서' 10대 남녀 연인 사흘 만에 붙잡혀... [2] 파이낸셜뉴스 23.12.19 68 0 7954 [종합] '경복궁 낙서' 10대 남녀 용의자 사흘 만에 붙잡혀..." [1] 파이낸셜뉴스 23.12.19 53 0 7953 [2보] '첫 번째 경복궁 낙서' 10대 남녀 용의자 모두 검거 [1] 파이낸셜뉴스 23.12.19 46 0 7952 [속보] '첫 번째 경복궁 낙서' 여성 용의자도 검거... 10대 남 [1] 파이낸셜뉴스 23.12.19 61 0 7951 [속보]'경복궁 담벼락 낙서' 10대 남성 검거 [1] 파이낸셜뉴스 23.12.19 43 0 7950 '2세 아이 실종 20분간 방임 혐의' 어린이집 관계자 보완 수사 [1] 파이낸셜뉴스 23.12.19 50 0 7949 나흘째 이어진 추적...경찰, 경복궁 낙서 용의자 특정 [1] 파이낸셜뉴스 23.12.19 42 0 7948 '소규모 양귀비 재배는 훈방', 믿으면 범죄자 된다[김동규의 마약이야 [1] 파이낸셜뉴스 23.12.19 539 1 7947 송영길 신병 확보한 검찰, 민주당 현역의원 수사 속도전 파이낸셜뉴스 23.12.19 40 1 7946 檢, ‘백현동 수사무마 의혹’ 임정혁·곽정기 변호사 구속영장 청구 [2] 파이낸셜뉴스 23.12.19 38 0 7945 공수처, '표적 감사 의혹' 처장 임기 내 마무리 어려울 듯 [2] 파이낸셜뉴스 23.12.19 42 0 7944 정형식 헌법재판관 "근본적 헌법가치를 모든 판단 중심에 두겠다" [1] 파이낸셜뉴스 23.12.19 38 0 7943 '대규모 환매중단' 伊헬스케어펀드 판매 주도 시중은행 前직원 징역 9 [1] 파이낸셜뉴스 23.12.19 41 0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1.21 전체글 개념글 처음이전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다음끝 페이지 이동 페이지 이동 이동할 페이지 번호를 입력하세요. 페이지 296 이동 레이어 닫기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제목+내용 제목 내용 글쓴이 댓글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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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중소기업] 1/18 이전 다음 xx소 다니는 2030들 진심 대단하다고 생각함... 경리 꼬실려는데 ㅁㅌㅊ 중붕이 11월 호호호호감 급여 중붕이 11월 호감월급 분명 지잡대에 중소기업이면 상위50프로 평범한인생인데 대기업의 갑질은 돈많이 주니깐 참는다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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