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檢, '5800억 규모 코인 암거래' 가상자산업체 대표 구속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2 13:52:43
조회 161 추천 0 댓글 1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도 추가기소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불법 가상자산 장외거래소(OTC)를 운영하며 5800억원대 자금세탁을 해온 가상자산업체 대표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 범죄합동수사단(이정렬 단장)은 이날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OTC 업체 대표 A씨(40)를 구속기소하고 임직원 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900억원대 코인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인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8) 형제는 이 거래소를 통해 범죄수익을 은닉한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됐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없이 5800억원 상당의 코인을 매매·알선·중개한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지난 2019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환전소를 운영하며 약 70억원의 중국 위안화를 원화로 환치기해 무허가로 불법 환전·송금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업체를 '국내 최대 코인 OTC'로 광고하며 여의도·강남·대림·부천 등 4곳에 오프라인 점포를 내고 환전영업소로 위장 영업하며 불법 OTC 거래를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업체는 불법 환치기, 뇌물·도박 자금 마련을 위한 코인 현금화 등 자금 세탁 창구로 이용됐다.

이씨 형제도 사기로 취득한 400억여원의 코인을 이곳에서 현금화하거나 차명 수표로 환전하고, 일부 피해금은 코인으로 환전해 해외거래소로 반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단 관계자는 "자금세탁방지 제도를 침탈하는 가상자산 거래업자와 가상자산 관련 범죄수익은닉 사범에 대해 엄정 대응해 가상자산 시장의 질서 유지와 선의의 시장참여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불륜 의혹' 강경준, 7년전 방송 소름 "여자들을 처음부터..."▶ "사위가 딸에게 하루 10시간씩 강요한 것이.." 분노▶ "크다면 큰 돈인데..." 12년차 경찰공무원, 퇴직금 공개▶ "난 자연산 D컵, 만져 보세요"...홍대 박스녀 근황▶ 권상우♥손태영의 색다른 체험 "다 벗고 알몸으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8542 대검, 총선 출마 관련 김상민·박대범 검사 '중징계'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8 0
8541 은평구 전통시장에 SUV 돌진…70대 여성 중상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93 0
8540 BYC 오너 일가 유산 소송...치열한 법정공방 속 쟁점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6 0
8539 <인사> 경찰청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81 0
8538 "2억원 안주면 아이 보내지 않겠다" 초등생 납치한 40대 재판행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99 0
8537 530억원 뜯고 1인당 350만원... '기습공탁'하려던 집사, 검찰 [3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9734 20
8536 "종이상자만 입고 알몸 활보"…'엔젤박스녀' 송치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364 0
8535 '클럽서 여종업원 성추행 혐의' 현직 경찰 입건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72 0
8534 檢, 민주당 여론조작수사팀 고발에 "직권남용 수사방해" 발끈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4 0
8533 法, '바이든'보도, 합리적 근거 없이 단정적 보도 해선 안돼"(종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18 0
8532 "담배 나가서 피워달라" 부탁한 20대 女 머리 맥주병으로 때린 40 [12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4461 27
8531 '감사원 간부 뇌물 의혹' 놓고 검찰과 공수처 정면 '충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26 0
檢, '5800억 규모 코인 암거래' 가상자산업체 대표 구속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61 0
8529 이재명 '대장동 재판' 이달 23일 재개…"당분간 출석은 어려워"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34 0
8528 '바이든-날리면' 논란, 치열한 최종변론 끝 외교부 1심 승소(종합2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4 0
8527 法 '바이든'보도, "정정보도 이행 완료일까지 1일 100만원"(종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7 0
8526 외교부 '승소'... 法, "바이든-날리면 발언 정정보도 이행할 때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30 0
8525 法, "'바이든-날리면' 윤석열 대통령 발언 정정보도하라"(1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80 0
8524 [속보]외교부, ‘바이든 날리면’ 사건 승소…“MBC 정정보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47 0
8523 음주운전하며 경찰차 들이받고 도주한 소방관, 구속기로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537 2
8522 '초호화 해외이사회' 의혹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16명 입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123 0
8521 "프리랜서 계약도 정규직 동일 업무에 2년 이상 일하면 '근로자'"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522 0
8520 법원, 정영채 NH투자 대표 중징계 집행정지 신청 인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40 0
8519 '50억 클럽' 박영수 前특검 보석 호소..."꾀부리지 않을 것"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61 0
8518 檢, '성남 도개공 조례 통과 청탁 혐의' 김만배 징역 4년 구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35 0
8517 최태원 측 "노 관장, 언론 이용해 법원 압박…사법질서 훼손"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38 0
8516 현대제철, 통상임금 소송 최종 패소, 대법 "443억원 지급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6 0
8515 법원, '코인 논란' 김남국 의원에 두번째 강제조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48 0
8514 ‘새만금 태양광 부당계약 의혹’...검찰, 한수원·현대글로벌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6 0
8513 '피지컬:100' 전 럭비 국가대표, 성폭행 혐의 2심서 집유로 감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55 0
8512 임종성·허종식·이성만 소환 마친 검찰, 다음은 4명? "일정 조율 중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34 0
8511 '가습기 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실형…1심 무죄 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29 0
8510 '700억원대 우리은행 횡령 형제' 항소심서 징역 15년·징역 12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41 0
8509 '동원이법' 통과됐지만...스쿨존 안전 지킬 수 있을까 [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08 0
8508 '펀드 불완전 판매 혐의' 피델리스 자산운용, 검찰 송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20 0
8507 술 취해 흉기로 초등생 위협한 50대 체포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20 0
8506 [속보]'가습기살균제' SK케미칼·애경 전 대표 2심서 유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5 0
8505 '80대 건물주 살인사건' 교사 혐의 모텔업주 구속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10 0
8504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7인 선임[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76 0
8503 '63시간 도주극' 김길수, 특수강도 혐의 공판 또 연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15 0
8502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재판부 변경 없다…"재배당 사유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71 0
8501 대검, 스토킹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일선 검찰청 지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62 0
8500 경찰청·금감원·건보공단, 보험사기 대응 협력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20 0
8499 검찰 '새만금 수상 태양광' 무자격 계약 의혹 현대글로벌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91 0
8498 故이예람 중사와 통화 녹취록 요구 '직권남용'? 대법 '무죄' [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78 0
8497 편의점 직원 흉기로 위협해 40만원 훔친 30대 검거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94 0
8496 아이 가방에 녹음기 넣어 교사 음성 녹취, 증거로 쓸 수 있을까[서초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886 2
8495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또 승소 확정, "2018년 전까진 권리행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62 0
8494 음주운전하며 경찰차 2대 들이받고 2㎞ 도주한 40대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1534 4
8493 [속보]"초등학교 아동학대 '몰래 녹음' 증거 능력 부정" 대법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1 72 0
뉴스 [포토] 질문에 답하는 김윤석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