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6일 18시 10분, 수유지역의 사건을 접수받고 음갤 특별수사대 긴급투입이 결정되고 귀찮거나 바쁜 요원들을 제외한 에리트 요원들은(한가한 사람들) 20시 20분 수유지역에서 작전투입. 비교적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 양대창과 곱창을 연행하는데 성공했으나 격렬한 대치상황으로 인해 심신의 타격이 클 것으로 추정됨. 그럼.. 작전 상세보고에 들어가겠습니다. 20시 15분. 이번 임무부터 작전에 참가한 봉팔요원과 대기중에 인근 떡볶이와 오징어튀김 불륜사건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작전투입전 사건을 해결했습니다. 이 건으로 사문회가 열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뒤섞여있는 떡볶이와 오징어튀김.. 야한현장 습격. 20시 20분, 베개요원, 퐁퐁요원이 합류하고 작전지역으로 침투! 오늘의 임무는 양대창의 기름기로 고통받고 있는 참이슬 구출. 용의자 양대창 신원확인후 바로 거총. \'연행하겠어!\' 지난번 명월리 작전에서 겪은 내공 때문인지 제법 난관이 예상됐던 작전은 의외로 쉽게 종결되는듯 했습니다. 퐁퐁요원은 표정이 굳어져버리고.. 긴급명령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려하는 위기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일단 연행한 용의자 사진촬영부터 시작하고.. \'자 웃으라구. 양대창씨.\' 자.. 이짝도 한번 찍고.. 이렇게 쉽사리 사건이 종결되고 모두들 다른 작전을 구상하려는 찰나... 앟!!!! 긴급상황 발생. 저 허연것은 무엇인가? 다른 요원들은 미처 현장의 상황전개를 파악하지 못하고... 갑자기 나타난 볶음밥.. 요원들은 마음을 다잡고 연행에 힘썼으나 생각보다 강력한 저항으로 작전수행에 애를 먹었습니다. 급히 공수투하된 명리 요원도 함께 사건을 종결하려던 시점이었지만.. 다행히 에리트 요원들답게 침착하게 대응, 훌륭하게 작전을 마감했습니다. 훗.. 역시 에리트 요원들이니까요. 그런 걱정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사건현장을 깔끔히 마무리 하는 에리트 요원들. 그들은 바로 에리트 요원인 것입니다. 포도요원과 접선하고 2차 작전수행을 위해 찾아간 곳은.. 칠흑같은 어둠으로 요원들의 장비들이 말을 듣지 않는 위기상황.. 이럴땐 신개발 무기를 사용해줘야 할진대... 이때 갑자기 상황을 역전시키는 장비가 나타났으니.. 베개요원의 신무기 300원짜리 스트로보 기동! 아아... 역시 어떠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에리트 요원들.. 이제 모든 사건을 종결짓고.. 회식을 시작하는데.. 아앟! 이자가! 요원들 사이에 이런 관계가 식별되었습니다. 하지만 별다른 탈 없이 사건을 마무리 짓고.. 3차 작전까지 훌륭히 마친 후.. 모두 무사 귀가한 것으로 추정 됩니다. 작전을 마친 에리트 요원들은 각자 거점에서 생존보고를 마치고 다음 작전을위해 장비를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특별수사본부장의 출근길에.. 다음 작전이 웬지 불길할 것 같다는 암시가.. 세종문화본부 앞에 로봏들이 습격하고 있었습니다. http://www.cyworld.com/tommyk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