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1년 6개월 간 추억을 함께! 'Beyond the Memories'에 가다

게임조선

2024.05.25 13:42:13

조회 262 추천 0 댓글 0

레벨 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의 글로벌 히트작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어느덧 정식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했다.

니케는 독특한 게임성과 매력적인 캐릭터,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함께 다채로운 인게임 이벤트 및 온·오프라인의 유저 행사 등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유니크한 경험을 선사해왔다. 덕분에 니케는 정식 출시 때부터 현재까지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서비스 0.5주년과 1주년 맞이했을 때 대규모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더불어 특별 행사를 개최하면서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그리고 정식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하게 된 니케는 이용자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시 한 번 특별 행사를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레벨 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이 준비한 선물은 바로 1.5주년 기념 오프라인 행사 'Beyond the Memories (비욘드 더 메모리즈)'이다. 행사는 서울 성수동에서 25일과 26일 총 2,000명의 이용자들을 초청해 열리며, 지난 1년 6개월 간 지휘관과 니케들이 쌓아온 소중한 추억을 되돌아보는 것을 콘셉트로 무대가 꾸며졌다.

승리의 여신: 니케 관계자는 "'Beyond the Memories'는 지휘관님과의 소중한 1.5주년의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프라인 공간으로, 함께했던 시간을 조금이나마 재현하기 위해 힘썼다"라고 말하면서 "지휘관님들이 항상 니케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셨기에 이번 오프라인 행사는 저희가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현장을 찾아 즐겨주신 지휘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행사장 내부에는 마리안과 지휘관의 만남부터 침식 당한 마리안에게 총을 겨눌 수 밖에 없었던 에피소드, 설원에서 지휘관을 반긴 루드밀라와 앨리스, 토커티브와 사투를 벌인 스노우 화이트, 그리고 인류를 구원한 승리의 여신으로 칭송받는 갓데스 스쿼드, 마지막으로 언제나 지휘관과 함께하는 라피까지, 지난 1년 6개월 간 선보여왔던 니케의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담아냈다.

또 1년 6개월 간의 여정을 담아낸 공간을 지나면 니케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구매가 가능한 스토어가 등장한다. 해당 스토어에서는 필그림 소속 니케인 크라운과 도로시, 라푼젤, 스노우 화이트, 홍련으로 분한 코스어들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니케 캐릭터의 캔뱃지를 제작해볼 수도 있다. 특히 승리의 여신: 니케의 유형석 디렉터의 얼굴도 캔뱃지로 제작 가능함에 따라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굿즈 스토어에 준비된 상품으로는 주먹을 부르는 슈엔 스트레스볼부터 절규하는 슈엔 쿠션, 크라운의 오르골, 니케 캐릭터로 디자인된 키보드 키, 크라운과 모더니아 등의 모습이 프린팅된 우산, 니케 캐릭터로 디자인된 체스 등 매우 다채롭다.

스토어에서는 샘픔을 확인하고 주문지에 원하는 상품을 기입하는 것이 가능하며, 실제 구매는 외부에서 가능하도록 동선을 만들었다. 이는 행사장 내부에 많은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안전을 고려한 것이다.

니케들과 쌓아온 추억과 굿즈 스토어를 경험한 후에는 메이드 카페에서 다양한 식음료를 맛볼 수 있다. 메이드 카페에서는 에이드와 (메이드가 된) 프리바티가 관람객을 반갑게 맞이한다. 메이드 카페에 준비된 식음료에도 니케만의 세계관을 담아내면서 니케 이용자들의 입맛까지 만족시켰다.

서비스 1.5주년에도 어김없이 특별 행사를 마련하면서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 '승리의 여신: 니케', 글로벌 흥행의 저력은 바로 이용자들과의 소통, 그리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하는 노력 덕분이라 할 수 있겠다. 앞으로의 특별 이벤트 및 행사에서는 또 어떤 추억을 선물할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이시영 기자 banshe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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