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주말과 12월 초의 주말.....^^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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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집에서 먹은 음식들 추석에 어디 가지 않았지만오붓하게 둘이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보면서준비한 요리 먹었음잡채하고 새우전은 전날 해놓은거 데웠고LA갈비와 고기완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산거.뼈에 붙은 고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LA갈비 싫어할 수가 없다...동거인은 살코기 좋아해서 살코기 다 잘라주고나는 뼈에 붙은 살 발라먹었음뼈에 붙은 고기 최고야...고기완자 작성자 : ㅅㄱ

11월의 주말과 12월 초의 주말.....^^

쨈 2006.12.10 17:24:38

조회 3219 추천 0 댓글 29

11월의 주말과 기타 등등 사진입니돠.

모자이크는 상처가 나서.

회사 내자리에서 별모양 과자를 받아 찰칵. 과자별로 이름이 다 있더군요. 저건 소포장이고.

대포장이 진한 노란색 봉지인데 디자인이 넘 이뻤어요....~~~

대충 찍으니까 회사 오빠가 즉석핸폰조명 만들어 찰칵;

여긴 회사 앞 식당입니다. 워낙 외지에 그나마 있던 아파트를 재개발한답시고 다 때려부숴서

사람도 하나도 없는; 아주 왕썰렁 동네인데.... 횟집이 하나 생겼더군요. 점심특선 5천원이라

함 가보았습니다.

알밥 비비고 한컷. 그리고 이어지는 반찬의 향연...............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식 계란찜 나와주시고, 옥수수구이 나옵니다.

한 사람당 한개씩 초밥도 나오고, 석화 나오고, 오징어기타회무침도 나오고. 고등어조림 나옵니다.

이것도 점심특선 생선구이 1일분. 저게 1일분입니다...아 감동....ㅠㅠㅠ 접시가 대빵만해요...

전체샷. 먹다 먹다 배 텨저 죽을 뻔 했습니다. 여기 없어지면 안돼요ㅠㅠ 자주 가야지.....

실은 저저번주 사진이고, 저번주엔 알탕을 시켰는데 알이 팔뚝만해요 아흙..좋아라.

밑은 저번주 토요일 언니랑 같이 어디를 갈까 탁사발 가볼까..하다가 집 근처로 가자 변경. 근처의 피쉬 앤 그릴 갈까 하다가 집 바로 앞의 지짐이 가자 에이. 하며 들어간 지짐이입니다.(찌짐인가??)

세 군데 다 한 번도 안 가본 곳이라 으흠 했지만 머 그냥 데우기만 한 정성없는 음식들...ㅠㅠ

안주 홀랑 다 먹고 생각나서 찍은 동동주. 아니 이건 걍 막걸리잖아. 올라오는 게 없잖아..!!

저거 플라스틱이 아니라 진짜 표주박이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쩝쩝.,

일요일 저녁은 언니와 함께 동영상 홀릭에 빠집니다...

요즘은 스타트랙을 보고 있습니다. 아 데이터 넘 좋아요 으흐흐흐흐 근데 최근 극장판에서 무려

데이터를 %^*%#@해버리다니 으앙 미워요. 예전 작품인데도 요즘 것과 비교해 전혀 떨어지지

않더군요. 퀄릿이나 스토리나 연출이나.... 매우 수작입니다. 굿굿. 아 피카드 대머리 함장 시즌을

보고 있어요. 훗훗....이땐 그래도 약간 머리 있네요 흣흣(엑스맨서 완존 대머리 ㅎㅎ)

그래서...!! 감상 중 먹을 걸 만듭니다! 먼저 계란 입힌 소세지 지글지글,

찐만두가 더 좋지만 귀찮아서 군만두로.

삼겹살+양파+팽이버섯+오징어 넣고 뽂뽂

필살 고추장 양념 넣고 볶볶.............

3종셋트 완성!

이건 다 먹고 후식; 컵의 내용물은 요플레+사과+바나나+우유 입니돠.

꼬막도 삶았습니다.... 이건 아부지 반찬. 흐흐

.........초코렛 효과 카카오 99% 이뭐병퉷퉷썩은맛이....!!!!!!!!!!!!!!!!!!인간이 먹을 게 못되네요!!!

부록 오비완 케노비 견. 밖에서 사는 오비완은 부모님 안 계실 때만 살짝 집안에 들어옵니다.

일주일 10분? ㅡㅡ;;;정도. 이번 겨울 강하게 버티거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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