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먹보여행-1(스압)

ㅁㅅ

2010.03.02 12:47:43

조회 4290 추천 0 댓글 29

3시에서 6시반 사이에 먹은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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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먹거리투어의 스타트는 성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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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을 찍으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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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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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12가지

그냥..다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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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맛잇지도 맛없지도 않은 그냥 평범한 반찬..비빔밥만 맛있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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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국

육회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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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위에 노른자가 살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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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당의 특징인 미리 비빈밥이 아래에 깔려있어서 따로 고추장을 넣지 않고 그냥 위에 나물들과 잘 비비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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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간이 딱 적절하네요
솔직히 비빔밥맛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전주에서 먹는 기분인지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른집 비빔밥은 못먹어봤는데 미리 비빈 밥이라는 특징때문에 다음에 또 전주 갈 기회가 있어도 찾게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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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가 맛있다는 진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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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빼고 콩국수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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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도 아니고 애매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썰렁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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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국수~!!!

반찬은 김치랑 단무지..
솔직히 김치가 맛이 좀 쿰쿰한 맛이 나서 하나 먹고 안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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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함을 극대화하는 미숫가루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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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이틀에 한번꼴로 콩국수를 즐기는데 동네에선 여름에만 팔아서 콩국수가 무척 먹고싶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어서도 맛있지만 콩국수 자체로도 아주 훌륭~
기본에 충실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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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진해서 수저로 떠먹어도 국물이 줄줄 흐르는게 아니라 철푸덕~하고 떨어지는...
집근처에 있다면 일년내내 자주 먹고싶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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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먹어보고싶던 왱이콩나물국밥!!!
이상하게 삼백집은 별로 안땡겼는데 왱이집은 꼭 먹어보고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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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랑 김치맛은 그냥 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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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대신 보리차

모주도 한사발~
모주맛도 궁금했는데 뜨거운 수정과맛정도??수정과보단 걸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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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콩나물국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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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사진으로만 봤던 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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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란먹는법-수란에 국물을 세수저 정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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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부셔넣고

섞어서 후루룩~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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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콩나물국밥 먹긔~
청양고추 추가로 달라고해서 청양고추 듬뿍이랑 새우젓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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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홀 말아서~

와~~~~~~~~~~~~
정말 담백하고 얼큰하고 시원하고~~~~~~~~
쓰면서도...사진 보면서도 침나오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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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걸려있는 전주왱이콩나물국밥 맛있게 먹는법 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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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밥도 한주먹~

전주에선 피순대도 필수~
남문시장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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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참이슬추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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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찬

재활용스멜이 나는 부추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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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소짜
양이 꽤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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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실한 속

새우젓 올려서 한입~
음~~~집앞 순대국집에서 먹던 익숙한 맛
울집앞의 순대국집이 맛있는건지 여기가 특별하지 않은건지...
먹을거 많은 전주에서 여기에 사람이 많다는건 울집앞의 순대국집이 맛있는곳이라는 결론..
암튼 잡내없이 진하고 푸짐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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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그냥 국밥이라 돼지 부속들만 들어가있고 순대는 안들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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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무침 올려서-
국물도 깔끔하고 시원한게 동네에있음 종종 들리고싶은..게다가 가격도 저렴!!!게다가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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껫잎에 싸서~술을 부르는 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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